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의 해변들이 너무 더러워서, 정기적으로 바다에서 진행되는 수영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다.

 

수영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주최측들은 바다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가 있기 전에는 수영 대회들은 이미 지나간 과거의 행사로 남을 것이라고 경고의 뜻을 전했다.

 

또, 수영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이들을 보호 감시하는 서프 라이프 세이버 측에서도 지금과 같이 수질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는 라이프 세이버들을 투입할 수가 없다고 밝히며, 수영 대회에 참가할 시민들의 안전 장치도 없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오클랜드 지역에는 관리를 하고 있는 해변들의 40% 정도인 스물 다섯 곳의 해변에 수영 금지 안내 표시가 붙어 있으며, 이들 중 열 여섯 개 해변은 해지 날짜 표시가 없는 장기적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카운실은 하수도 시설에 대한 자금 부족으로만 밝히고, 예산 확보를 위하여 각 가구당 연간 60달러씩 징수하여 십 년 이내에 개선할 방침을 세우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3월 28일까지 접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b7e944d4b3cc1b96097de0f21280533_1521058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44 뉴질랜드 무료 직업 훈련, 2년 6개월 동안 시행 예정 NZ코리아포.. 20.06.03.
1443 뉴질랜드 트랜스-타스만 버블, 9월 시작 언급 NZ코리아포.. 20.05.30.
1442 뉴질랜드 NZ 와인 제조업자, 수 십년 만에 최고의 수확 NZ코리아포.. 20.05.30.
1441 뉴질랜드 코로나 사태, NZ 경제 벼랑으로 떨어져 NZ코리아포.. 20.05.28.
1440 뉴질랜드 레빈 서해안, 월요일부터 148회 넘는 여진 계속 NZ코리아포.. 20.05.28.
1439 뉴질랜드 뉴질랜드 시민, 정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압도적 지지 NZ코리아포.. 20.05.27.
1438 뉴질랜드 지난 록다운 레벨 4, 전국적으로 식품 가격 가장 높이 올라 NZ코리아포.. 20.05.22.
1437 뉴질랜드 "the KFC Golf Scholarship"에 송하니양 수상자 영예. NZ코리아포.. 20.05.19.
1436 뉴질랜드 뉴질랜드에도 특별기 뜬다. NZ코리아포.. 20.05.19.
1435 뉴질랜드 인구 500만명 시대까지 앞당긴 ‘코로나 19’ NZ코리아포.. 20.05.18.
1434 뉴질랜드 오클랜드 역사상 가장 가뭄 심한 상황, 물 사용 제한 NZ코리아포.. 20.05.18.
1433 뉴질랜드 아던 총리도 카페 밖에서 줄 서서 대기 NZ코리아포.. 20.05.18.
1432 뉴질랜드 COVID-19 5월 10일 오후, 새로운 감염자 2명 총 누적확진자 1,494명 일요시사 20.05.11.
1431 뉴질랜드 COVID-19 5월 8일 오후, 새로운 감염자 2명, 총 감염자 1,490명 (확진자 1,141명 + 의심 확진자 349명… 일요시사 20.05.11.
1430 뉴질랜드 COVID-19 ,4월 30일 1:00PM 브리핑 요약 일요시사 20.05.11.
1429 뉴질랜드 COVID-19 4월 23일 오후,추가 감염자 3명 ,사망 2명,총 누적확진자 1451명 일요시사 20.05.11.
1428 뉴질랜드 정부,대학생들을 위한 학생 융자 지원책 진행 예정 일요시사 20.04.15.
1427 뉴질랜드 15일 (수) 오후 1시 40분, 51초동안 크라이스처치 테러 공격 희생자 추모하는 묵념 예정 일요시사 20.04.15.
1426 뉴질랜드 관광업계 6개월 이후에도 회복이 어려우면서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손실 예상 일요시사 20.04.15.
1425 뉴질랜드 국제시장 상품가격 하락, 뉴질랜드 달러 약세로 완화 일요시사 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