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평상시 조용한 시기를 보내던 병원의 응급실이 가장 바빴던 달로 나타났고,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치명적인 질환이나 독감 환자들이 더 많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수용 능력 한계에 대하여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인구가 늘어나면서 환자들의 수도 늘어났고, 아픈 사람들의 수도 많아지고 고령 인구의 수도 늘어나는 현상이 주 원인으로 해석되었다.

 

계속해서 늘어나는 환자들로 인하여 의료 종사자들은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시달리고 있으며, 보건 위원회의 정책에 불만을 표하고 있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운티즈 마누카우의 보건 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미들모어 병원을 찾은 사람들의 수가 최고의 기록을 보였다고 밝히며, 이는 오클랜드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병원들도 같은 현상이라고 말했다.

 

보건부의 데이비드 클라크 장관은 앞으로 4년 동안 80억 달러를 의료 보건 분야의 예산에 더 증액할 것으로 밝혔지만, 상세한 내용은 아직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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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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