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C는 건강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영양분으로 알려졌으며,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작용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주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한 심포지움에서 비타민 C가 암이나 패혈증을 치료하는 데에도 유용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후두암에 걸린 마이클 바넷은 비타민 C 정맥 주사로 암 치료에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밝히며, 자신의 목과 구강, 후두에 빠른 회복을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의료계에서는 더 많은 입증 사례들로 증명되기까지 비타민 C의 항암 기능에 대하여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오타고 대학교의 마그릿 비써즈 교수는 비타민 C의 효과와 항암 가능성에 대하여 부인하지는 않지만, 어떠한 종류의 암에 얼마나 많은 양을 어떻게 투입하여야 하는지 등 앞으로 더 많은 연구들을 통하여 입증되어야 하므로 기적의 약물은 아니지만, 환자의 선택으로 비타민 C를 복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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