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그리고 연소 효율이 좋은 차량에게는 할인을 하도록 하지만, 반대로 연료 소비량이 많은 차량에 대하여는 환경 분담금을 더 내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부 쥴리 앤 젠터 부장관은 자동차 배기 가스로 인한 공기 오염과 기상 변화 원인의 70%를 차지한다고 말하며, 탄소 배출이 없거나 적은 차량들에 대한 선택을 유도하여, 환경 오염과 기상 변화의 주원인 중의 하나를 최소화할 방침으로 밝혔다.

 

주로 중고차 사용이 많은 뉴질랜드 도로에 배출 가스가 없는 전기차 또는 효율이 좋은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더 많이 다닐 수 있도록 하는 방안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관계 전문기관들의 조언을 수렴하여 2021년부터 시행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 제안에 따르면, 새 전기차와 배기 가스가 적은 소형차에게는 8천 달러까지 할인이 되고, 처음 거래되는 전기 중고차의 경우 2천 6백 달러의 할인이 되는 반면 배기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새로운 차에게는 3천 달러, 이 차종의 중고차 첫 거래에는 천 5백 달러의 분담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16cf7a01365f2c220ae7e3ccf28383c2_1562618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44 뉴질랜드 무료 직업 훈련, 2년 6개월 동안 시행 예정 NZ코리아포.. 20.06.03.
1443 뉴질랜드 트랜스-타스만 버블, 9월 시작 언급 NZ코리아포.. 20.05.30.
1442 뉴질랜드 NZ 와인 제조업자, 수 십년 만에 최고의 수확 NZ코리아포.. 20.05.30.
1441 뉴질랜드 코로나 사태, NZ 경제 벼랑으로 떨어져 NZ코리아포.. 20.05.28.
1440 뉴질랜드 레빈 서해안, 월요일부터 148회 넘는 여진 계속 NZ코리아포.. 20.05.28.
1439 뉴질랜드 뉴질랜드 시민, 정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압도적 지지 NZ코리아포.. 20.05.27.
1438 뉴질랜드 지난 록다운 레벨 4, 전국적으로 식품 가격 가장 높이 올라 NZ코리아포.. 20.05.22.
1437 뉴질랜드 "the KFC Golf Scholarship"에 송하니양 수상자 영예. NZ코리아포.. 20.05.19.
1436 뉴질랜드 뉴질랜드에도 특별기 뜬다. NZ코리아포.. 20.05.19.
1435 뉴질랜드 인구 500만명 시대까지 앞당긴 ‘코로나 19’ NZ코리아포.. 20.05.18.
1434 뉴질랜드 오클랜드 역사상 가장 가뭄 심한 상황, 물 사용 제한 NZ코리아포.. 20.05.18.
1433 뉴질랜드 아던 총리도 카페 밖에서 줄 서서 대기 NZ코리아포.. 20.05.18.
1432 뉴질랜드 COVID-19 5월 10일 오후, 새로운 감염자 2명 총 누적확진자 1,494명 일요시사 20.05.11.
1431 뉴질랜드 COVID-19 5월 8일 오후, 새로운 감염자 2명, 총 감염자 1,490명 (확진자 1,141명 + 의심 확진자 349명… 일요시사 20.05.11.
1430 뉴질랜드 COVID-19 ,4월 30일 1:00PM 브리핑 요약 일요시사 20.05.11.
1429 뉴질랜드 COVID-19 4월 23일 오후,추가 감염자 3명 ,사망 2명,총 누적확진자 1451명 일요시사 20.05.11.
1428 뉴질랜드 정부,대학생들을 위한 학생 융자 지원책 진행 예정 일요시사 20.04.15.
1427 뉴질랜드 15일 (수) 오후 1시 40분, 51초동안 크라이스처치 테러 공격 희생자 추모하는 묵념 예정 일요시사 20.04.15.
1426 뉴질랜드 관광업계 6개월 이후에도 회복이 어려우면서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손실 예상 일요시사 20.04.15.
1425 뉴질랜드 국제시장 상품가격 하락, 뉴질랜드 달러 약세로 완화 일요시사 20.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