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트럭 운전사는 무제한 전화 통화 사용의 계약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모바일 프로바이더로부터 전화 사용을 줄이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당황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운전사는 이달 2디그리 사로부터 전화 통화를 절반 정도로 줄이도록 요청을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회사의 공정 사용 정책에 따라 무제한 통화 사용 계약이 해지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운전사는 정확하게 본인이 얼마나 많은 양의 시간을 전화로 사용하는 지에 대하여 알지 못하지만, 대략 하루에 세 시간 정도의 전화를 사용하고 있으며, 2디그리사와는 약 6년 전부터 서비스 계약을 하고, 지난 해 12월부터 무제한 통화 계약을 한 것으로 전했다.   

 

그러나, 무선 통화 사용자 협회에서는 무제한 통화 계약이면, 그 말 그대로 무제한으로 통화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실제로는 많은 제약 내용들이 계약서에 포함되어 있다고 지적하였다.

 

소비자 보호원인 콘슈머 뉴질랜드에서는 무선 통신 분쟁 중재 기관에 불만을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60751692eb310a43e2dddbf7827a9b3b_1505859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24 뉴질랜드 키위 5명중 3명, 한달에 한 번 이상 온라인 물품 구입 NZ코리아포.. 18.07.05.
823 뉴질랜드 향후 20년 이내, 뉴질랜드에 2백만명 비만 환자 예상 NZ코리아포.. 18.07.05.
822 뉴질랜드 윈스턴 피터스 총리 대행, 호주의 키위 17세 소년 감금에 비난 NZ코리아포.. 18.07.05.
821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여성, 아프리카인들을 위해 200만 달러 기부 NZ코리아포.. 18.07.05.
820 뉴질랜드 뉴질랜드, 겨울 들어 전국 주택가격 0.3%하락 NZ코리아포.. 18.07.04.
819 뉴질랜드 향후 64만 명의 파일럿 더 필요 NZ코리아포.. 18.07.04.
818 뉴질랜드 노숙자와 걸인과 함께~~머지 카페 시민 참여 증가 NZ코리아포.. 18.07.04.
817 뉴질랜드 벽 부수고 들어온 승용차 “잠자던 주인은 침대에서 맞은 편 벽까지 날아가” NZ코리아포.. 18.07.03.
816 뉴질랜드 세계 최초로 ‘식물성 햄버거’ 기내식으로 선보이는 Air NZ NZ코리아포.. 18.07.03.
815 뉴질랜드 스콧 도널드슨, 카약으로 타스만 해 건넌 최초의 인물 NZ코리아포.. 18.07.03.
814 뉴질랜드 5개월 동안 외국인 투자자 부동산 매입, 21억 달러 NZ코리아포.. 18.07.03.
813 뉴질랜드 글로벌 사기, 뉴질랜드 피해자 증가 NZ코리아포.. 18.07.02.
812 뉴질랜드 13년 만에 최악의 교통사고, 7명 사망 NZ코리아포.. 18.06.28.
811 뉴질랜드 고등학교 졸업 후 일하는 젊은이들 증가 추세 NZ코리아포.. 18.06.27.
810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외 주재원 생계비 조사’ 세계 랭킹 20위, 서울은 5위 NZ코리아포.. 18.06.27.
809 뉴질랜드 남부 오클랜드 안과 환자, 너무 오랜 기다림으로 시력 저하 NZ코리아포.. 18.06.26.
808 뉴질랜드 이른 겨울에 태어나 관광객들 시선 빼앗는 새끼양들 NZ코리아포.. 18.06.26.
807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서 발견된 박쥐 머리 미이라 NZ코리아포.. 18.06.25.
806 뉴질랜드 5월까지 연간 순이민자 6만6200명, 비영주권자 장기거주 출국 늘어나 NZ코리아포.. 18.06.25.
805 뉴질랜드 아남극해 오클랜드섬 “천적 박멸작업 본격 시작” NZ코리아포.. 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