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터밟기).JPG


코리아가든과 함께 예술의 전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시드니한인회(회장 송석준)는 금주 화요일(1일) 홈부시 소재 ‘Bressington park’(corner of Homebush bay Drive & Underwood Rd)에서 예술의 전당 사업 추진의 원활한 진행을 기원하는 ‘터밟기’ 행사를 갖고 동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인회 및 동포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한인회는 브레싱튼 공원, 코리아 가든 부지로 지정된 장소에서 동포문화단체의 사물놀이 패를 앞세워 터밝기 행사를 진행하고 향후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터밟기는 한민족의 오랜 풍속 중 하나로 본래는 집터에 머물러 있는 지신(地神)을 달래어 집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제거하고 복을 불러들임으로써(除厄招福)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할 목적으로 새해 정월 초이튿날부터 열엿새 사이의 기간에 풍물패를 초청, 집터의 지신에게 올리는 제의를 뜻한다.

 

이날 한인회 송석준 회장은 그간 진행돼온 코리아 가든 추진 과정을 설명한 뒤 “부지가 확보된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문화 예술의 전당’ 건립을 먼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 계획을 수립했다면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모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637 호주 “해외서 유입되는 이민자, 지방 지역 유치 집중할 터...” file 호주한국신문 18.10.04.
2636 호주 시드니-멜번 인구 증가 속, 거주민 수 변동 없는 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18.10.04.
2635 호주 호주 6개 대학, 영국 THE 대학평가 순위서 전년도보다 하락 file 호주한국신문 18.10.04.
2634 호주 술로 인한 사망자 비율... 호주, 전 세계 평균보다 낮아 file 호주한국신문 18.10.04.
2633 호주 NSW 주 정부의 광고비 지출, 지난 7년 사이 최대 규모 file 호주한국신문 18.10.04.
2632 호주 블루마운틴 지역, Weekend Markets 즐기기 file 호주한국신문 18.10.04.
2631 호주 World's most popular cities for tourists 2018 named file 호주한국신문 18.10.04.
2630 호주 시드니 일부 지역 아파트 매매 소요 시간 짧아져 file 호주한국신문 18.10.04.
2629 호주 경매를 통한 주택 매매,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18.10.04.
2628 호주 스트라스필드 광장에서 즐기는 재즈와 요리 file 호주한국신문 18.10.04.
2627 호주 시드니 남서부에 새 타운 조성... 주택 1만5천 채 건설 file 호주한국신문 18.10.04.
2626 호주 10월7일(일), Daylight Saving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18.10.04.
2625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노동절 연휴 주말, 경매 가열... 낙찰가도 높아져 file 호주한국신문 18.10.04.
2624 호주 내년 3월 NSW 선거 앞두고 연립-노동당 지지도, ‘막상막하’ file 호주한국신문 18.09.27.
2623 호주 ‘바늘 딸기’ 사건... 마피아 ‘엔그라게타’ 연루자, 용의선상에 file 호주한국신문 18.09.27.
2622 호주 ‘카슬힐 지역구’ 쟁탈전, NSW 주 선거 앞두고 자유당 ‘내분’ file 호주한국신문 18.09.27.
2621 호주 연방 노동당, ‘남녀 임금격차 자료 공개 의무화’ 법안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18.09.27.
2620 호주 금융 및 보험-교육-보건 분야 종사자의 지역별 소득 수준은... file 호주한국신문 18.09.27.
2619 호주 Oktoberfest parties in Sydney 2018 file 호주한국신문 18.09.27.
2618 호주 전 세계 항공기 승객 최다 구간은 김포-제주 노선 file 호주한국신문 18.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