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팬데믹 이후 1).jpg

세계적 전염병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과정은 험난하겠지만 대부분의 바이러스 학자들은 COVID-19도 결국에는 계절성 질병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광역시드니에 봉쇄 조치가 이어지단 지난 겨울, 로즈(Rhodes) 소재 Rhodes Foreshore Park에서 늦은 오후의 햇살을 즐기는 사람들. 사진 : 김지환 / The Korean Herald

 

바이러스 학자들, “COVID-19 근절 장담하지 못한다”... 장기간 지속 전망

 

지난해 3월, 세계적 유행병으로 선포된 COVID-19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어내면서 2년 가까이 지난 가운데, 이 바이러스가 과연 완전히 억제될 수 있을까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팬데믹 사태를 불러온 코로나 바이러스는 한 순간 인류에게 타격을 준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장기간 또는 흔한 감기 바이러스처럼 인간과 함께 존재해나갈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시드니대학교 진화 바이러스 학자인 에디 홈스(Eddie Holmes) 교수는 “어느날 아침, 눈을 뜨고는 ‘아, 이제 끝이 났다’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많은 이들이 이 질병에 대해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결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다.

 

사실 대부분의 전염병 전문가들은 근래 들어 ‘COVID-19를 근절하는 게 거의 확실하지 않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퀸즐랜드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 바이러스 학자인 이안 맥케이(Ian Mackay) 박사는 “백신접종률이 크게 높은 상황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보면 아직 멀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이러스가 너무 많아 아무리 좋은 백신이라 해도 감염을 막는 데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물론 집단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경우라도 백신은 심각한 질병을 상당히 감소시킨다. 홈스 교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COVID-19는 독감 등 다른 전염병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풍토병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이어 “백신접종률이 아주 높은 국가에서도 이 바이러스는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는 그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질병 부담을 크게 줄이는 일일 뿐, 그 이상도 아니다”고 설명했다.

 

 

세계적 전염병에서

풍토병으로 남을 것

 

방역 당국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지침을 ‘리빙 위드 코비드(living with COVID)’로 전환하고 공공보건명령의 제한 규정을 완화함에 따라 호주도 싱가포르나 영국 등의 국가 사례처럼 앞으로 감염자 수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COVID-19와 관련된 한 증거에 따르면 이 바이러스는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이들 사이에서 가장 쉽게 전파되지만 감염에 대한 보호가 약화되고 백신 투여 이후 시간이 오래 지남에 따라 예방접종자들 사이에서도 감염 사례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홈즈 교수는 “감염자 발생 수치를 신경 쓰지 말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부 모델링 결과를 보면, 방역을 위한 제한을 완화하는 경우 인구가 많은 NSW 및 빅토리아(Victoria) 주의 경우 하루 최대 2천 건의 새로운 감염사례가 나올 수도 있음을 경고한다.

 

종합(팬데믹 이후 2).jpg

‘팬데믹’으로 선포된 COVID-19가 언제쯤 ‘엔데믹’(endemic)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단정하기 어렵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말이다. 그 과정은 예방접종 비율, 전 인구의 면역력 형성 수준(감염 발생 포함), 바이러스 전파에 따라 달라진다. 사진은 봉쇄 조치에 다라 영업을 일시 중단한 스트라스필드(Strathfield) 의 한 소매점. 사진 : 김지환 / The Korean Herald​ 

 

반면 긍정적인 점은 ‘돌파 감염’(breakthrough infections. 이미 백신을 접종 받아 면역력이 형성되어 있는 사람에게도 전염병이 감염되는 일)이 덜 심각한 경향이 있으며, 대부분 국가에서 겪었던 병원 입원 및 사망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안 맥케이 박사는 여전히 면역력이 저하된 이들, 고령층을 포함해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다. “백신을 맞을 수 없거나 면역체계가 잘 작동하지 않아 질병을 앓게 되는 이들을 계속 보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이어 “COVID-19가 이 모든 것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그는 ‘백신이 이 바이러스에 대항해 잘 작동되는가’라는 것에 ‘확신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리피스대학교(Griffith University)의 전염병 연구원인 라라 헤레로 박사는 이런 점에서 심각한 질병 위험에 처한 이들을 보호하고 또한 감염자로 인해 의료 시스템이 붕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제한 완화를 천천히 시행하고 중요한 ‘COVID-safe’ 조치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면역력이 없는 이들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것을 감안해 제한 완화를 늦출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면역력 약화 및 위험 수용

 

‘팬데믹’으로 선포된 COVID-19가 언제쯤 ‘엔데믹’(endemic)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단정하기 어렵다”는 게 대부분 학자들의 의견이다. 그 과정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다. 즉 예방접종 비율, 전 인구의 면역력 형성 수준(감염 발생 포함), 바이러스 전파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한 데이터는, COVID-19 백신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각한 질병에 대한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지만, 그 면역력이 약화된다는 증거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전체 인구의 면역력이 바뀔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추가접종(booster shots) 백신 가용성은 집단면역 강화의 핵심이 될 수 있다.

 

홈즈 교수는 현재 보건 전문가들이 COVID-19 방역과 관련하여 지난 9월 10일부터 모든 제한을 해제한 덴마크와 같은, 예방접종률이 높은 국가를 면밀히 주시하여 새로운 감염자 발생과 입원환자 수가 어떻게 되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 한편 맥케이 박사는 ‘living with COVID-19’에 대해 “정부가 어떤 수준의 질병과 사망을 허용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일부 사람들에게 있어 ‘COVID-19와 함께 살아가기’라는 것은 입원과 사망 부담을 무디게 하기에 충분할 만큼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과 함께 ‘그냥 놓아두는 것’(just letting it go)을 뜻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보다 높은 수준의 보호를 원하고 (바이러스) 감염을 막고자 노력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맥케이 박사는 “호흡기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 질병 및 경제적 측면에서 우리가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접근방식을 진정으로 바꾸지 않는 한 우리는 아마도 COVID-19를 견뎌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새로 발생되는 변이 바이러스는

 

국가 차원에서 향후 COVID-19의 위협을 관리하는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소는 바이러스 자체의 진화이다. 전 세계 많은 지역이 여전히 감염에 취약하기에(수십 억 명의 인구가 아직도 첫 번째 백신접종을 받지 못했다) 바이러스에게는 복제 또는 돌연변이 생성의 기회가 많다.

 

종합(팬데믹 이후 3).jpg

바이러스 학자들 가운데는 SARS-CoV-2가 계절성 독감과 유사해지는 시점이 시작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다만 계절성 질병으로 나타나지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진단이다. 사진은 방역 지침에 따라 특정 업소 출입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스마트폰으로 해당 업소의 QR 코드에 접속하는 한 고객. 사진 : 김지환 / The Korean Herald

   

홈즈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첫 18개월의 상황을 보면 전염성이 가장 강했던 변이 바이러스들이 성공적 변종들이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바이러스의 진화는 우리의 면역 반응을 더욱 잘 피할 수 있는 새로운 변종을 만들어낸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홈즈 교수는 “의문스러운 것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면역력을 피할 수 있다고 해서 여전히 전염성을 갖고 있을까 하는 것”이라며 “(진화 생물학에서 보면) 이런 절충점이 있기에 실제로 모든 것을 잘 할 수는 없다”고 분석했다.

 

이런 점에서 “미래의 변이 바이러스는 더 전염성이 높거나 독성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생각”이라는 그는 “바이러스가 무엇을 하든 우리 모두가 백신을 접종받을 것이라는 사실, 그 면역 반응이 후속 감염을 약화시켜 사망자를 낮추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독감과 같은 COVID 치료

 

결국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렵지만 홈즈 교수는 SARS-CoV-2가 계절성 독감과 유사해지는 시점이 시작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그는 자신의 생각을 전제로, “온대 지역의 겨울, 계절성 질병이 될 것이며... 아마도 매우 자주 발생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홈즈 교수는 “그것은 바이러스가 순환하는 면역력을 더 많이 피해갈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돌연변이를 포착한 경우에 해당하며, 그런 일이 발생하면 백신 업데이트가 필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헤레로 박사도 풍토병(endemic)이 된 SARS-CoV-2가 독감과 같은 계절성 질병으로 폭넓게 나타날 수 있지만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한다.

 

그는 “또 다른 ‘팬데믹’ 사태가 발생되지 않도록 바이러스의 변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야 한다”며 “대다수 사람들은 독감 백신이 매년 검토, 평가되며 필요한 경우 바뀔 수도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맥케이 박사는 또 하나의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로 “SARS-CoV-2가 결국에는 감기를 유발하는 고유의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와 유사한 방식으로 행동하기 시작하는 것”을 제시했다.

 

이는 사람들이 유아기에 처음 감염된 이후 일생 동안 여러 차례 이 바이러스에 노출되며 일반적으로 경미한 증상만 경험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맥케이 박사는 “우리는 이제 어린이의 면역체계가 많은 호흡기 바이러스로부터 상당히 보호된다는 더 나은 아이디어를 갖게 됐다”며 “아이들은 면역력을 가진 후 이 면역력이 평생 유지되며 나이가 들면서 완화되는 질병의 순환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은 그것이 얼마나 오래 걸릴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팬데믹 이후 1).jpg (File Size:75.9KB/Download:12)
  2. 종합(팬데믹 이후 2).jpg (File Size:114.4KB/Download:17)
  3. 종합(팬데믹 이후 3).jpg (File Size:80.4KB/Download:1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751 호주 높은 기준금리-인플레이션 상황 속, 일부 교외지역 주택가격 크게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50 호주 호주 여성들, 나이 많아지면서 남성 비해 주거용 부동산 소유 더 많아지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9 호주 가을 자동차 여행... 경험자들이 꼽은 ‘Best road trips around NSW’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8 호주 ‘multiple jobs’ 근로자 확대, 지난해 마지막 분기에만 1.4% 늘어나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7 호주 NSW 대다수 유권자들, Chris Minns 정부의 ‘고밀도 주택정책’ 지지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6 호주 매일 9,000보 이상 걷기... 질병으로부터의 구체적인 ‘효과’ 밝혀져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5 호주 NSW 자유당 청년 조직 ‘Young Libs’, 노동당 주택정책 ‘지지’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4 호주 “새로운 AI 기술 관련 규제 위해 불필요하게 시간 낭비할 필요 없을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4.03.14.
6743 호주 빅토리아 ‘Division of Dunkley’ 보궐선거, 노동당 의석 유지되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42 호주 NSW 주 상위 학업성적 학교들의 교습 방식은 ‘explicit instruction’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41 호주 시드니 제2공항 인근 Leppington, 2018년 이후 주택가격 ‘최다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40 호주 지난해 11월 이후의 기준금리, 이달 셋째 주에 변동여부 확인 가능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9 호주 주택부족-임대위기 지속되자 ‘투자용’ 부동산 구입자들, 다시 시장으로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8 호주 올해 ‘Melbourne Art Fair’, 경기침체 따른 예술품 시장 영향 드러내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7 호주 공립학교 학부모 연 평균 부담금 357달러, 사립은 평균 1만3,000달러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6 호주 올해 ‘Stella Prize’ 후보에 작가 캐서린 바본-케이트 밀덴홀 등 포함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5 호주 올 1월 인플레이션, 대다수 경제학자들 반등 기대치보다 낮게 ‘유지’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4 호주 호주 전 산업 부문에서 성별 임금격차 ‘뚜렷’... 해결 위한 조치는?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3 호주 NSW 주 집권 노동당의 유권자 지지도, 정부 구성 1년 만에 야당에 ‘역전’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2 호주 호주의 에어비앤비 숙소, ‘주택부족’ 문제에 미치는 영향 “크지 않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1 호주 의약품 규제 당국, 자궁내막증 치료 위한 신약 ‘승인’... 13년 만의 추가 file 호주한국신문 24.03.07.
6730 호주 연방정부, 5월 예산안 이후 ‘HECS 상환액 계산방식 변경 계획’ 밝혀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6729 호주 호주 실질임금, 거의 3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 인플레이션 수치 앞질러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6728 호주 “120만 채 주택건설? 연방정부, 주-테러토리에 대대적 조치 필요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6727 호주 NSW-빅토리아 주 소재 5개 사립학교, 학교 시설에 ‘막대한 자금’ 투자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6726 호주 “첫 주택구입자들, 뒷마당 있는 단독주택 구입 더욱 어려워졌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6725 호주 학생비자 승인 급락, “정부가 ‘교육 목적지로서의 명성’ 위험에 빠뜨린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6724 호주 호주 어린이 3분의 1, “학교에서 ‘능숙한 읽기’ 배우지 못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6723 호주 Political leadership... 연립 야당, 2022년 선거 이후 처음으로 노동당 앞서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6722 호주 각 대학들, ‘캠퍼스 내 성폭력 방지’ 계획으로 ‘국가적 행동강령’ 적용 받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6721 호주 흡연자는 실직 상태 또는 정신건강 이상?... “일반적 통념, 잘못됐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9.
6720 호주 “호주 유입 해외 이민자들 ‘지역경제 활성화-임금상승 효과’ 가져와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6719 호주 유학생 비자승인 제한 관련 호주 주요 대학들, 연방 이민정책에 반기?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6718 호주 실질적 호주 최고 권력자 ‘Prime Minister’의 배우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6717 호주 앤서니 알바니스 총리-조디 헤이든 여사, SNS 통해 ‘깜짝’ 결혼계획 내놔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6716 호주 높은 인플레이션-금리 상승에서도 NSW 경제, 일자리 생성 계속됐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6715 호주 시드니 CBD 반경 10km 이내, 주택 구입 ‘most affordable suburbs’는...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6714 호주 시드니 학부모들, 가계재정 압박-사립학교 학비 인상에도 불구하고...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6713 호주 “올해 1월 들어 일자리 거의 추가되지 않았다”... 실업률, 4% 넘어서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6712 호주 캔터베리 뱅스타운 시, 1천 명 이상의 새 ‘호주 시민’ 받아들여 file 호주한국신문 24.02.22.
6711 호주 상당수 국민들 ‘주택부족-임대위기’로 고통 받는데... 의원들은 부동산 투자?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6710 호주 지난 5년 사이 시드니에서 건설된 아파트, ‘3개 층만 더 높았더라면...’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6709 호주 중앙은행, 생활비 압박에 허덕이는 가계에 ‘이자율 인하 희망’ 제공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6708 호주 NSW 정부의 유료도로 통행료 환급 대상 운전자들, “지금 청구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6707 호주 경매 통해 주택을 매매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드니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6706 호주 오늘날 우리는 왜 ‘아름다움=고결, 추함=고쳐야 할 문제’로 인식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6705 호주 도미닉 페로테트 전 NSW 주 총리, ‘negative gearing’ 검토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6704 호주 미성년자 음주 관련 조사, “절반은 부모에게서 알코올 제공받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6703 호주 호주 내 해외유학생 수치, 기록적 감소... 학생비자 승인 20% 줄어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
6702 호주 수백 만 명의 주택 소유자, 가격 상승으로 올 1월에만 약 3천 달러 수익 file 호주한국신문 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