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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와 음식이 한데 어우러진 이벤트가 다음주 토요일(28일) 스트라스필드 광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올해 요리 시연 인사로 초청된 ‘MasterChefs’ 시즌 1 우승자 줄리 구드윈(Julie Goodwin)씨를 모델로 한 이벤트 포스터.

 

다음 주 토요일, ‘Strathfield Food and Jazz Festival 2017’

 

신명나는 재즈 음악, 각국의 음식이 한데 어우러진 이벤트가 한인동포 밀집 지역 중 하나인 스트라스필드에서 펼쳐진다.

스트라스필드 카운슬은 다음 주 토요일(28일) 스트라스필드 광장(Strathfield Square)에서 연례 이벤트인 ‘Strathfield Food and Jazz Festival 2017’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라이브 재즈 음악 공연과 함께 요리시연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등이 예정되어 있다. 카운슬은 다문화 커뮤니티에 걸맞게 이날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국 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의 전통 음식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하며 요리의 시연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날 요리 시연에는 호주 공중파 방송 ‘채널 10’의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MasterChefs) 시즌 1 우승자 줄리 구드윈(Julie Goodwin)씨와 2017년 마스터셰프 순위 탑 24위 안에 선정된 유명 요리사 다이아나 찬(Diana Chan)씨가 초청돼 그들만의 요리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며, 각각의 요리 팁과 함께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갱 오브 브라더스’(Gang of Brothers)와 재즈 밴드 ‘시드니 재즈 콜렉티브’(Sydney Jazz Collective)가 출연해 선사하는 소울, 블루스, 펑크 등 다양한 재즈 레파토리는 이날 이벤트에 흥겨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Strathfield Food and Jazz Festival’ 계획은 다음과 같다.

 

-일시 : 2017년 10월28일(토) 오전 11시-오후 4시

-장소 : 스트라스필드 광장(Strathfield Square)

-관련 웹사이트 : www.strathfieldfoodfestival.com.au

-페이스북 : @StrathfieldEvents

-트위터 : @StrathfieldEV

 

김진연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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