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Children’s Commissioner, 앤드류 베크로프트 판사는 어린이가 타 있는 차 안에서의 흡연에 대하여 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을 하루라도 빨리 추진하도록 국회의원들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보건 특별 위원회에 18세 이하의 미성년자가 같이 타고 있는 차 안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도록 하는 법안에 대하여 2천 명이 넘는 시민들의 청원서가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원에 대하여 노동당과 국민당, 녹색당 그리고 제일당 등 정당에 관계없이 많은 의원들이 이에 대하여 지지의 뜻을 표하였지만, 4년이 지나는 동안 국회에서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고 베크로프트 판사는 지적하며, 이에 대한 법제화를 촉구하고 있다.

 

베크로프트 판사는 만일 어린이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져 있다면, 이와 같이 늑장부리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즉시로 차안에서 미성년자의 동승시 금연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서 현재 뉴질랜드 성인 인구의 16%가 흡연을 하고 있으며, 매주 십 만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간접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8f42a01ceb443ed1dd093f197549d19_1541538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524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3번째 키위사망자 발생 보고 일요시사 23.07.19.
1523 뉴질랜드 오클랜드 홍수복구와 대청소 주간 일요시사 23.02.10.
1522 뉴질랜드 아던총리 욕설파문 속기록, 옥션에 붙여 10만불 기부 일요시사 23.02.10.
1521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 사임 후임총리 '크리스 힙킨스' 당선 확정 일요시사 23.02.10.
1520 뉴질랜드 Covid-19 11월 3일 새 감염자 100명 일요시사 21.11.08.
1519 뉴질랜드 Covid-19 11월 2일 새 감염자 126명, 오클랜드 1차 접종률 90% 일요시사 21.11.08.
1518 뉴질랜드 오클랜드 11월 9일 밤 11시 59분부터 경보 3단계 스탭 2 일요시사 21.11.08.
1517 뉴질랜드 새 코로나19 보호 체제 나왔다... 녹색, 황색, 적색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6 뉴질랜드 8월11일 오후 4시 정부 브리핑-일주일 연장 일요시사 21.11.08.
1515 뉴질랜드 '시설 대신 집에서 자가격리' 10월말부터 시범, $1,000의 요금 지불 일요시사 21.11.08.
1514 뉴질랜드 오클랜드 10월 5일까지 경보 3단계 일요시사 21.11.08.
1513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올 여름부터 새 캠핑 법규 적용 추진 일요시사 21.09.18.
1512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 주최 예정 이벤트들 취소 일요시사 21.09.18.
1511 뉴질랜드 뉴질랜드 생물학적 남녀 성별 사라진다? 일요시사 21.09.18.
1510 뉴질랜드 재외국민 우편투표 허용을 위한 관련 선거법 개정 요청 일요시사 21.09.13.
1509 뉴질랜드 오클랜드 4단계 유지, 노스랜드 3단계 하향 조정 일요시사 21.09.03.
1508 뉴질랜드 코로나19 경보 4단계 연장, 오클랜드는 8월 31일 까지 일요시사 21.09.03.
1507 뉴질랜드 8월 30일 NZ NEWS, 뉴질랜드 노인 연금, 65세 되면 수혜 자격 일요시사 21.08.30.
1506 뉴질랜드 8월 27일 NZ NEWS,전문가들,오클랜드는 레벨 4 록다운 계속될 것... 일요시사 21.08.30.
1505 뉴질랜드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 올라 file NZ코리아포.. 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