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시는 뉴질랜드 최초로 꿀벌의 질병이 없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와이카토 양봉협회인WDBA는 꿀벌들에 치명적인 미국형 부저병인 AFB 질병의 검사에 대한 검사를 시작하였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이 운동에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다.

 

꿀벌들은 꿀을 만들기도 하지만, 농경과 원예 산업 등 기초적인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꿀벌들이 없어지면 인류의 존재도 어려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밀턴에서 대대로 양봉을 하고 있는 한 양봉업자 겸 과학자는 세균성 질병인 미국형 부저병에 대하여 연구를 해왔으며, 이에 대한 감염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이 질병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그는 미국형 부저병인 AFB가 꿀벌들에게 치명적인 세균성 질병으로 벌을 키우는 사람들은 이 질병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해밀턴에만 천 5백 개의 벌통이 등록되어 있으나, 실제로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적으로도 10년 전에는 30만 개의 벌통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 세 배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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