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메트로노스웨스트).jpg

노스웨스트메트로(North West Metro) 일요일(26일)부터 개통되는 가운데, 이날 하루 동안 구간 내 전체 13개 역이 무료로 운행된다. 시험 운행에 참석한 베레지클리안 총리(오른쪽)와 앤드류 콘스턴스 도로교통부 장관(왼쪽).

26일 오전 11시부터 전체 13개 역 개찰구 무료 개방

 

루즈힐(Rouse Hill)-채스우드(Chatswood) 라인을 연결하는 호주 최대 대중교통 프로젝트 노스웨스트메트로(North West Metro) 공사가 마무리 되 이번 주 일요일(26일)부터 개통되는 가운데 이날 하루 동안은 무료로 운행한다.

글레디스 베레지클리안(Gladys Berejiklian) 주 총리와 앤드류 콘스턴스(Andrew Constance) 교통장관은 금주 수요일(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노스웨스트 메트로 구간에 있는 전체 13개 역이 개통되며 마지막 열차는 채스우드 역에서 오후 10시 05분, 탈라웡(Tallawong) 역에서 오후 9시 35분에 각각 출발한다.

이 시간 동안 13개 전체 기차역의 오팔카드 개찰구가 개방돼 카드를 찍을 필요가 없다. 다만 노스웨스트 메트로 구간 밖에서 출발하거나 목적지가 이 구간을 넘어서는 경우에는 승하차 시 오팔카드를 반드시 찍어야 한다.

한편 이 날 노스웨스트메트로 공사 기간 동안 기존에 운행됐던 버스는 계속해 서비스가 이어지며, 전체 구간에 걸쳐 이 라인의 모든 역에는 총 150명 이상의 직원들이 배치되어 승객을 돕는다.

자세한 정보는 www.transportnsw.info를 방문하면 된다.

 

김진연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메트로노스웨스트).jpg (File Size:82.2KB/Download:2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277 호주 알바니스 총리, 차기 호주 총독에 법조인 겸 사업가 사만타 모스틴 지명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6 호주 NSW 운전자 대상, 도로 통행료 환급신청 접수 시작... 클레임은 어떻게?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5 호주 연방정부, 5월 예산 계획에서 가계 재정부담 완화 방안 제시할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4 호주 유닛을 구입하고 투자 이익까지 얻을 수 있는 주요 도시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3 호주 새로 적용된 학생비자 입안자, ‘노동당 정부의 대학 단속’으로 악용?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2 호주 심각한 주택부족 상황 불구, 시드니 지역 ‘빈 집’ 2만 가구 이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1 호주 시드니 전역 유명 사립학교 학부모가 되기 위한 ‘대기자 명단 전쟁’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70 호주 ‘Hambledon Cottage’ 200년 주년... 파라마타 시, 관련 기념행사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9 호주 ‘주택위기’ 해결의 또 하나의 어려움, ‘baby boomers의 고령화’?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8 호주 파라마타 시, ‘Arthur Phillip Park’ 재개장 기해 야외 영화 상영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7 호주 계속된 생활비 부담 속, 수백 만 명의 호주인 저축액 1천 달러 미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6 호주 Express. Empower. Get Loud!... CB City, ‘청년주간’ 행사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4.04.11.
5265 호주 팬데믹 이후 호주 인구 ‘급증’ 속, 가장 큰 영향 받는 시드니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4 호주 투자 부문의 최고 ‘인플루언서’, “고령화 위기 대비하려면 호주 본받아라”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3 호주 주택을 구입할 때 침실 하나를 추가하려면 얼마의 급여가 필요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2 호주 ‘디지털 노마드’의 세계적 확산 추세 따라 해당 비자 제공 국가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1 호주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대학원 과정은 ‘건강’ 및 관련 분야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60 호주 늘어나는 신용카드 사기... 지난해 호주인 손실, 22억 달러 규모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59 호주 월별 CPI 지표, 3개월 연속 3.4% 기록... “하향 추세 판단, 아직 이르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
5258 호주 주택시장, ‘인상적 성장세’ 지속... 1년 사이 중간가격 6만3,000달러 ↑ file 호주한국신문 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