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민들은 매년 80시간을 정체된 모터웨이에 갇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으로 최근의 자동차 협회인 AA의 보고서에서 나타났다.

 

자동차 협회는 오클랜드 도로 교통 정체를 막기 위한 방안이 시급하다고 밝히며, 우선 각 가정부터 시작되어 자녀들의 등학교시 도보나 자전거를 이용하도록 유도하여 주행하는 차량의 수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오늘 공개될 AA의 교통 정체 리포트에서는 세계적으로 대도시들의 교통 정체 현상이 오클랜드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주당 8백 대, 연간 4만 대가 넘는 차량들이 더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리포트에서는 출근 시간의 상황으로 트리스트람 애비뉴는 시속 13Km, 오네와 로드 16Km,카이버 패스 18Km, 울버튼 로드와 티버튼 로드는 20Km, 링컨 로드 22Km 정도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A의 제안으로는 정체 지역의 병목 현상의 해소와 신호등 체계의 변화, 대중 교통 수단 사용을 늘리기 위하여 더 많은 “파크 앤 라이드” 제공 그리고 학생들의 도보 또는 자전거 등하교 등의 방안이 제시되었다.

 

 

 

a3dd5e1e3d0c62f44810bd7f6689f96e_1519850
▲참고 이미지 : 정체되는 출근길 모터웨이 진입로(출처 : NZTA)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24 뉴질랜드 경찰 ,부활절 휴가 기간 이동하는 사람들 단속할 것 일요시사 20.04.09.
1423 뉴질랜드 아던 총리, 모든 입국자 들에게 강제적 14일간 격리 수용 예정 일요시사 20.04.09.
1422 뉴질랜드 관광업계 6개월 이후에도 회복이 어려우면서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손실 예상 일요시사 20.04.09.
1421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 고프 시장, 레이트 3.5% 인상할 것... 일요시사 20.04.09.
1420 뉴질랜드 뉴질랜드,1,000명 이상의 코비드19 확진자에 1명의 사망자를 낸 유일한 국가 일요시사 20.04.09.
1419 뉴질랜드 모든 뉴질랜드 입국자들에게 강력한 의무 자가격리 방침 발표 예정 일요시사 20.04.09.
1418 뉴질랜드 Covid 19] 그레이마우스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첫 사망 사례 나와 일요시사 20.03.30.
1417 뉴질랜드 크루즈 탑승 108명 오늘(30일) 뉴질랜드에 도착 일요시사 20.03.30.
1416 뉴질랜드 뉴질랜드록다운을 이용하여 가격 폭리 취하는 행동에 강력한 경고 일요시사 20.03.30.
1415 뉴질랜드 4.15총선 뉴질랜드 재외 투표 어려울 듯 NZ코리아포.. 20.03.27.
1414 뉴질랜드 창가에 "곰인형을 올려주세요", 곰인형 찾기 놀이 NZ코리아포.. 20.03.27.
1413 뉴질랜드 폐렴 증세로 뉴질랜드 콘서트 중단한 엘턴 존…목소리 안나오자 울음 까지 호주브레이크.. 20.02.18.
1412 뉴질랜드 2020년 한-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비전캠프」개최 일요시사 20.02.05.
1411 뉴질랜드 환경/화산/분출/폭발; 바닷속 뉴질랜드 화산 분출구 화이트 섬 일요시사 20.01.23.
1410 뉴질랜드 죽은 채 쓰레기 봉투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들 NZ코리아포.. 19.07.10.
1409 뉴질랜드 5월 월간 주택건축허가 "45년 만에 최대, 배경엔 공동주택 증가" NZ코리아포.. 19.07.10.
1408 뉴질랜드 키위 소년, 호주 오지 월드 스테인레스 벤치에서 화상 입어... NZ코리아포.. 19.07.10.
1407 뉴질랜드 정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할인... NZ코리아포.. 19.07.09.
1406 뉴질랜드 남섬 아써스 패스 트래킹 코스, 실종된 한국인 남성 숨진 채 발견 NZ코리아포.. 19.07.08.
1405 뉴질랜드 로토루아의 한 시민, 자신의 집 담보 대출로 노숙자 쉼터와 음식 제공 NZ코리아포.. 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