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0 Public Art-2).jpg

도시 곳곳에 설치된 공공예술은 자칫 황량할 수 있는 도시 분위기를 바꾸는 신선한 시도이다. 이는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짓게 하고 특정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가 하면 황폐한 공간을 개선시킨다. 사진은 킹스크로스(Kings Cross)에 있는 ‘El Alamein Memorial Fountain’.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이집트 북부 엘알라메인(El Alamein) 전투에서 희생된 호주 용사들을 기리고자 만들어진 것이다.

 

시드니 거리 곳곳, 평범한 풍경 속의 근사한 예술 작품들

 

‘공공 예술’(public art)라는 개념은 대중들을 위한 예술을 뜻한다. 도시 공원이나 거리에 만들어진 조각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용어는 영국 작가인 존 윌렛(John Willett)이 <Art in a City>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아트디렉터와 동영상, 큐레이터, 평론가, 미술 수집가 등 소수 전문가들의 예술적 향유가 일반 대중의 미감을 대변하는 것처럼 만들어 소수의 행위를 정당화시킨다’는 비판적 시각을 기반으로 일반인들의 정서에 개입하는 미술개념으로서의 공공미술을 제시했다.

이 공공예술이 도시의 분위기를 바꾸는 신선한 시도임에는 분명하다.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짓게 하고 특정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는가 하면 황폐한 공간을 개선시킨다.

시드니의 경우 지난 10여년 사이 예술가-건축가-디자이너들이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위임받아 도시 곳곳에 공공예술 작품을 설치하는 일이 두드러졌다.

지난 2007년, 시드니 시티 카운슬(City of Sydney)은 호주에서 최초로 ‘Public Art Advisory Panel’ 구성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시드니 기반의 예술 활동 기업인 ‘Carriageworks’의 리사 하빌라(Lisa Havilah) 대표를 비롯해 설치미술가 자넷 로렌스(Janet Laurence)씨 등 예술가와 큐레이터, 건축가 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의 자문으로 시드니 시티는 곳곳에 공공예술 설치 작업을 추진했고, 도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작품들을 만들어냈다.

지난 호에 이어 시드니 지역에서 찾아볼 만한 12개의 대표적 공공예술을 소개한다.

 

7. Lamp for Mary

시드니의 옥스퍼드 스트리트 서리힐(Oxford Street, Surry Hill)은 동성애자들이 모이는 대표적인 거리이다. 시드니의 세계적 동성애자 축제인 마디그라(Mardi Gras)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동성애자들의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거리이기도 하다.

1996년 1월, 서리힐의 플러드 레인(Flood Lane)에서 하나의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 매리(Mary)라는 이름의 한 여성이 동성애라는 이유로 극심한 학대와 폭행, 성폭력을 당한 뒤 끔찍한 주검으로 이 거리에 버려졌다.

당시 이 거리의 건물에 있던 사람들은 그녀의 비명소리를 들었지만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고, 뒤늦게 그녀를 확인했지만 이미 매리는 싸늘한 주검이 된 뒤였다.

이 사건이 알려지면서 서리힐을 비롯해 시드니 공동체는 분노했고 그녀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그리고 플러드 레인은 ‘Mary’s Place’라는 이름으로 공식 변경됐고, 이듬해 2월에는 시드니 카운슬과 시민단체 ‘Lesbian and Gay Anti Violence Project’가 추모식을 마련했다.

매리스 플레이스는 동성애자에 대한 폭력을 종식시키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준 시드니 최초의 장소이다.

‘Lamp for Mary’라는 이름의 이 작품은 시드니 기반의 예술가 미칼라 드와이어(Mikala Dwyer)씨가 설치한 것으로, 분홍색의 램프에 불이 켜지면 이곳에 자리한 ‘Beresford Hotel’의 벽에 글자가 쓰여진 리본이 나타난다. 그 문구는 이렇다.

“This is a lane with a name and a lamp in memory of the woman who survived being beaten and raped here. She happened to be lesbian. When the sun sets this lamp keeps vigil along with you who read this in silent meditation.”(이곳은 폭행과 성폭력에서 살아남은 여성의 이름과 램프가 있는 거리이다. 그녀는 우연히 레즈비언이 되었다. 해가 지면 이 램프는 묵념으로 이 글을 읽은 당신과 함께 밤을 지킨다.)

이 문구는 시인이자 인류학자인 마이클 타우시그(Michael Taussig) 교수가 지역사회 사람들과 협의해 작성한 것이다.

 

-설치 : 2011년

-위치 : Mary’s Place, Surry Hills

 

종합(7 Lamp for Mary-1).jpg

성 정체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끔찍한 폭행, 성폭력을 당한 뒤 살해된 ‘매리’(Mary)라는 여성을 위해, 성 소수자를 위해 만들어진 ‘Mary’s Place’의 분홍색 가로등.

 

종합(7 Lamp for Mary-2).jpg

‘Mary’s Place’는 동성애를 개인의 추향으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

 

8. In Between Two Worlds

시드니 기반의 예술가 제이슨 윙(Jason Wing)씨의 작품 경향은 중국 및 원주민 문화 유산에 기반을 두고 있다.

시드니 시티(City of Sydney) 카운슬이 차이나타운(Chinatown) 활성화 일환으로 그에게 의뢰해 헤이마켓(Haymarket) 내 세 개의 좁은 도로에 작업한 ‘In Between Two Worlds’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상서로운 구름, 조상이라는 영적인 소재로 중국 및 호주 원주민의 모티프를 통합한 것이다. 윙씨는 “이 골목길을 하늘과 땅 사이의 통로라는 개념으로 구상했다”고 밝혔다.

 

-설치 : 2012년

-위치 : Kimber Ln, Haymarket

 

종합(8 In Between-1).jpg

헤이마켓의 킬버 레인(Kimber Ln, Haymarket)에 만들어진 ‘In Between Two Worlds’. 이 공공 예술은 시드니 시티 카운슬이 차이나타운 활성화 일환으로 제작한 것이다.

 

종합(8 In Between-2).jpg

시드니 기반의 예술가 제이슨 윙(Jason Wing)씨는 ‘상서로운 구름과 조상’이라는 영적인 소재로 중국 및 호주 원주민의 모티프를 통합, 이 작품을 만들었다.

 

 

9. I STAY(Ngaya ngalawa)

시드니 도심 마틴 플레이스(Martin Place)의 치플리 스퀘어(Chifley Square. Corner of Phillip & Hunter Streets)에 있는 것으로, 건물을 받치고 있는 19미터의 강철 기둥에 특정 문구가 스크롤링(scrolling) 되도록 한 설치 작품이다.

이는 치플리 플레이스의 개발회사가 빌딩을 건축한 뒤, 이곳에 설치할 공공 예술(public Art) 공모에서 우승한 미국 예술가 제니 홀저(Jenny Holzer)씨의 작품으로, 강철 기둥에 스크롤링 되는 문구는 80여 명의 호주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도서 출신 작가들의 노래, 시와 부족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80여 명의 작가 가운데는 호주 원주민 ‘바일구’(Bailgu) 부족 출신의 작가이자 예술가인 샐리 모건(Sally Morgan)을 비롯해, 애니타 헤이스(Anita Heiss. Wiradjuri 부족 출신의 소설가), 웃저루 누너칼(Oodgeroo Noonuccal. 작가이자 원주민 교육가), 루비 랭포드 기니비(Ruby Langford Ginibi. Bundjalung 부족 출신의 작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설치 : 2014년

-위치 : 8 Chifley Square, Sydney

 

종합(9 I STAY-1).jpg

‘I STAY’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치플리 플레이스의 개발회사가 빌딩을 건축한 뒤, 이곳에 설치할 공공 예술(public Art) 공모에서 우승한 미국 예술가 제니 홀저(Jenny Holzer)씨의 작품이다. 사진 : Jenny Holzer 홈페이지(www.istaybyjennyholzer.com)

 

종합(9 I STAY-2).jpg

이 작품은 강철 기둥에 80여 명의 호주 원주민 및 토레스 해협 도서 출신 작가들의 노래, 시와 부족 이야기를 스크롤링 되는 문구에 담아냈다. 사진 : Jenny Holzer 홈페이지(www.istaybyjennyholzer.com)

 

10. Welcome to Redfern

멜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호주 원주민 ‘카밀라로이’(Kamilaroi) 부족 출신의 예술가 레코 레니(Reko Rennie)가 8명의 젊은 원주민들과 함께 만든 벽화로, 시드니 시티 카운슬(City of Sydney)과 큐레이터 헤티 퍼킨스(Hetti Perkins)의 의뢰를 받아 그린 것이다. 벽화의 메시지는 이 땅에 원주민이 존재하고 또한 이 땅의 소유권을 갖고 있음을 드러낸 것.

‘Welcome to Redfern’는 시드니 시티 카운슬(City of Sydney)이 예술을 통해 이 도시의 생생한 원주민 문화를 드러내고자 기획한 레드펀 공공 예술 프로젝트 ‘Eora Journey’의 첫 번째 의뢰 작품으로, 빅토리아 시대 풍의 테라스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는 레드펀의 ‘The Block’에 자리해 있다.

레니씨는 이곳의 10대 원주민 청소년들에게 ‘어떤 벽화를 원하는지’를 물었고, “글자와 과거를 드러내는 그림”이라는 이들의 바람에 따라 보타니 베이(Botany Bay)에서 나무껍질 카누를 타고 있는 원주민 남성의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설치 : 2013년

-위치 : Redfern Community Centre(12-36 Caroline St, Redfern)

 

종합(10 Welcome to Redfern-1).jpg

‘Welcome to Redfern’은 시드니 시티 카운슬(City of Sydney)이 예술을 통해 이 도시의 생생한 원주민 문화를 드러내고자 기획한 레드펀 공공 예술 프로젝트 ‘Eora Journey’의 첫 번째 의뢰 작품이다.

 

종합(10 Welcome to Redfern-2).jpg

이 땅에 원주민이 존재하고 또한 이 땅의 소유권을 갖고 있음을 드러낸 이 작품은 멜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호주 원주민 ‘카밀라로이’(Kamilaroi) 부족 출신의 예술가 레코 레니(Reko Rennie)가 8명의 젊은 원주민들과 함께 제작했다.

 

11. El Alamein Memorial Fountain

한국인들에게 질긴 생명력을 가진 들꽃으로 알려진 민들레는 사랑의 사도, 크게는 행복을 상징한다. ‘엘알라메인 기념 분수’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는 참전용사를 추모하고자 만들어진 기념물이다.

엘알라메인(El Alamein)은 이집트 북부 해안, 알렉산드리아(Alexandria)에서 서쪽으로 약 113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도시이다. 이곳이 호주인들에게 각인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때문이다. 1942년 10월, 영국군은 엘알라메인 전투에서 독일-이탈리아 동맹군을 격퇴하는 중요한 승리를 거두었다. 1942년 7월 및 11월 두 차례의 전투에서 승리함으로써 영국군은 독일을 중심으로 한 추축군(Axis forces.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일본 이탈리아가 맺은 삼국 동맹을 지지하고 영국 미국 프랑스 등 연합국과 대립한 연맹국 군대)의 이집트 진격을 저지시켰다. ‘서부 사막작전’(Western Desert Campaign. 2차 대전 당시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아프리카의 자원을 놓고 이집트와 리비아 사막에서 벌어진 전투)으로 명명된 이 전투에서의 승리는 2차 세계대전의 전개 양상에서 획기적인 전환점으로 간주된다.

당시 영국의 요청으로 참전한 호주는 첫 번째로 육군 제3대대를 파병했으며, 호주군이 치른 첫 전투가 영국군과 함께 한 엘알라메인 방어 작전이었다. ‘El Alamein Memorial Fountain’은 바로 이 전투에서 전사한 병사들을 기념하고자 만든 것이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3년이 지난 1958년 8월, 시드니 카운슬은 기념 분수를 제작하기로 하고 ‘Sydney Fountains Committee’를 구성, 디자인 공모를 실시했다. 이 위원회는 당시 킹스크로스의 피츠로이 가든(Fitzroy Gardens, Kings Cross), 무어파크(Moore Park), 서큘라키의 ‘커스텀스 하우스 스퀘어’(Customs House Square, Circular Quay), 매콰리 플레이스(Macquarie Place) 등에 조성할 분수 디자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 공모에서 시드니 출신의 건축가 로버트 우드워드(Robert Woodward)와 그의 설계회사에서 일하던 필 타란토(Phill Taranto)는 피츠로이 가든 분수 디자인에서 우승을 차지해 500파운드의 상금을 받았고, 분수 작업을 위임받았다.

둥근 원으로 만들어진 이 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는 민들레 꽃 모양을 이루며, 멀리서 분수 전체를 보면 민들레 홀씨를 연상시킨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던 이 분수로 우드워드는 건축가로서의 명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우드워드씨 또한 제2차 세계대전에 파병됐던 참전 용사이다.

 

-설치 : 1961년

-위치 : Fitzroy Gardens(64-68 MacLeay St, Potts Point)

 

종합(11 El Alamein-1).jpg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호주육군 제3대대가 첫 번째로 치른 이집트 북부 엘알라메인 전투 희생자를 기리고자 만든 ‘El Alamein Memorial Fountain’.

 

종합(11 El Alamein-2).jpg

둥근 원으로 만들어진 이 분수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는 민들레 꽃 모양을 이루며, 멀리서 분수 전체를 보면 민들레 홀씨를 연상시킨다.

 

 

12. Aspire

시드니 피시마켓(Sydney Fish Market) 인근, 앨런 스트리트(Allen St)에서 피그 스트리트(Fig St, Pyrmont)로 이어진 도로 상에 설치된 공공 예술이다. 이 거리의 고가도로 아래 만들어진 이 작품은 2010년 완성되기까지 10년이 소요됐다.

지난 2007년, 시드니 시티 카운슬(City of Sydney)이 구성한 ‘Public Art Advisory Panel’은 ‘Life Under the Freeway’라는 이름의, 피어몬트(Pyrmont) 공공 예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하고 작품 소재를 설정했다.

그리고 ‘Public Art Advisory Panel’과 이 지역 구성원들은 피어몬트 기반의 예술가 워런 랭글리(Warren Langley)씨를 프로젝트 담당자로 선정했다. 랭글리씨는 1974년 ‘북서부 고속도로’(North-Western Expressway)와 함께 철거가 계획됐던 피그 스트리트 상의 주택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했던 당시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본 개념으로 ‘Aspire’라는 작품을 구상했다.

 

-설치 : 2010년

-위치 : Allen St to Fig St, Pyrmont

 

종합(12 Aspire-1).jpg

‘Aspire’라는 제목의 이 작품은 시드니 피시마켓(Sydney Fish Market) 인근, 앨런 스트리트(Allen St)에서 피그 스트리트(Fig St, Pyrmont)로 이어진 도로 상에 설치되어 있다.

 

종합(12 Aspire-2).jpg

피어몬트 기반의 예술가 워런 랭글리(Warren Langley)씨가 작업한 이 작품은 1974년 ‘북서부 고속도로’(North-Western Expressway)와 함께 철거가 계획됐던 피그 스트리트(Fig Street) 상의 주택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했던 당시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본 개념으로 했다.

 

 

김지환 객원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0 Public Art-2).jpg (File Size:78.0KB/Download:26)
  2. 종합(7 Lamp for Mary-1).jpg (File Size:62.8KB/Download:30)
  3. 종합(7 Lamp for Mary-2).jpg (File Size:118.5KB/Download:27)
  4. 종합(8 In Between-1).jpg (File Size:80.9KB/Download:27)
  5. 종합(8 In Between-2).jpg (File Size:98.4KB/Download:32)
  6. 종합(9 I STAY-1).jpg (File Size:88.5KB/Download:27)
  7. 종합(9 I STAY-2).jpg (File Size:95.7KB/Download:24)
  8. 종합(10 Welcome to Redfern-1).jpg (File Size:93.1KB/Download:26)
  9. 종합(10 Welcome to Redfern-2).jpg (File Size:97.7KB/Download:28)
  10. 종합(11 El Alamein-1).jpg (File Size:95.5KB/Download:26)
  11. 종합(11 El Alamein-2).jpg (File Size:127.5KB/Download:25)
  12. 종합(12 Aspire-1).jpg (File Size:55.8KB/Download:23)
  13. 종합(12 Aspire-2).jpg (File Size:72.3KB/Download:2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001 호주 City of Canada Bay, 지역사회 신진 지도자 대상 ‘리더십 프로그램’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2.09.01.
6000 호주 NSW 주 정부, 메도뱅크 TAFE NSW에 ‘Multi-Trades Hub’ 개설 file 호주한국신문 22.09.01.
5999 호주 9월 예정된 ‘Jobs Summit’, 호주의 숙련기술 인력 수용에 변화 있을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2.08.25.
5998 호주 호주 커플들의 이혼 신청 급증... ‘divorce coach’, 새 직업으로 떠올라 file 호주한국신문 22.08.25.
5997 호주 전 세계 최고의 현역 사이클링 선수들, 다음달 울릉공에 집결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8.25.
5996 호주 실업률, 다시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하락 원인, 좋은 소식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8.25.
5995 호주 태양광 에너지, 특정 순간 호주 전역의 가장 큰 전력 공급원 되기도 file 호주한국신문 22.08.25.
5994 호주 ‘클럽 비즈니스’ 쇠퇴... 호주 밀레니엄 세대의 밤 문화 트렌드 변화로 file 호주한국신문 22.08.25.
5993 호주 아직 COVID-19에 감염된 적이 없다? ‘운이 좋아서’ 만은 결코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2.08.25.
5992 호주 코카인, 시드니사이더들의 ‘메뉴’에 다시 등장... 적발 건수 크게 늘어나 file 호주한국신문 22.08.25.
5991 호주 시드니 센트럴 기차역, 바랑가루 이은 또 하나의 ‘문화 허브’로 재개발 file 호주한국신문 22.08.25.
5990 호주 NSW 주 정부, 심장병 환자 보호 위한 새 ‘앰뷸런스 패키지’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2.08.25.
5989 호주 ‘JobTrainer’ 기금 지원, 2022-23년도 말까지 연장 file 호주한국신문 22.08.25.
5988 호주 3년 만에 개최된 ‘Ferragosto Festival’, 이전의 활기 다시 살아나 file 호주한국신문 22.08.25.
5987 호주 부동산 시장 최고의 ‘핫스폿’ 바이런 베이, 6월 분기 성장률 둔화 file 호주한국신문 22.08.25.
5986 호주 NSW 주 의회 업무 환경 조사- 조사 대상자들, “It's a boys' club...”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8.
5985 호주 NSW 주 의회 업무 환경 조사- 성추행 및 폭행, 광범위한 ‘괴롭힘’ 만연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8.
5984 호주 호주 최고 소득자들, 퍼스에 거주... 연소득 최저는 NSW 주 일부 지방 지역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8.
5983 호주 5세 미만 영유아에 COVID-19 백신접종 승인 및 권장, 6개월 미만 신생아는?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8.
5982 호주 정부, 첫 주택구입자 지원으로 205억 달러 지출했으나 그 효과는...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8.
5981 호주 은밀히 진행되는 대동맥 협착증, 향후 5년 내 5만 명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8.
5980 호주 홍수로 인한 주거지 피해-임대료 관련, “보조금 신청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8.
5979 호주 파라마타에서 카툼바까지... ‘Great West Walk’ 산책로, 80km 연장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8.
5978 호주 NSW 주 법무부, 일선 비상상황 서비스 종사자 ‘법적 보호’ 강화키로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8.
5977 호주 라이드 지역구 빅터 도미넬로 의원, 은퇴 의사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8.
5976 호주 ‘쉐어하우스’ 세입자들, 겨울 시즌 하루 17시간 ‘최저 건강온도’에서 보내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8.
5975 호주 전염병 대유행 이후 ‘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돕는 인터넷 사이트, 크게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1.
5974 호주 호주 최고의 엔터테이너 중 하나인 주디스 더엄씨, 79세로 타계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1.
5973 호주 생후 6개월-5세 사이 취약 영유아 대상으로 COVID-19 백신 제공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1.
5972 호주 NSW 주의 ‘포커머신’ 도박자들, 지난 30년간 1,350억 달러 잃어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1.
5971 호주 인플레이션 상승-실질임금 하락했으나 일부 기업 이익은 크게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1.
5970 호주 전염병 대유행 이후 진단 지연됐던 말기환자 치료 수요, 크게 늘어나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1.
5969 호주 호주 부동산 시장 위축됐지만... NSW 주 지방 지역 주택가격 ‘지속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1.
5968 호주 호주, “비자발급 지연으로 해외 재정 관련 전문인력 유치 실패...”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1.
5967 호주 NSW 주 정부, 일선 가정-성폭력 지원 단체에 추가 기금지원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1.
5966 호주 캔터베리 뱅스타운 카운슬, 일반 및 재활용 폐기물 분리 수거 ‘강화’ file 호주한국신문 22.08.11.
5965 호주 알바니스 총리, ‘Indigenous Voice to Parliament’ 관련 ‘국민투표’ 제안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
5964 호주 호주 어린이들의 새 영웅으로 부상한 원주민 소녀 전사 ‘와일라’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
5963 호주 호주 중앙은행, 기준금리 50베이시스포인트 또 인상, 4개월 연속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
5962 호주 가계생활비 부담 크게 증가... 호주 중앙은행은 이를 어떻게 대처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
5961 호주 항체 관련 혈액검사... 호주 성인 COVID-19 감염 비율 최소 46% 달해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
5960 호주 NSW 교육부, 초등학교 내 방과 전후 돌봄 서비스 확충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
5959 호주 호주 물가상승률 6.1%로 치솟았지만... “최고점 지나고 있다” 분석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
5958 호주 6월 분기 시드니-멜번 중간 주택가격, 2019년 초반 이후 처음으로 하락 file 호주한국신문 22.08.04.
5957 호주 전례 없은 ‘주거 위기’ 속, 호주 전역의 빈 주택 수 100만 채 달해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8.
5956 호주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한 한 개인의 ‘잔혹하게 현실적인’ 이야기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8.
5955 호주 올 하반기의 호한경제협력위원회 회의, 핵심은 ‘녹색 에너지’ 확대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8.
5954 호주 지원 연장된 COVID 병가 보조금, 지급 대상과 신청 방법은...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8.
5953 호주 15년 만의 정신건강 관련 국가 조사, 젊은 여성층에서 ‘가장 위험’ 드러나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8.
5952 호주 재택근무자들, “더 긴 시간 일하고 효율성 떨어지며 체중 증가 경험” 토로 file 호주한국신문 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