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부와 경찰은 이달 초 통가리로 크로싱에서 하이킹을 하는 동안 인도인 관광객이 사망한 후 이어 같은 지역에서 또다른 관광객이 사망하자,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위험을 알리고 있다 

 

보존부 (DOC ;Department of Conservation) 방문객 위험 고문인돈 보기씨는 깔끔한 사진들은 모두 위험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그는 뉴질랜드 날씨가 변화무쌍하며 적절한 옷이나 장비없이 산을 올랐을 때 목숨을 잃을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방문객들이 등산에 적절한 신발을 신고 도전적인 환경에서 올바른 기술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뉴질랜드 마운틴 세이프티 카운실에서는 2017년 6월까지 10년 동안 57 명의 트램퍼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사망자의 절반 가량은 외국에서 온 관광객이라고 알렸다. 같은 기간 동안 수색 및 구조 작업에 3,600 명 이상의 인원이 동원되었다.

 

보기씨는 개인이 스스로 야외에서 안전하게 지낼 책임이 있다며, 보존부에서는 단지 정보를 제공하고, 오두막을 세우고, 표지판과 표지를 선로에 두어 실외 안전을 장려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매년 60만 명 이상의 국제 관광객이 뉴질랜드에서 적어도 3 시간 동안 하이킹을 하고 있으며 그 숫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 산업 아오테아로아 관리자인 스티브씨는 지역 사회가 방문자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일부 방문객의 경우는 알파인 가이드를 고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광 산업 아오테아로아는 관광 안전 웹 사이트 supportadventure.co.nz를 관리하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관광객들에게 그룹과 함께 움직이고, 날씨를 주시하고, 만약 문제가 있을 때는 되돌아갈 준비를 하고, 충분한 물품을 가지고 갈 것 등 4가지 주요 조언을 하고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244 뉴질랜드 이웃집 도둑 끝까지 뒤쫒아가 잡아낸 용감한 80대 NZ코리아포.. 19.01.31.
1243 뉴질랜드 북섬 서해안에서 백상아리 발견, 상어 전문가 “그리 보기 드문 일 아니다” NZ코리아포.. 19.01.31.
1242 뉴질랜드 무더위 속 “오클랜드 수돗물 사용량 신기록 세웠다” NZ코리아포.. 19.01.31.
1241 뉴질랜드 Cape Kidnappers 바위 굴러 중상 입은 한국인, 비자 만기 다가와 NZ코리아포.. 19.01.29.
1240 뉴질랜드 5분 거리 택시 이용 후 930달러 낸 외국인 부부 NZ코리아포.. 19.01.29.
1239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지진 후, 해변의 비상 주택은 비어 있고 주민은 노숙자 생활 NZ코리아포.. 19.01.29.
1238 뉴질랜드 웰링턴 임대 주택 부족 심각, 렌트 구하기 힘들어 NZ코리아포.. 19.01.28.
1237 뉴질랜드 페이스북 통해 천달러 이상 준 최신 휴대폰, 사기 NZ코리아포.. 19.01.28.
1236 뉴질랜드 뉴질랜드, 사업적으로 자유로운 국가 3위, 1위는? NZ코리아포.. 19.01.28.
1235 뉴질랜드 여름방학 기간, 2주 정도 줄이는 법안 제안, 그 이유는.... NZ코리아포.. 19.01.28.
1234 뉴질랜드 키위 빌드 정책, 10년에 10만 채 공급 계획은 무리하다고... NZ코리아포.. 19.01.25.
1233 뉴질랜드 미국 에어포스 원, 웰링턴에서 목격 NZ코리아포.. 19.01.25.
1232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초등학교, 스쿨 도네이션 없애고 문방용품도 무료 제공 NZ코리아포.. 19.01.25.
1231 뉴질랜드 NZ에서 훈련 중 심각한 부상당한 싱가포르의 인기 배우 NZ코리아포.. 19.01.22.
1230 뉴질랜드 '몰상식한 여행자들', 뉴질랜드 떠나... NZ코리아포.. 19.01.22.
1229 뉴질랜드 인도 불법 이민자 100여 명 탄 어선, 뉴질랜드로 오는 중... NZ코리아포.. 19.01.22.
1228 뉴질랜드 웰링턴 로우헛, 신축 승인 사상 최고치로 건축붐 NZ코리아포.. 19.01.21.
1227 뉴질랜드 타우랑가, 세계 도시들 중 8번째로 비싼 도시 NZ코리아포.. 19.01.21.
1226 뉴질랜드 짝까지 데리고 나타나 DOC 직원들 기쁘게 만든 토종 바닷새 NZ코리아포.. 19.01.19.
1225 뉴질랜드 테카포에서 잡힌 세계 기록 브라운 송어, 24.9kg 공식 확인 중 NZ코리아포.. 19.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