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톤(Masterton)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이며, Greytown(그레이타운)은 가장 아름다운 작은 마을로 발표되었다.

 

마스터톤과 그레이타운은 둘 다 헤이스팅스의 Craggy Range Vineyard에서 열린 어젯밤의 Beautiful Awards 갈라 디너에서 상을 수상했다.

 

마스터톤(Masterton)은 인구 2만명 이상의 도시 중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되었고, 그레이타운(Greytown)은 인구 5천명 이하의 작은 마을 중, 페이딩(Feilding)은 인구 5천명 이상 2만명 이하의 큰 마을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각각 수상했다.

 

뉴질랜드를 지키는 아름다운 자선 신탁(The Keep New Zealand Beautiful charitable trust)에 의해 운영되는 이 상은 해당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활동을 축하하고, 도시 지역을 보호하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마스터톤은  지역 사회 참여의 힘과 유산 보존 프로젝트, 넓은 범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에서 점수를 얻었다.

 

어제밤 갈라 디너에서 연설한 Lyn Patterson 마스터톤 시장은 이 지역에서 큰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마스터톤 주변에는 공원과 보호 구역을 포함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존재하고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것은 훌륭한 지역 공동체라고 말했다.

 

Lyn Patterson 마스터톤 시장은 이번 상의 영광은 지역 주민들에게 돌린다며, 그들을 대신해서 상을 받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상을 받기 위한 신청 절차에는 환경 활동, 지역 사회 미화, 유산 보존, 지역 사회 참여 및 역사적인 아름다움과 관광에 대한 정보 제출 등이 포함된다.

 

각 항목은 또한 열심히 일한 결과를 보여준 도시의 사진 및 비디오로 구성된 시각적인 내용물을 구성해야 한다.

 

마스터톤 (Masterton)은 네이피어(Napier)와 타우랑가(Tauranga)를 젖히고 이 상을 수상했으며, 그레이타운 (Greytown)은 라글란 (Raglan)과 휘리나키 (Whirinaki)에 앞서 선정되었다.

 

그레이타운은 "중대한 음식 및 세련된 쇼핑, 귀여운 오두막, 역사적인 나무 및 특별한 초콜렛"으로 유명하고, 많은 대형 쇼핑몰에서 발견할 수 있는 평범하고 비슷한 형태와 대조를 이루어, 작은 소유주가 운영하는 상점들이 수준 높은 특색을 지니고 있는 것에서 점수를 얻었다.  선정위원회에서는 이 작은 마을이 확실히 와이라라파의 보석이라고 말했다.

 

<<Keep Zealand Beautiful Awards 수상 목록>>

 

가장 아름다운 교외 지역  해브록 노스(Havelock North) : 혹스베이의 해브록 노스는 활기찬 곳으로 최근 수년간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친밀한 마을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와인 컨트리(Wine Country)라고도 부르는 이 지방은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이 꼭 한번 방문할만한 곳이다.

 

가장 아름다운 작은 마을 그레이 타운 (Greytown) : 훌륭한 음식과 정교한 쇼핑, 귀여운 코티지, 유서 깊은 나무 및 특별한 초콜릿으로 유명하다. Greytown은 규모가 크고 평범한 대형 쇼핑몰과 대조를 이루어 작은 소유자가 운영하는 특색있는 상점들이 품격있다. 그레이타운은 와이라라파의 보석이다.

 

가장 아름다운 큰 마을 페일딩(Feilding) : 매력적인 도시 Feilding은 붉은 벽돌 포장 도로와 거리, 근사한 화단, 따뜻한 우아함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 마을의 상점에서는 친절한 환대와 미소를 만날 수 있어 '친절한 페일딩' 이라는 수식어가 붙었고, 마을 분위기는 바쁘고 번잡함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매력을 선사한다. 

 

가장 아름다운 도시 마스터톤 (Masterton) :Masterton은 광범위한 환경 및 유산 보존 프로젝트와 수많은 지역 사회 단체들의 지역 사회 참여의 힘이 선정위원회를 놀라게 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351 호주 시민단체-일부 의원들, “직업 없는 홀부모 자녀양육 보조금, 확대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50 호주 팬데믹 당시의 인구감소 지역, 해외 인력 재유입으로 주택수요 ‘빠르게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9 호주 NSW 자유당의 온건파 중심 인사 마크 스피크먼 법무장관, 새 지도자로...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8 호주 베스트셀러 작가 핍 윌리엄스, 새 소설 ‘The Bookbinder of Jericho’ 선보여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7 호주 ABS 세부 노동시장 데이터... 광역시드니 고용률, rest of NSW에 뒤처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6 호주 Rental crisis... 시드니 지역 유닛 임대료, 1년 만에 주 120달러 급등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5 호주 “메이저 은행들, 금융사기 방지 및 피해 보상 위한 더 많은 조치 취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4 호주 인플루엔자 우려 증가... NSW 보건부, 지역사회에 ‘독감백신’ 접종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3 호주 Cancer Council, 상당수 호주인 건강에 영향 미치는 희귀암 ‘우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2 호주 멜번, ‘세부기술 측면에서’ 시드니 제치고 호주 최대인구 도시로 발돋움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41 호주 앤서니 알바니스 총리, ‘Time’ 지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40 호주 자유당 지지자들, 당 지도부 ‘반대’ 불구, ‘Voice’ 관련 ‘Yes 캠페인’ 준비...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9 호주 상위 10% 계층이 전체 경제성장 이익의 93% 차지... 호주, 경제 불평등 심화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8 호주 시드니의 불평등 심화... NSW 거주민 100만 명 ‘빈곤’ 상태서 생활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7 호주 호주인들, 지난 한해 갖가지 사기 행각 피해로 총 31억 달러 손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6 호주 호주 일자리 호황 속 ‘안정적 실업률’ 이어져... RBA의 이자율 인상 ‘압력’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5 호주 Class warfare... NSW 각 학교에서의 폭력 행위, 지난 10년 사이 50%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4 호주 농업 체험 여행자 증가... TAS 농장-식품업체들, 방문객 유치 ‘본격화’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3 호주 연방정부,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 감안해 최저 소득계층 임금인상 ‘지지’키로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32 호주 ‘Science of pokies’, 도박자를 유혹하는 포커머신의 설계와 작동방식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31 호주 생활비 위기 속 ‘빠질 수밖에 없는 함정’... BNPL 이용자 ‘고군분투’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30 호주 “생산성 낮은 기업들, 대개는 이주 노동자에 의존... 생활수준 위협”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29 호주 ‘Work from Home’ 협상... ‘호주 사무실 문화의 미래’, 새로운 도전될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28 호주 시드니 경전철 이용객, ‘COVID 제한 해제’ 이후 1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27 호주 만성적 주택 부족 상황... 11개월 만에 주택가격 상승... 임대료 고공 행진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26 호주 아웃백 캠핑 여행 증가... SA 주 당국, COVID로 중단했던 내륙 여행 허용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25 호주 “현 기준금리 유지, 추후 이자율 인상 없으리라는 것 보장하지 않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24 호주 광역시드니 각 지역의 성적 우수 학교들, 등록 학생 크게 늘어나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23 호주 시드니 주택소유자들, 20년 전 비해 보유 기간 길어... ‘코어로직’ 데이터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22 호주 멜번 교외지역 거리에서 맹견 공격으로 60대 여성, 치명적 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21 호주 Female firsts... NSW 크리스 민스 정부 내각 확정... 절반이 여성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20 호주 100인 이상 고용 기업, 내년 초부터 성별 임금격차 공개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19 호주 연방 자유당 피터 더튼 대표, ‘아스턴’ 보궐선거 패배 책임 ‘인정’하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18 호주 시드니 일부 유명 사립학교, 허용된 학생 정원보다 수백 명 이상 추가 수용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17 호주 ‘Indigenous Voice to Parliament’, 헌법 명시 위한 국민투표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16 호주 “호주 여자 축구팀 성원과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동참해 달라...”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15 호주 정부, 의약품 보조 계획의 COVID-19 항바이러스 치료제 ‘자격 기준’ 확대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14 호주 금 탐사자, VIC주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서 2.6kg 금덩어리 ‘횡재’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13 호주 호주 중앙은행, “하락하는 물가 수치 지켜보겠다”... 이달 금리 인상 ‘보류’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12 호주 지난해의 부동산 시장 침체기, 가격 하락폭 컸던 시드니 주택 규모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11 호주 “독감 심각”, “예측 불가능”... 겨울시즌 앞두고 독감 백신 접종률 저조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10 호주 올해 Term 4부터 NSW 주 공립 하이스쿨서 휴대전화 사용 ‘금지’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09 호주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주택가격 상승했지만... “향후 상황, 확신 못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08 호주 뱅스타운 ‘브라이언 브라운 극장’, 각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07 호주 “QLD 거주민, 지난해 최소 한 차례는 COVID-19에 감염되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06 호주 스트라스필드 카운슬, 새로운 내용의 ‘Strathfield Festival’ 준비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05 호주 “RBA의 공격적 금리 인상으로 건축 및 주택대출 승인 크게 감소...” file 호주한국신문 23.04.06.
6304 호주 Under God... 크리스 민스 47대 주 총리 취임, “충성-직무 충실” 선서 file 호주한국신문 23.03.30.
6303 호주 NSW 주 선거- 공공부문 근로자들의 정부 불신, NSW 주 선거 승패 갈랐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3.30.
6302 호주 NSW 주 선거- 12년 만의 노동당의 승리 이끈 Chris Minns 대표는 누구? file 호주한국신문 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