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d4cbc847c8a08ee85d65934d7364c0c_1604229553_6464.png
 

해밀턴과 황가누이가 2020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되었다. 

 

황가누이는 가장 아름다운 작은 도시로, 해밀턴은 가장 아름다운 대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이 두 도시는 Keep New Zealand Beautiful Awards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카테고리를 나누어 두 도시를 평가했다. 지난 10월 29일 목요일, 온라인 시상식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알려졌다. Keep New Zealand Beautiful Awards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지속 가능성 상이며, 환경 우수성에 대한 벤치 마크를 제공한다. 1972년부터 매년 발표되는 이 상은 뉴질랜드를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아오테아로아 전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개인, 기업, 지역 사회 단체, 마을, 도시에 영감을 주고 그들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잇다.

 

Keep New Zealand Beautiful의 심사위원 대표인 헤더 선더슨(Heather Saunderson)은 우승을 차지한 도시들은 환경을 활기차게 만들고 쓰레기없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우선시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두 도시 모두 강이 흐르는 도시이고 예술과 미화에 큰 초점을 두고 있으며,두 도시 모두 최고 수준의 재활용 시설을 잘 갖추고있다고 말했다.

 

두 도시의 눈에 띄는 유일한 차이점은 규모이기 때문에 올해는 다른 해와 다르게 두 도시를 모두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했다고 헤더 선더슨을 말했다. 

 

헤이스팅스(Hastings)는 밤에 가장 아름다운 대도시 및 최고 도시 상을 수상하여 최대 $10,000 상당의 커뮤니티 벽화를 획득했다. 헤더 선더슨은 심사위원들이 방문한 모든 마을과 도시 중에서 헤이스팅스는 커뮤니티 미화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지만, 다른 모든 기준에서도 우수하여 Supreme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애로우타운(Arrowtown)은 가장 아름다운 작은 마을로 재확인되었다.

 

Thursday's award에서는 지난해 수상한 헛 시티를 제치고 또다른 타이틀로 황가누이가 영광을 안았다. 

 

가장 아름다운 거리에는 와이카토 캠즈리지의 빅토리아 스트릿(Victoria Street)이 선정되었다. 황가누이의 빅토리아 애비뉴(Victoria Ave)와 랑지오라 스트릿(Rangiora St)은 두번째와 세번째 아름다운 거리로 이름을 올렸다. 작년에 황가누이의 리지웨이 스트릿(Ridgway St)이 가장 아름다운 거리로 선정된 바 있다.

 

Keep New Zealand Beautiful의 심사위원 대표인 헤더 선더슨(Heather Saunderson)은 올해는 COVID-19으로 인해 글로벌 환경의 변화가 있었고, 장기적인 영향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나 환경적 우수성, 작은 성과 및 아름다운 행동을 축하하는 것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Progress Castlecliff도 주목을 받아 황가누이에서 가장 큰 해안 교외 지역을 아름답게 하는 작업으로 Community Group Award를 수상했다. 

 

와이토모의 Ruakuri 부시 워크(Ruakuri Bush Walk, Waitomo)는 하이킹을 위한 최고의 장소로 평가되었다.

 

뉴질랜드 최고의 화장실은 Hunua Falls 화장실로 선정되었다. 

 

 

Tararata Stream Team은 지역 사회 환경 혁신 상(Community Environmental Initiative Award)를 수상했고, 지속 가능한 학교(Sustainable Schools)에는 리버톤의 아파리마 컬리지(Aparima College ;Riverton)가 선정되었다.

 

기업 중 스포츠 웰링턴(Sport Wellington)이 가장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프로젝트(Most Sustainable Business Project)로 선정되었다.

 

개인 분야에서는 Tidy Kiwi 부문에서 Susan Hodkinson,Des Watson,Gary Mitchell 이 선정되었다. 

 

개인에서는 Young Legend에는 Jessica Lamb, Joe Howells, Oli Kirke가 이름을 올렸다. 

 

지역 영웅(Local Hero Winners)에는 Katherine Clayton, Joe Sherriff & Jo Wilson가 수상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51 호주 배우 휴 잭맨, “호주의 공화제 전환, 불가피하다고 본다” 개인 의견 피력 file 호주한국신문 23.02.23.
6250 호주 NSW 주 학부모들, 자녀 공립학교 등록 기피... 15년 만에 최저 수준 file 호주한국신문 23.02.23.
6249 호주 Google-Microsoft가 내놓은 AI 검색 챗봇, 아직 ‘완벽’하지 않은 이유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02.23.
6248 호주 블루마운틴의 인기 여행 명소 중 하나 Zig Zag Railway, 조만간 재개통 file 호주한국신문 23.02.23.
6247 호주 팬데믹 이후의 가격 성장, 지난해 시장 침체로 상당 부분 사라졌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02.23.
6246 호주 올 1월 호주 실업률, 전월 3.5%에서 계절조정기준 3.7%로 소폭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23.02.23.
6245 호주 하루 약 100만 달러에 이르는 SMS 사기, 방지할 수 있을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02.23.
6244 호주 “학교 내 휴대전화 전면 금지, 학업 측면에서 학생에게 불이익 준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2.23.
6243 호주 올해 ‘Sydney Children's Festival’, 달링하버서 개최 확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2.23.
6242 호주 “더 오래도록 보고 싶게 만드는 흥미롭고 매력적인 공연... 아름답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2.23.
6241 호주 시드니 각 교외지역, 파트너 없이 홀로 거주하는 인구 비율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2.16.
6240 호주 인터넷-자본주의-왜곡된 진실... 이 시대에서 ‘풍자’는 어떻게 변하고 있나 file 호주한국신문 23.02.16.
6239 호주 호주 현지에서 태어난 이들, 대부분 이민자 그룹 비해 ‘만성질환’ 가능성 높아 file 호주한국신문 23.02.16.
6238 호주 임금상승 계속되고 있지만... “향후 몇 개월간은 인플레이션에 묻힐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2.16.
6237 호주 NSW 주 2022-23 회계연도 전반기 예산 검토... 적자 규모 크게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2.16.
6236 호주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은 이성간 데이트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켰나... file 호주한국신문 23.02.16.
6235 호주 심각한 교사부족 상황... 사립학교들, 높은 연봉 내세워 공립 교사들 ‘유혹’ file 호주한국신문 23.02.16.
6234 호주 NSW 주 경찰의 마약 관련 수색 대상, 청소년-원주민 비율 더 높아 file 호주한국신문 23.02.16.
6233 호주 모든 성인에 5차 COVID-19 접종 제공... 감염사례 없는 이들 대상 file 호주한국신문 23.02.16.
6232 호주 런던 자연사박물관 주관, 팬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야생동물’ 이미지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02.16.
6231 호주 부동산 시장 침체 속, 주택가격 하락-상승한 광역시드니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2.16.
6230 뉴질랜드 오클랜드 홍수복구와 대청소 주간 일요시사 23.02.10.
6229 뉴질랜드 아던총리 욕설파문 속기록, 옥션에 붙여 10만불 기부 일요시사 23.02.10.
6228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 사임 후임총리 '크리스 힙킨스' 당선 확정 일요시사 23.02.10.
6227 호주 시드니 거주자들, ‘삶의 만족도’ 회복 중... 생활비 고통은 ‘uncharted waters’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26 호주 시드니 학부모들, 자녀의 공립 Boys' High School 등록 기피 ‘뚜렷’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25 호주 COVID-19의 ‘세계적 공공보건 비상사태’ 선포 3년... 향후 바이러스 예상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24 호주 NSW 주 정부, 도박 산업 개혁 위해 향후 3억4천만 달러 투자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23 호주 호주 ‘민주주의 수준’ 평가... 8.71점으로 전 세계 167개 국가 중 15위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22 호주 호주 중앙은행, 기준금리 3.35%로... 로우 총재, “추가인상 필요” 언급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21 호주 NSW 주 하이스쿨, 교내 휴대전화 ‘사용 제한’ 확대... 전년대비 60%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20 호주 ‘Hi Mum 사기’와 함께 구직자 노린 ‘Recruitment Scams’ 주의 필요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19 호주 2023 Women's World Cup 개막 경기, ‘Stadium Australia’로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18 호주 NSW 경찰, ‘커뮤니티 온라인 포털’ 이용한 성폭력 신고 옵션 발표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17 호주 2022년, 주택가격이 크게 치솟은 NSW 주 ‘tree-change’ 타운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16 호주 블루마운틴 카운슬, 일부 타운 및 관광 사이트 ‘유료주차’ 도입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15 호주 올해 ‘Australia's best beach’로 선정된 ‘SA3’ 지역의 주택가격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14 호주 캔터베리-뱅스타운, 불법 폐기물 투기 단속 강화... 적발 건수 크게 감소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9.
6213 호주 연방 기술훈련부, ‘Australian Apprenticeships Priority List’ 업데이트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2.
6212 호주 텍스트 생성 인공지능 ‘ChatGPT’ 등장, 이를 활용한 학업 부정행위 ‘우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2.
6211 호주 사립학교 학비 높은 광역시드니, 두 자녀 교육비 100만 달러 넘어서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2.
6210 호주 재미로 보는 호주 이야기- 호주에 들어온 낙타, 건조한 지역에서 가치 입증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2.
6209 호주 심각한 도박 손실... NSW 주, 지난해 92일 만에 포커머신으로 21억 달러 날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2.
6208 호주 남부호주 ‘스톡스 베이’, 호주정부관광청 선정 ‘2023 최고의 해변’에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2.
6207 호주 2022년 출생한 NSW 주 신생아 부모가 가장 많이 선택한 이름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2.
6206 호주 2019-2022년 사이, 급격한 인구증가 기록한 교외-지방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2.
6205 호주 ABS 공식 소비자 물가, 지난 한해 7.8% 상승...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2.
6204 호주 주택가격 하락세 ‘둔화’... 일부 도시에서는 부동산 시장 안정 추세 드러내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2.
6203 호주 NSW 경찰청, 주 전역서 가정폭력 가해 고위험자 대상의 합동작전 전개 file 호주한국신문 23.02.02.
6202 호주 “영주비자 처리 과정상의 문제로 임시 숙련기술 인력 이탈할 수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