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더니든의 엄마는 의사 치료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낯선 사람이 대신 치료비를 낸 것을 뒤늦게 알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더니든의 한 병원에서 여덟 살 난 딸의 X레이 비용을 내지 못하고, 다음 주 화요일에 찾아와 낼 것으로 약속하고 병원을 떠난 이 엄마는 병원으로부터 어떤 익명의 여성이 치료비를 대신 내고 떠났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 엄마는 이 여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했으나, 이미 병원을 떠난 후이었으며, 이러한 내용을 자신의 SNS를 통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차라도 대접할 수 있도록 연락을 당부하였다.

 

이 익명의 여성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대신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이 여성의 자선 행위를 칭찬하는 글이 올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도 선한 사람들이 남아 있다는 글도 있으며, 다른 사람으로부터 선행을 받은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선행을 베푸는 pay it forward system의 시작이라고 하기도 하였으며, 이 엄마도 이와 같은 선행을 다른 이에게 베풀 것으로 약속하기도 하였다.​ 

 


 

fb0fb338df02ec06e5e58a20803d3639_1524087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04 뉴질랜드 호주산 딸기, NZ 판매 전 검사 절차 거쳐야... NZ코리아포.. 18.09.25.
1003 뉴질랜드 뉴질랜드 해상 석유가스 유전 탐사 작업 허가 금지, 790억 경제손실 NZ코리아포.. 18.09.25.
1002 뉴질랜드 뉴질랜드 어린이들, 해리포터 시리즈 가장 좋아해 NZ코리아포.. 18.09.24.
1001 뉴질랜드 호주산 딸기에서 바늘 나온 후, NZ산 딸기 농장들 금속 탐지기 구입하려고. NZ코리아포.. 18.09.24.
1000 뉴질랜드 고산에서 스키로 하강하던 외국인 추락사고로 사망 NZ코리아포.. 18.09.23.
999 뉴질랜드 로또복권 “1등 당첨금이 2등보다 적다니…” 한꺼번에 1등 40명이나 나와 NZ코리아포.. 18.09.22.
998 뉴질랜드 호주에서 주인 따라 NZ왔던 고양이, 가출한 지 석달 넘어 주인과 재상봉 NZ코리아포.. 18.09.22.
997 뉴질랜드 클랜드 시민들, 앱으로 e-스쿠터 대여 NZ코리아포.. 18.09.20.
996 뉴질랜드 말기 암 환자 검사결과 1년 만에...IT 시스템에서의 문제 NZ코리아포.. 18.09.20.
995 뉴질랜드 NZ정부, 연간 난민 수용 쿼터 1,500명으로 늘린다고... NZ코리아포.. 18.09.20.
994 뉴질랜드 “세계 최초로 인정됐던 뉴질랜드의 여성 참정권, 125주년 맞이해” NZ코리아포.. 18.09.19.
993 뉴질랜드 영리한 앵무새 키아 “막대기 이용해 덫에서 먹이 빼먹는다” NZ코리아포.. 18.09.19.
992 뉴질랜드 범죄 등으로 호주에서 추방된 뉴질랜더 14명, 오클랜드 통해 입국해 NZ코리아포.. 18.09.19.
991 뉴질랜드 광고 깃발 매단 채 도심 내달렸던 구조견, 하루 만에 인터넷 스타로 등장 NZ코리아포.. 18.09.19.
990 뉴질랜드 음주 비행? 알코올 테스트 걸려 집으로 보내진 조종사 NZ코리아포.. 18.09.18.
989 뉴질랜드 외국인 주택 구입 금지, 확실한 효과 있다고... NZ코리아포.. 18.09.18.
988 뉴질랜드 오클랜드, 마이크로 칩 없는 고양이 안락사 NZ코리아포.. 18.09.18.
987 뉴질랜드 “건물 내진용 기초로 폐타이어 사용한다” NZ코리아포.. 18.09.17.
986 뉴질랜드 오클랜드 와이헤케섬 “2025년까지 천적없는 섬으로 만든다” NZ코리아포.. 18.09.17.
985 뉴질랜드 비행기 매니아, 자신의 뒷뜰에 오래된 에어 뉴질랜드 항공기를... NZ코리아포.. 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