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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인 코윈(KOWIN) 호주지회(지회장 고남희)는 지난 주 토요일(6월28일) 6월 정기 세미나와 함께 회원 교류시간을 가졌다. 사지은 세미나를 마친 뒤 자리를 함께 한 코윈 호주지회 임원들.

 

웰빙과 여성건강 등... 8월 세미나 ‘라이프 코칭’ 계획

 


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인 코윈(KOWIN) 호주지회(지회장 고남희)의 6월 정기 세미나가 마지막 주 토요일(28일) 호주동아일보 사옥에서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올해 2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2개월마다 진행되는 정기 행사의 일환으로 ‘건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Neapean 병원 내분비학 및 당뇨전문의 박은자 박사의 ‘웰빙과 여성건강’ 강의와 질의, 이어 바른병원 필라테스 전문가인 김서희 강사와 함께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고남희 회장은 “격월로 진행하는 정기 세미나는 다양한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좋은 내용의 세미나가 회원들에게만 공유되는 것에 안타까움이 있다”면서 “정기 세미나에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고 회장은 이어 “8월 세미나는 라이프 코칭 전문가 유인상 강사를 초빙했다”고 전하며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8월 세미나의 참가를 원하는 일반 교민들은 이메일(kowin.au@gmail.com)을 통해 7월25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코윈은 한국 내외의 한인 여성들의 정보교류 및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단체로 코윈 호주지회는 인적 자원을 개발하여 회원 간은 물론 호주 주류사회의 교류와 연대를 구축하고 공동번영을 추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코윈 호주 지회는 또한 “전문직이나 사업가, 예술분야 여성들을 환영한다”며 “코윈에 대해서는 이메일(kowin.au@gmail.com)로 문의 하면 된다”고 전했다.

 


정영혁 기자

yhchung@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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