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잠재적으로 대학 또는 고등 교육을 신청했다가 철수하거나 수료하지 않은 학생을 위한 무료 교육비에 연간 5천 3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올해 고등 교육위원회 (The Tertiary Education Commission)에 따르면, 무료 고등 교육을 신청한 사람들 중 약 20명이 고의적으로 부적절한 신청을 한 것에 책임을 물어 기소당할 수 있다. 그들은 무료 교육 신청 자격이 안 되는데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달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41,700명의 학생이 지난해 대학 무료 교육 신청을 했고, 2018년에는 약 50,000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에서의 관련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9월까지 무료 대학 교육을 등록하고 나중에 철수한 학생은 2,619명이었다. 이들은 다른 코스에 등록했을 수도 있다.

 

시몽 브라운 국민당 국회의원은 정부가 무료 대학 교육을 신청했다가 철회한 학생을 위해 고등 교육 기관에 지불한 금액이 약 천 8백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당 니키 카예 국회의원은 정부가 코스에 실패한 학생들을 위해 얼마의 비용을 지불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고등교육위원회의 파울러 최고 경영자는 무료 대학 교육에서 41,700명의 신청자 중 약 12%인 5천명 정도가 코스를 통과하지 못하고 실패했다고 밝혔다. 

 

학생당 학비가 연간 7천 달러라고 가정하면 약 3천 5백만 달러가 학업에 실패한 학생의 무료 교육비로 지출된 것이다.

 

지난해 무료 고등교육 신청에서 246건이 거절되었고, 약 20명의 사람이 이 시스템을 고의적으로 속이고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보다 정확한 관련 데이터는 2019년도 보고서가 제출된 후에 제공될 것으로 알려졌다. ​ 

 

노동당 정부에서는 이전에 대학이나 고등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8년 학생들부터 혜택이 주어진 이 무상교육의 신청은 2017년말부터 시작되었다. 

 

6341371c52c039fc8ca4a2a706b8524c_1544703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84 뉴질랜드 170년 전 금광의 코로만델, 다시 골드 러쉬 기대 NZ코리아포.. 18.12.19.
1183 뉴질랜드 개들로 인한 사고와 피해, 개 주인 책임이라고... NZ코리아포.. 18.12.18.
1182 뉴질랜드 외국 상선 승무원, 전복 어획 규칙 위반으로 천달러씩 벌금 부과 NZ코리아포.. 18.12.18.
1181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내 퀸 스트릿, 도로변 주차 칸 없애는 방안 추진 중 NZ코리아포.. 18.12.18.
1180 뉴질랜드 퀸즈타운 카운실, 이번 여름 관광객 몰릴 것 대비 중 NZ코리아포.. 18.12.18.
1179 뉴질랜드 북섬 외딴섬 바다에서 상어의 공격 받은 청년 NZ코리아포.. 18.12.17.
» 뉴질랜드 대학 등 고등 무료 교육, 중단 또는 철회 학생에게 5천만 달러 지급돼 NZ코리아포.. 18.12.14.
1177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에서 의심스러운 마우이 돌고래 시체 발견 NZ코리아포.. 18.12.14.
1176 뉴질랜드 2025년까지 NZ 전 지역 금연지역 지정 계획,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NZ코리아포.. 18.12.14.
1175 뉴질랜드 뉴질랜드 여성 3명 중 1명, 파트너의 폭력에 고통 받고 있어 NZ코리아포.. 18.12.13.
1174 뉴질랜드 내년도 오클랜드 주택 시장, 갑작스럽게 하락하지는 않겠지만... NZ코리아포.. 18.12.13.
1173 뉴질랜드 말뚝 던져 키아 죽인 공사장 인부, 최대 2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NZ코리아포.. 18.12.13.
1172 뉴질랜드 시중 판매 썬 크림, 절반 이상 라벨 표시 기능 하지 못해 NZ코리아포.. 18.12.13.
1171 뉴질랜드 “우리 같이 놀아요” 바다에서 수영 중이던 여성에게 접근해온 범고래들 NZ코리아포.. 18.12.11.
1170 뉴질랜드 하늘에서 떨어지는 정체 모를 물질, 매일 차닦기 고역 치르는 마을 주민들 NZ코리아포.. 18.12.11.
1169 뉴질랜드 경찰 긴급 출동, 새끼 오리들 안전 위해 교통 통제 NZ코리아포.. 18.12.11.
1168 뉴질랜드 초등학교부터 외국어 교육 법안, 국회의원들 지지 NZ코리아포.. 18.12.11.
1167 뉴질랜드 소비자 NZ이 뽑은 2018 "Bad Taste Food Awards" NZ코리아포.. 18.12.10.
1166 뉴질랜드 남섬의 한 캠핑장, 6천 달러 이상의 현금 뿌려져... NZ코리아포.. 18.12.10.
1165 뉴질랜드 노스랜드 해변에 수십마리의 돌고래 해안 접근, 좌초 위험 NZ코리아포.. 1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