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스트라 축제).jpg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이 매년 봄 시즌의 시작을 기해 마련하는 ‘Strathfield Spring Festival’이 오는 9월1일(토) 스트라스필드 공원(Strathfield Park)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카운슬 사이트에 게시된 봄 축제 안내 페이지.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Strathfield Spring Festival’ 마련

 

봄 시즌을 맞아 광역시드니 각 카운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Municipality of Strathfield)이 매년 봄 시즌의 시작을 기해 마련하는 ‘Strathfield Spring Festival’도 그 중 하나. 매년 아버지 날(Father's Day. 9월2일)을 전후해 펼쳐지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Strathfield Park(Chalmers Rd & Homebush Road, Strathfield)에서 열리는 올해 이벤트는 호주 방송의 어린이 프로그램 인기 출연자, 유명 연예인 및 각 소수민족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메인 무대와 함께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스톨,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 등이 마련된다.

카운슬의 굴리안 바카리(Gulian Vaccari) 시장은 “스트라스필드 봄 축제는 우리 지역의 다문화를 축하하면서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장은 이어 가뭄으로 고통받는 NSW 농장 지역민을 위한 카운슬 주도의 모금 활동을 언급하면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올해 이벤트의 미니 동물농장을 방문, NSW 주 농장지역민을 위해 기부할 수도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성원이 어려움을 겪는 농장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시 : 9월1일(토)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 Strathfield Park

-입장 : 무료

-기타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운슬 웹사이트(www.strathfieldevents.nsw.gov.au), 페이스북(@StrathfieldEvents), 트위터(@StrathfieldM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스트라 축제).jpg (File Size:68.2KB/Download:1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193 호주 앤서니 알바니스 총리-조디 헤이든 여사, SNS 통해 ‘깜짝’ 결혼계획 내놔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5192 호주 높은 인플레이션-금리 상승에서도 NSW 경제, 일자리 생성 계속됐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5191 호주 시드니 CBD 반경 10km 이내, 주택 구입 ‘most affordable suburbs’는...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5190 호주 시드니 학부모들, 가계재정 압박-사립학교 학비 인상에도 불구하고...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5189 호주 “올해 1월 들어 일자리 거의 추가되지 않았다”... 실업률, 4% 넘어서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5188 호주 캔터베리 뱅스타운 시, 1천 명 이상의 새 ‘호주 시민’ 받아들여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5187 호주 상당수 국민들 ‘주택부족-임대위기’로 고통 받는데... 의원들은 부동산 투자?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5186 호주 지난 5년 사이 시드니에서 건설된 아파트, ‘3개 층만 더 높았더라면...’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5185 호주 중앙은행, 생활비 압박에 허덕이는 가계에 ‘이자율 인하 희망’ 제공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5184 호주 NSW 정부의 유료도로 통행료 환급 대상 운전자들, “지금 청구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5183 호주 경매 통해 주택을 매매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드니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5182 호주 오늘날 우리는 왜 ‘아름다움=고결, 추함=고쳐야 할 문제’로 인식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5181 호주 도미닉 페로테트 전 NSW 주 총리, ‘negative gearing’ 검토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5180 호주 미성년자 음주 관련 조사, “절반은 부모에게서 알코올 제공받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5179 호주 호주 내 해외유학생 수치, 기록적 감소... 학생비자 승인 20% 줄어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5178 호주 수백 만 명의 주택 소유자, 가격 상승으로 올 1월에만 약 3천 달러 수익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5177 호주 범죄 활용 위해 럭셔리 자동차 노리는 도둑들, 여전히 활개...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5176 호주 Tide has turned... 주요 은행들, 담보대출 고정금리 인하 움직임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8.
5175 호주 Stage 3 tax cuts... 연방정부 계획이 호주 각 세대에 미치는 영향은?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8.
5174 호주 지난해 주택가격이 가장 많이 치솟은 광역시드니 교외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4.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