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NSW주와 ACT의 12학년 수험생들의 2017 대입수능시험(HSC) 점수가 14일 발표됐다.

14일 오전 NSW 교육당국은 2017 HSC 시험에 응시한 7만8천여 수험생들에게 이번 HSC 점수를 통보했다.

이와 함께 교육당국은 대학진학을 위한 학과별 입학 커트라인을 제시하는ATAR(호주대학입학등급) 등급은 15일 수험생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NSW주 교육부는 13일 HSC 시험에 포함된 총 114개 과목에서 각각 수석을 차지한 85개 교 출신의 120명의 학생의 명단을 발표했다.

또한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와 롭 스토크스 주 교육장관은 이들 과목별 수석자들을 초청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과목별 수석자 명단에는 한인 동포 자녀인 최우연 양(첼튼햄 걸즈)이 제2외국어 영어(English as a second language) 및 고급 한국어 과목에서 수석 2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고급 한국어는 최근 Korean Background Speakers)에서 Korean and Literature로 과목 이름이 변경된 바 있다. 

 

 

©TOP Digital

http://topdigital.com.au/node/5066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937 호주 정부, 백신접종률 70% 도달시 접종자 혜택 방안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6 호주 ‘델타’ 바이러스 이어 ‘람다’ 변이도 우려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5 호주 “일관성 없는 호주 백신 정책, 인명손실 초래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4 호주 호주 와인 영국 수출, 10년 만에 최고 수준... 한국 시장도 11% ↑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3 호주 호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안내문 우편 발송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2 호주 광역시드니 ‘독립형 주택’ 중위가격 140만 달러 돌파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1 호주 바이러스 봉쇄 조치로 주요 도시 소매공실률 크게 높아져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30 호주 크라운 그룹, 럭셔리 아파트의 ‘매매 전 객실 체험’ 이벤트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29 호주 부동산 개발회사 ‘지오콘’, 지난해 최대 성과 기록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28 호주 시드니 주말경매, 이스트우드 주택 2019년 판매가의 두 배 낙찰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3927 호주 NSW 주 ‘골드 스탠다드’ 방역, 어떻게 ‘국가 비상사태’가 됐나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6 호주 연방정부, 재난지원-복지 수혜자에 주 150달러 추가 지원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5 호주 광역시드니 록다운 연장에 따른 새 봉쇄 조치 규정은?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4 호주 광역시드니-멜번 록다운, 호주의 마지막 봉쇄 조치 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3 호주 12-15세 청소년에게 ‘화이자’ COVID 백신접종 승인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2 호주 전염성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의 위험도는?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1 호주 지역사회 역사 담아낸 소셜미디어, 높은 인기 구가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20 호주 뉴질랜드, 호주와의 ‘트래블 버블’ 잠정 중단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19 호주 캔버라 국회의사당, 또 한 번 일반인 공개 잠정 중단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3918 호주 WHO, COVID-19 기원조사에 ‘전 세계국가들 협력’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