뉴질랜드에서 운동 신경 세포 질환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전 세계 평균보다 다섯 배나 높은 것으로 한 연구에서 나타났다.

 

운동 신경 세포 질환에 대한 세계적 연구에서 매년 3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있으며, 뉴질랜드의 경우 인구 십 만 명 당 2.2명이 이 병으로 사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에서는 이 질병으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못하거나, 말을 할 수 없거나 음식물을 삼키지 못하고 또 호흡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로 연결되면서 질병 판정을 받은 후 15개월에서 20개월 사이에 대부분 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병의 원인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또는 루 게릭 병이라도 불리는 이 질환은 수의근을 제어하는 신경세포가 소멸되는 병으로 근육이 딱딱해지고, 경련을 일으키며, 점차적으로 약해져서 그 크기가 줄어들어 심각한 상태로 이어지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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