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좀도둑을 방지하려는 방안이 오히려 무고한 고객들을 용의자로 오판하여 물의를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한 변호사는 밝혔다.

 

Pak’nSave와 New World, Four Square 슈퍼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Foodstuffs 사는 북섬의 여러 지점에서 안면 인식 기술을 이용하여 도난 방지를 하고 있지만, 어느 지점이라고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하여 마이클 볼튼 변호사는 처음 안면 인식의 자료를 만들 때 이에 대한 동의를 얻어야만 한다고 밝히며, 수퍼마켓에서 안면 인식 기술의 사용은 무고한 시민들을 감시 감독하는 빅 브라더와 같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Foodstuffs의 관계자는 안면 인식 기술이 일반 CCTV보다 더 효과적이라고 밝히며, 좀도둑 또는 수상한 행동을 한 사람의 정보를 입력시키고, 그 사람들이 수퍼마켓에 나타나게 되면 바로 CCTV가 인식하여 입장을 못하게 하거나 감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안면 인식 기술의 정확도가 기술진들이 주장하고 있는 만큼 나오지 않으면서, 무고한 고객이 불이익을 당할 수 있을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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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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