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뉴질랜드 미국 대사는 뉴질랜드에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데에 대하여 주의를 하여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스콧 브라운 대사는 작은 나라인 뉴질랜드는 미국과 중국의 강대국 사이에서 강한 작용을 하는 나라로 움직이기 쉽다고 밝히며, 최근 강력해지고 있는 중국의 영향력에 대하여 뉴질랜드의 외교 정책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는 것으로 전했다.

 

브라운 대사는 어제 아침 라디오 라이브 프로그램에서 세계적으로 중재적 역할을 해 온 미국의 입장을 설명하며, 미국은 뉴질랜드의 우방으로 2차 세계 대전부터의 우호 관계를 강조하였다.

 

그는 미국과 중국과의 기본적인 차이로, 독일과 한국에 병력이 주둔하고 있지만, 그 나라들로부터 영토를 빼앗지는 않는다고 말하며, 캘리포니아 지역에서의 연이은 산불에 뉴질랜드 소방관들이 파견된 예를 들며 양국간의 관계를 입증하였다.

 

제씬다 아던 총리는 그 전날인 화요일 3TV의 AM Show에 출연하여 뉴질랜드는 독립적인 외교 정책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밝힌 바 있다.​ 


 

89bf9a4db33f3c7c1dfdf50a75f844a2_1538598
▲ Scott Brown 주 뉴질랜드 미국대사​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84 뉴질랜드 투명 배낭에 담겨 주인과 함께 등산하는 고양이 NZ코리아포.. 19.06.05.
1383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여성, 2차 대전 당시 영국군 탱크 팔려다가 제동 NZ코리아포.. 19.06.05.
1382 뉴질랜드 어제, 뉴질랜드 주식시장 최근 7개월 이래 최악의 날 NZ코리아포.. 19.06.05.
1381 뉴질랜드 7월 1일부터 관광객 1인당 35달러의 '관광세' 부과 NZ코리아포.. 19.06.04.
1380 뉴질랜드 예산안 지출 늘어, 외채 향후 4년 동안 50억 달러 증가 예상 NZ코리아포.. 19.06.04.
1379 뉴질랜드 1년 동안 골치였던 공사 현장의 누수, 열 화상 카메라 드론으로 찾아내 NZ코리아포.. 19.06.04.
1378 뉴질랜드 에어 뉴질랜드, 서울에서 열린 국제행사에서 포상 NZ코리아포.. 19.06.04.
1377 뉴질랜드 NZ 수출 "여전히 활발, 4월에도 전년 대비 12% 증가" NZ코리아포.. 19.05.30.
1376 뉴질랜드 "딸들이 선택한 남자들 못마땅해" 홧김에 딸들 집에 불지른 아빠 NZ코리아포.. 19.05.30.
1375 뉴질랜드 호주의 달걀 소년 윌 코놀리, CHCH테러 피해자 위해 10만 달러 후원 NZ코리아포.. 19.05.30.
1374 뉴질랜드 미국 금연 운동가, NZ 정부의 전자 담배 심각성 조치 미흡 지적 NZ코리아포.. 19.05.30.
1373 뉴질랜드 시속 100km 운전 중, 아버지가 발작 일으키자 10세 딸이 대신... NZ코리아포.. 19.05.24.
1372 뉴질랜드 낮은 임금, 운전자 감시 카메라로 직장 떠나는 트럭 운전사 NZ코리아포.. 19.05.24.
1371 뉴질랜드 오클랜드 유명한 비치들, 드론으로 수질 테스트 NZ코리아포.. 19.05.24.
1370 뉴질랜드 NZ 치과 협회, 정부에게 설탕음료 세금 부과 도입 촉구 NZ코리아포.. 19.05.24.
1369 뉴질랜드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 한국인 본선 출전 NZ코리아포.. 19.05.21.
1368 뉴질랜드 호주 선거 후, 호주에서의 NZ이민성 웹사이트 방문자 평소의 4배 NZ코리아포.. 19.05.21.
1367 뉴질랜드 집단 발병으로 DOC 애태우는 멸종 위기의 '카카포' NZ코리아포.. 19.05.20.
1366 뉴질랜드 호주에 사는 키위들, 비자 문제 계속될 듯... NZ코리아포.. 19.05.20.
1365 뉴질랜드 분쟁지역 활동 공로로 나이팅게일 메달 받는 뉴질랜드 간호사 NZ코리아포.. 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