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설).png

한민족 최대 축제이자 동(동남)아시아 국가에서도 큰 축제로 여기는 설을 맞아 모리슨 총리가 본지를 통해 한인사회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 설 메시지... 맥케이 의원도 한인사회에 인사

 

“우리는 안정되고 개방된 규범 중심의 무역체제를 실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우리의 경제 관계는 한호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더욱 강화됐습니다.” -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연방 총리.

“한인 밀집 지역인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지역구를 대표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디 맥케이(Jodi McKay) NSW 주 의원

‘황금돼지 해’의 시작을 알리는 설을 기해 연방 모리슨 총리와 다수 한인 거주 및 최대 비즈니스 밀집 지역인 스트라스필드 지역구 조디 맥케이 의원이 설을 기해 한인 동포들에게 인사말을 전해 왔다. 여기에는 설을 맞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한인 커뮤니티의 노력에 감사한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

 

종합(모리슨).jpg

 

호주에 사는 한인 여러분, 즐거운 설과 함께 올 한해 평화와 건강, 행복을 빕니다. 올해는 ‘돼지의 해’로, 이는 전통적으로 근면, 연민, 관용을 뜻합니다. 돼지의 해를 맞아 모든 이들이 이 축제의 시간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호주와 한국은 공통된 가치와 관심사를 기반으로 돈독한 우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안정되고 개방된 규범 중심의 무역체제를 실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우리의 경제 관계는 한호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더욱 강화됐습니다.

호주 한인사회는 이런 성공적인 양국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상호 이해와 존중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한인 커뮤니티가 보여주는 노력에 감사를 표합니다.

모든 호주인은 우리 사회의 다양성과 조화로움을 소중히 간직해야 하며, 어렵게 얻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단결해야 합니다. ‘호주 연방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헨리 파크스(Henry Parkes) 경은 1세기 훨씬 이전, 우리 국가를 강하게 만드는 것은 “전 세계 각 문화의 장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마음에 새기고 따뜻한 우정을 담아, 여러분 모두에게 번영과 행운이 가득한 음력설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한인동포들 건강과 행복 기원...”

조디 맥케이(Jodi McKay) NSW 주 의원(노동당)

 

종합(맥케이 의원).jpg

 

설을 맞아 <한국신문>과 독자 여러분들에게 신년인사를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날은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과거를 회상하는 날이며, 보다 중요한 것은 호주 한인 동포들이 함께 모이는 날이라는 점입니다. 저는 한인 밀집 지역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지역구를 대표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으며, 한인 교민들의 커뮤니티 축하행사에 언제나 참석할 수 있어 기쁩니다.

<한국신문>은 1993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동안 한국신문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모든 한인 교민들의 건강과 행복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정리 : 김진연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맥케이 의원).jpg (File Size:26.4KB/Download:14)
  2. 종합(모리슨).jpg (File Size:47.9KB/Download:12)
  3. 종합(설).png (File Size:289.4KB/Download:1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777 호주 생활비 압박 지속... 정부, 물가상승률에 맞춰 최저임금 인상 추진 newfile 호주한국신문 09:43
6776 호주 순 해외이민자 유입-자연 증가로 호주 인구, 곧 2천700만 도달 예상 newfile 호주한국신문 09:42
6775 호주 Minns-Perrottet 현직 및 전직 NSW 주 총리, ‘McKinnon Prize’ 수상 newfile 호주한국신문 09:40
6774 호주 정부, 비시민권자 대상으로 보다 수월한 ‘강제추방’ 가능한 법안 추진 newfile 호주한국신문 09:38
6773 호주 주택 1sqm 당 프리미엄 가장 높은 광역시드니 교외지역은 어디? newfile 호주한국신문 09:37
6772 호주 할리우드 스타덤의 화려했던 순간, 그 기억을 간직한 영화 촬영 여행지들 newfile 호주한국신문 09:35
6771 호주 자동차 절도-파손 및 가택침입 등 전국에서 ‘household crime’ 증가 newfile 호주한국신문 09:30
6770 호주 ‘충격적’ 일자리 급증... 실업률, 지난해 9월 이전의 낮은 수준으로 ‘하락’ newfile 호주한국신문 09:28
6769 호주 World Happiness Report... 호주인 ‘행복감’, 상위 10위에 올랐지만 newfile 호주한국신문 09:25
6768 호주 호주 당국, 프랑스 방문 여행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주의’ 촉구 newfile 호주한국신문 09:23
6767 호주 COVID-19 전염병 대유행으로 전 세계 기대수명, 1.6년 감소했지만... newfile 호주한국신문 09:22
6766 호주 “유아기의 스크린 시청 시간, 부모와의 상호 언어형성 기회 빼앗는다” newfile 호주한국신문 09:20
6765 호주 ChatGPT-기타 인공지능 활용한 고등교육 부문의 부정행위 ‘극성’ newfile 호주한국신문 09:19
6764 호주 시니어 대상 pension 및 Jobseeker payments 등 복지수당 인상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63 호주 NSW 예산계획, “바람직한 사회적 결과-투명성 향상에 목표 둘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62 호주 올들어 두 번째의 RBA 통화정책 회의, 이자율 4.35% 유지 결정했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61 호주 2023년 NSW-VIC-QLD 주의 매매 부동산 4개 중 1개는 ‘현금 거래’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60 호주 tap-and-go 확대... 호주인들, 신용카드 수수료로 연간 10억 달러 지출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9 호주 주택 부족 심화... 부동산 가격, ‘적정 가치’에 비해 얼마나 치솟았나...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8 호주 “화석연료 산업에 보조금 지급하면서 대학 학업에는 비용 청구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7 호주 NSW 교육부 장관, 주 전역 공립학교서 ‘영재교육 프로그램’ 제공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6 호주 연방정부의 새 이민전략 이후 주요 대학 국제학생 입학 ‘크게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5 호주 대다수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long COVID’,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4 호주 2024 럭비 시즌... CB City의 그린키퍼, ‘Bulldog’ 홈구장 관리 ‘만전’ file 호주한국신문 24.03.21.
6753 호주 부유한 은퇴 고령자들, ‘Aged Care’ 비용 더 지불해야 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52 호주 최대 220만 명 ‘기본 권리’ 변경 위한 ‘Work-from-home’ 논쟁 본격화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51 호주 높은 기준금리-인플레이션 상황 속, 일부 교외지역 주택가격 크게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50 호주 호주 여성들, 나이 많아지면서 남성 비해 주거용 부동산 소유 더 많아지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9 호주 가을 자동차 여행... 경험자들이 꼽은 ‘Best road trips around NSW’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8 호주 ‘multiple jobs’ 근로자 확대, 지난해 마지막 분기에만 1.4% 늘어나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7 호주 NSW 대다수 유권자들, Chris Minns 정부의 ‘고밀도 주택정책’ 지지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6 호주 매일 9,000보 이상 걷기... 질병으로부터의 구체적인 ‘효과’ 밝혀져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5 호주 NSW 자유당 청년 조직 ‘Young Libs’, 노동당 주택정책 ‘지지’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4 호주 “새로운 AI 기술 관련 규제 위해 불필요하게 시간 낭비할 필요 없을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3 호주 빅토리아 ‘Division of Dunkley’ 보궐선거, 노동당 의석 유지되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42 호주 NSW 주 상위 학업성적 학교들의 교습 방식은 ‘explicit instruction’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41 호주 시드니 제2공항 인근 Leppington, 2018년 이후 주택가격 ‘최다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40 호주 지난해 11월 이후의 기준금리, 이달 셋째 주에 변동여부 확인 가능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9 호주 주택부족-임대위기 지속되자 ‘투자용’ 부동산 구입자들, 다시 시장으로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8 호주 올해 ‘Melbourne Art Fair’, 경기침체 따른 예술품 시장 영향 드러내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7 호주 공립학교 학부모 연 평균 부담금 357달러, 사립은 평균 1만3,000달러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6 호주 올해 ‘Stella Prize’ 후보에 작가 캐서린 바본-케이트 밀덴홀 등 포함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5 호주 올 1월 인플레이션, 대다수 경제학자들 반등 기대치보다 낮게 ‘유지’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4 호주 호주 전 산업 부문에서 성별 임금격차 ‘뚜렷’... 해결 위한 조치는?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3 호주 NSW 주 집권 노동당의 유권자 지지도, 정부 구성 1년 만에 야당에 ‘역전’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2 호주 호주의 에어비앤비 숙소, ‘주택부족’ 문제에 미치는 영향 “크지 않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1 호주 의약품 규제 당국, 자궁내막증 치료 위한 신약 ‘승인’... 13년 만의 추가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0 호주 연방정부, 5월 예산안 이후 ‘HECS 상환액 계산방식 변경 계획’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6729 호주 호주 실질임금, 거의 3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 인플레이션 수치 앞질러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6728 호주 “120만 채 주택건설? 연방정부, 주-테러토리에 대대적 조치 필요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