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와 이상 저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번 여름에는 전국적으로 비정상적인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와 유사한 기상 현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IWA의 기상 전문가는 최근 업데이트된 자료를 바탕으로 엘니뇨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80% 로 밝히며, 아직까지 엘니뇨로 확정을 지을 조건들이 완전하게 나타나고 있지는 않지만, 태평양 지역에서 상당히 발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 적도 부근의 태평양 해수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더 뜨거워지고 있으며, 그 영향이 남미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며, “엘니뇨” 또는 “엘니뇨 모도끼”로 일본어의 같지만 조금 다른다는 뜻이 포함된 현상으로 뉴질랜드의 경우 동부 지역은 맑고 건조하지만, 서부 지역은 비가 많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번 여름 엘니뇨 또는 모도끼 현상으로 남섬의 남서부 지역과 기스본, 베이 오브 플렌티, 코로만델, 와이카토,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지역의 가뭄 현상에 대하여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bfc319475e0a7e55cda0ddccf31ff04e_1542841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04 뉴질랜드 여권 인덱스 조사, 뉴질랜드 여권 공동 9위 NZ코리아포.. 19.07.04.
1403 뉴질랜드 반지의 제왕 TV 드라마 시리즈 촬영, 뉴질랜드로 유도 NZ코리아포.. 19.07.04.
1402 뉴질랜드 지난 반년 "기상 관측 사상 5번째로 따듯했다" NZ코리아포.. 19.07.03.
1401 뉴질랜드 영재 아들 위해 천 만달러 투자, 학교 세우는 부호 NZ코리아포.. 19.07.03.
1400 뉴질랜드 지난해 구속된 청소년, 만 천명 중 66%가 마오리 NZ코리아포.. 19.07.02.
1399 뉴질랜드 사기성 비자 신청 건수, 거의 두 배로... NZ코리아포.. 19.07.02.
1398 뉴질랜드 금융 위기 대비 현금 보유 1%늘리면, 은행 시중 금리도 올리겠다고... NZ코리아포.. 19.07.02.
1397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 "한밤중 나체로 달리던 남성, 경찰에 제지당해" NZ코리아포.. 19.06.28.
1396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 거주 한인 가족, 인종 차별과 살해 위협에 시달려... NZ코리아포.. 19.06.28.
1395 뉴질랜드 뉴질랜드 국가 이미지, 전 세계 11위 NZ코리아포.. 19.06.28.
1394 뉴질랜드 CHCH 테러 사건 희생자 기리는 조형물의 디자인 공개 NZ코리아포.. 19.06.27.
1393 뉴질랜드 중앙은행 리저브 뱅크, 금리 인하 가능성 시사 NZ코리아포.. 19.06.27.
1392 뉴질랜드 안락사 관련 법안, 2차 독회 통과 NZ코리아포.. 19.06.27.
1391 뉴질랜드 통계청, 매 시간마다 사람들 움직임 추적 방안 도입 NZ코리아포.. 19.06.20.
1390 뉴질랜드 호주 추방자들로 인해 "국내에서 갱단도, 마약 판매도 크게 늘었다" NZ코리아포.. 19.06.18.
1389 뉴질랜드 70%이상 키위 운전자, 도로에서 운전 분노 NZ코리아포.. 19.06.18.
1388 뉴질랜드 CHCH 테러 영상 퍼트린 남성, 21개월 징역형 선고받아 NZ코리아포.. 19.06.18.
1387 뉴질랜드 이라크 내 NZ군 파견기지 "로켓 공격 받아, 부상자는 없어" NZ코리아포.. 19.06.18.
1386 뉴질랜드 긴 시간 스크린 들여다보는 습관, 어린이 안구 건조증 초래 NZ코리아포.. 19.06.10.
1385 뉴질랜드 "반갑다 슬로프야!" 주말 Mt Hutt 스키장에 수천명 몰려 NZ코리아포.. 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