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이 깔린 비포장 도로를 달리던 차가 언덕 아래로 굴렀으나 나무에 걸리는 바람에 운전자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사고는 11 27(오후 2시경에 남섬 북단 말버러(Marlborough) 지역의 아와테레 밸리(Awatere Valley) 로드와 맥스웰 패스(Maxwell Pass) 로드 사이의 테일러 패스(Taylor Pass) 로드에서 발생했다.

 

당시 토요타 코롤라(Corolla) 승용차를 혼자 몰고 가던 남자 운전자가 자갈길을 벗어나면서 경사가 급한 언덕 아래로 구르던 중 차체가 큰 소나무(pine tree)에 걸리면서 간신히 멈췄다.

 

이로 인해 차체는 지붕을 밑으로 한 채 뒤집어지고 크게 찌그러졌지만 운전자는 중간 정도(moderate)의 부상만 입고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24 뉴질랜드 일부 지역 근무 시간 이후 어린이 치료, 무료에서 최대 61달러... NZ코리아포.. 18.10.04.
1023 뉴질랜드 지구상 수십마리만 남은 마우이 돌고래 사체 발견돼 NZ코리아포.. 18.10.03.
1022 뉴질랜드 여행객 디지털 장치 비번, 세관원 요청에 거부하면 5천달러 벌금 NZ코리아포.. 18.10.02.
1021 뉴질랜드 헉!! 양이 대형 트럭 지붕 위에??? NZ코리아포.. 18.10.02.
1020 뉴질랜드 고구마, 아기 건강식으로서의 가능성 연구 중 NZ코리아포.. 18.10.01.
1019 뉴질랜드 카운트다운,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판매 중단 NZ코리아포.. 18.10.01.
1018 뉴질랜드 부동산 전문가, 전국 주택 구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NZ코리아포.. 18.10.01.
1017 뉴질랜드 매년 기발한 의상 작품들 선보이는 WOW, CHCH 출신 자매가 최고상 차지 file NZ코리아포.. 18.09.29.
1016 뉴질랜드 “아이스크림에서 웬 쇠구슬들이…” NZ코리아포.. 18.09.28.
1015 뉴질랜드 법적 강제력 없어, 오클랜드 고가 주택 서브리스 세입자로 골치 NZ코리아포.. 18.09.28.
1014 뉴질랜드 봄철,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사람들 공격하는 까치 NZ코리아포.. 18.09.28.
1013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세계 대학 순위 2백위 밖으로... NZ코리아포.. 18.09.27.
1012 뉴질랜드 NZ 8월 무역수지적자, 최고 기록 NZ코리아포.. 18.09.27.
1011 뉴질랜드 평생 모은 32만달러 “비트코인 사기로 1년 만에 날려” NZ코리아포.. 18.09.26.
1010 뉴질랜드 오클랜드 보건위원회들 “5년간 발생한 외국인 치료비, 5350만불 탕감했다” NZ코리아포.. 18.09.26.
1009 뉴질랜드 유엔총회장에 등장한 ‘뉴질랜드의 퍼스트 베이비’ NZ코리아포.. 18.09.26.
1008 뉴질랜드 자립하지 않는다며 창고에 파트너 가둔 채 여러 날 폭행한 남성 NZ코리아포.. 18.09.26.
1007 뉴질랜드 맥도날드 감자칩에서 바늘 나왔다고 자작극 벌인 여성 NZ코리아포.. 18.09.26.
1006 뉴질랜드 기계에 휴대폰 떨어뜨려 ‘리콜’되는 슈퍼마켓의 ‘갈린 고기(mince)’ NZ코리아포.. 18.09.25.
1005 뉴질랜드 뉴질랜드,교사 부족문제 해결, 4백 명 넘는 외국 교사 충원 계획 NZ코리아포.. 1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