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앞바다에 위치한 와이헤케(Waiheke) 섬이 오는 2025년까지 무천적(predator free)으로 변신한다.

 

9월 16(유지니 세이지(Eugenie Sage) 보존부 장관은 와이헤케섬에서 토종 조류 등을 위협하는 쥐와 담비(stoat) 등 천적들을 박멸하는 ‘Towards Predator Free Waiheke’ 계획을 발표했다.  

 

이 같은 계획은 당일 현지의 피리타히 마라에(Piritahi Marae)에서 발표됐는데사업에는 모두 1090만달러가 쓰이며 이 중 260만달러는 정부의 장기 천적 박멸 계획인 ‘Predator Free 2050’ 기금에서 출연된다.

 

세이지 장관은 이번 사업으로 주변의 모투이헤(Motuihe)나 모투타푸(Motutapu), 그리고 랑기토토(Rangitoto)섬 등 기존의 무천적 섬들로부터 와이헤케섬으로 카카(kaka)와 같은 토종 조류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 페리 터미널로부터 21.5km 떨어져 있는 와이헤케섬은 면적이 92km²로 하우라키만에서 두 번째로 넓은 섬이며 약 8000여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44 뉴질랜드 이웃집 도둑 끝까지 뒤쫒아가 잡아낸 용감한 80대 NZ코리아포.. 19.01.31.
1243 뉴질랜드 북섬 서해안에서 백상아리 발견, 상어 전문가 “그리 보기 드문 일 아니다” NZ코리아포.. 19.01.31.
1242 뉴질랜드 무더위 속 “오클랜드 수돗물 사용량 신기록 세웠다” NZ코리아포.. 19.01.31.
1241 뉴질랜드 Cape Kidnappers 바위 굴러 중상 입은 한국인, 비자 만기 다가와 NZ코리아포.. 19.01.29.
1240 뉴질랜드 5분 거리 택시 이용 후 930달러 낸 외국인 부부 NZ코리아포.. 19.01.29.
1239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지진 후, 해변의 비상 주택은 비어 있고 주민은 노숙자 생활 NZ코리아포.. 19.01.29.
1238 뉴질랜드 웰링턴 임대 주택 부족 심각, 렌트 구하기 힘들어 NZ코리아포.. 19.01.28.
1237 뉴질랜드 페이스북 통해 천달러 이상 준 최신 휴대폰, 사기 NZ코리아포.. 19.01.28.
1236 뉴질랜드 뉴질랜드, 사업적으로 자유로운 국가 3위, 1위는? NZ코리아포.. 19.01.28.
1235 뉴질랜드 여름방학 기간, 2주 정도 줄이는 법안 제안, 그 이유는.... NZ코리아포.. 19.01.28.
1234 뉴질랜드 키위 빌드 정책, 10년에 10만 채 공급 계획은 무리하다고... NZ코리아포.. 19.01.25.
1233 뉴질랜드 미국 에어포스 원, 웰링턴에서 목격 NZ코리아포.. 19.01.25.
1232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초등학교, 스쿨 도네이션 없애고 문방용품도 무료 제공 NZ코리아포.. 19.01.25.
1231 뉴질랜드 NZ에서 훈련 중 심각한 부상당한 싱가포르의 인기 배우 NZ코리아포.. 19.01.22.
1230 뉴질랜드 '몰상식한 여행자들', 뉴질랜드 떠나... NZ코리아포.. 19.01.22.
1229 뉴질랜드 인도 불법 이민자 100여 명 탄 어선, 뉴질랜드로 오는 중... NZ코리아포.. 19.01.22.
1228 뉴질랜드 웰링턴 로우헛, 신축 승인 사상 최고치로 건축붐 NZ코리아포.. 19.01.21.
1227 뉴질랜드 타우랑가, 세계 도시들 중 8번째로 비싼 도시 NZ코리아포.. 19.01.21.
1226 뉴질랜드 짝까지 데리고 나타나 DOC 직원들 기쁘게 만든 토종 바닷새 NZ코리아포.. 19.01.19.
1225 뉴질랜드 테카포에서 잡힌 세계 기록 브라운 송어, 24.9kg 공식 확인 중 NZ코리아포.. 19.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