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벌거벗고 해변을 달리던 남성이 주민들에게 목격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월 27일(목) 밤 10시경에 지역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곳은 오클랜드 외곽 브라운스 베이(Browns Bay)의 해변. 

 

당시 한 남성이 벌거벗은 채 해변을 질주했는데, 이를 목격했던 주민들은 마치 그가 쿼터 마라톤을 달리듯 했으며 숲과 해변을 들락날락했다고 전했다. 

 

남성은 달리면서 "나는 자유다, 나는 살아 있다. 나는 신이다(I'm free, I'm alive, I am the God)"고 외치면서, 쳐다보는 주민들에게 이상한 몸짓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의 직원은 소동이 일어났을 당시 날씨가 상당히 쌀쌀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 주민은 이날 오후에도 해변에서 이상하게 행동했던 사람이 있었다면서, 밤중에 소동을 일으킨 남자와 동일인인 것 같다고 지역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인근 비치프론트(Beachfront Lane) 레인에 있는 집을 밤 8시 30분경에 나섰다는 또 다른 주민은, 아마도 그 시간 직후에 해당 남성이 달리기를 시작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은 브라운스 베이 해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12 뉴질랜드 2020년 한-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비전캠프」개최 일요시사 20.02.05.
1411 뉴질랜드 환경/화산/분출/폭발; 바닷속 뉴질랜드 화산 분출구 화이트 섬 일요시사 20.01.23.
1410 뉴질랜드 죽은 채 쓰레기 봉투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들 NZ코리아포.. 19.07.10.
1409 뉴질랜드 5월 월간 주택건축허가 "45년 만에 최대, 배경엔 공동주택 증가" NZ코리아포.. 19.07.10.
1408 뉴질랜드 키위 소년, 호주 오지 월드 스테인레스 벤치에서 화상 입어... NZ코리아포.. 19.07.10.
1407 뉴질랜드 정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할인... NZ코리아포.. 19.07.09.
1406 뉴질랜드 남섬 아써스 패스 트래킹 코스, 실종된 한국인 남성 숨진 채 발견 NZ코리아포.. 19.07.08.
1405 뉴질랜드 로토루아의 한 시민, 자신의 집 담보 대출로 노숙자 쉼터와 음식 제공 NZ코리아포.. 19.07.05.
1404 뉴질랜드 여권 인덱스 조사, 뉴질랜드 여권 공동 9위 NZ코리아포.. 19.07.04.
1403 뉴질랜드 반지의 제왕 TV 드라마 시리즈 촬영, 뉴질랜드로 유도 NZ코리아포.. 19.07.04.
1402 뉴질랜드 지난 반년 "기상 관측 사상 5번째로 따듯했다" NZ코리아포.. 19.07.03.
1401 뉴질랜드 영재 아들 위해 천 만달러 투자, 학교 세우는 부호 NZ코리아포.. 19.07.03.
1400 뉴질랜드 지난해 구속된 청소년, 만 천명 중 66%가 마오리 NZ코리아포.. 19.07.02.
1399 뉴질랜드 사기성 비자 신청 건수, 거의 두 배로... NZ코리아포.. 19.07.02.
1398 뉴질랜드 금융 위기 대비 현금 보유 1%늘리면, 은행 시중 금리도 올리겠다고... NZ코리아포.. 19.07.02.
»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 "한밤중 나체로 달리던 남성, 경찰에 제지당해" NZ코리아포.. 19.06.28.
1396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 거주 한인 가족, 인종 차별과 살해 위협에 시달려... NZ코리아포.. 19.06.28.
1395 뉴질랜드 뉴질랜드 국가 이미지, 전 세계 11위 NZ코리아포.. 19.06.28.
1394 뉴질랜드 CHCH 테러 사건 희생자 기리는 조형물의 디자인 공개 NZ코리아포.. 19.06.27.
1393 뉴질랜드 중앙은행 리저브 뱅크,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NZ코리아포.. 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