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의학협회인 NZMA는 많은 수의 키위들이 온라인을 통하여 처방없이는 살 수 없는 약물들을 구입하고 있어, 블랙 마켓이 늘어나고 있다고 경고하였다.

 

뉴스허브는 한 약물 관련 보고 자료를 이용하여, 대부분의 불법 의약물 공급처로 인도에서 여러 나라로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NZMA의 케이트 배독 박사는 항우울증 또는 신경 안정제인 벤조디아제핀 약물이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밀거래가 많은 약물이라고 밝히며, 상당히 많은 건수들이 국제 우체국 센터에서 통제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의 약물 자료에서도 2016년 세관에서 적발된 약물들의 절반 이상이 인도에서 밀공급된 약물로 나타났으며, 세계 보건 기구인 WHO의 자료에서도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짜 약물의 35%는 인도에서 공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배독 박사는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최선의 방법은 불법적인 구입을 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c6936ebd95cf973fa7fe4b39eb650b78_1523912
▲참고 이미지 :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384 뉴질랜드 투명 배낭에 담겨 주인과 함께 등산하는 고양이 NZ코리아포.. 19.06.05.
1383 뉴질랜드 오클랜드 한 여성, 2차 대전 당시 영국군 탱크 팔려다가 제동 NZ코리아포.. 19.06.05.
1382 뉴질랜드 어제, 뉴질랜드 주식시장 최근 7개월 이래 최악의 날 NZ코리아포.. 19.06.05.
1381 뉴질랜드 7월 1일부터 관광객 1인당 35달러의 '관광세' 부과 NZ코리아포.. 19.06.04.
1380 뉴질랜드 예산안 지출 늘어, 외채 향후 4년 동안 50억 달러 증가 예상 NZ코리아포.. 19.06.04.
1379 뉴질랜드 1년 동안 골치였던 공사 현장의 누수, 열 화상 카메라 드론으로 찾아내 NZ코리아포.. 19.06.04.
1378 뉴질랜드 에어 뉴질랜드, 서울에서 열린 국제행사에서 포상 NZ코리아포.. 19.06.04.
1377 뉴질랜드 NZ 수출 "여전히 활발, 4월에도 전년 대비 12% 증가" NZ코리아포.. 19.05.30.
1376 뉴질랜드 "딸들이 선택한 남자들 못마땅해" 홧김에 딸들 집에 불지른 아빠 NZ코리아포.. 19.05.30.
1375 뉴질랜드 호주의 달걀 소년 윌 코놀리, CHCH테러 피해자 위해 10만 달러 후원 NZ코리아포.. 19.05.30.
1374 뉴질랜드 미국 금연 운동가, NZ 정부의 전자 담배 심각성 조치 미흡 지적 NZ코리아포.. 19.05.30.
1373 뉴질랜드 시속 100km 운전 중, 아버지가 발작 일으키자 10세 딸이 대신... NZ코리아포.. 19.05.24.
1372 뉴질랜드 낮은 임금, 운전자 감시 카메라로 직장 떠나는 트럭 운전사 NZ코리아포.. 19.05.24.
1371 뉴질랜드 오클랜드 유명한 비치들, 드론으로 수질 테스트 NZ코리아포.. 19.05.24.
1370 뉴질랜드 NZ 치과 협회, 정부에게 설탕음료 세금 부과 도입 촉구 NZ코리아포.. 19.05.24.
1369 뉴질랜드 마이클 힐 국제 바이올린경연대회, 한국인 본선 출전 NZ코리아포.. 19.05.21.
1368 뉴질랜드 호주 선거 후, 호주에서의 NZ이민성 웹사이트 방문자 평소의 4배 NZ코리아포.. 19.05.21.
1367 뉴질랜드 집단 발병으로 DOC 애태우는 멸종 위기의 '카카포' NZ코리아포.. 19.05.20.
1366 뉴질랜드 호주에 사는 키위들, 비자 문제 계속될 듯... NZ코리아포.. 19.05.20.
1365 뉴질랜드 분쟁지역 활동 공로로 나이팅게일 메달 받는 뉴질랜드 간호사 NZ코리아포.. 19.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