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에서 달리는 자동차에서 뛰어내린 남자가 다리 위에서 바다로 뛰어내렸고, 물 속에서 살아 남았다. 

 

약 43미터가 넘는 다리 위에서 떨어진 남자는 바닷물 밖으로 헤엄쳐나와 그리 심하지 않은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출근길에 이 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오전 7시 30분경 하버브리지에서 가장 높은 지점에 도달하기 직전에 자동차 뒷문이 열렸고 그 남성이 차에서 밖으로 나갔다고 말했다.

 

시속 80km로 달리는 차에서 내린 남자는 몇 번 텀블링을 했고, 그는 주저없이 곧바로 다리에서 뛰어내렸다고 목격자는 말했다. 그는 충격적이고 공포스러웠다고 그 순간을 기억했다.

 

그 남자가 차에서 내린 후, 차는 정지했고 물 속으로 뛰어든 물 속에서 떠올라 시티 쪽으로 수영하고 있는 것을  차 안에 있었던 남성의 친구들이 볼 수 있었다. 친구들은 곧바로 긴급 서비스에 신고했다. 그들은 그 남성이 살아난 것이 행운이라고 말했지만, 왜 그가 하버브리지에서 달리는 차에서 내려 바다로 뛰어 들었는지는 말하지 않았다.

 

출처 : News&TalkZB

 

edfd9bd75eff761d149360006ed2208f_1543467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477 호주 코로나19 백신 관련, 호주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file 호주한국신문 21.08.26.
5476 호주 ‘No jab no joy & no job’... 각 국가별 백신접종 관련 정책은 file 호주한국신문 21.08.26.
5475 호주 QLD 및 NSW 주의 주요 아웃백 이벤트, 연기 또는 취소 file 호주한국신문 21.08.26.
5474 호주 “봉쇄 조치 해제는 낮은 수치의 감염자 발생에 달려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1.08.26.
5473 호주 코로나19 록다운, 광역시드니 지역별 경제적 격차 더 벌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21.08.26.
5472 호주 “장기적으로, COVID-19 ‘백신여권’ 불기피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1.08.26.
5471 호주 “모든 타스마니아 방문자에게 백신접종 요구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21.08.26.
5470 호주 전염병 사태 이후의 ‘sea-tree change’, 수치가 말해준다 file 호주한국신문 21.08.26.
5469 호주 바이러스로 인한 봉쇄 상황 불구, 부동산 가격 상승 지속 file 호주한국신문 21.08.26.
5468 호주 예비 주택구매자들, 가격 치솟은 단독주택 대신 아파트로 눈 돌려 file 호주한국신문 21.08.26.
5467 호주 호바트(TAS) 주택가격, 지난 12개월 사이 28.4% 급등 file 호주한국신문 21.08.26.
5466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뉴포트의 ‘entry-level’ 주택, 215만5천 달러 file 호주한국신문 21.08.26.
5465 호주 연방 의회위원회, “숙련기술자 영주권 취득 절차 완화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9.
5464 호주 델타 변이, 젊은층에 심각한 심장 합병증 유발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9.
5463 호주 호주 소비자 심리 최저 수준으로 하락... “백신이 희망이다”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9.
5462 호주 호주인 질병 부담의 3분의 1은 예방 가능한 위험 요인...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9.
5461 호주 “감정 장애를 가진 이들, COVID-19로 인한 위험 더 높다...”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9.
5460 호주 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크게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9.
5459 호주 호주통계청, 올해 ‘인구주택총조사’ 참여 독려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9.
5458 호주 선샤인코스트 주택가격 상승, 퀸즐랜드 주요 도시 능가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9.
5457 호주 NSW 노스 코스트 지역 중간 임대료, 각 주 도시 능가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9.
5456 호주 크라운 그룹, ‘HIA Australian Apartment Complex’ 수상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9.
5455 호주 모리슨 총리, “모든 직장의 ‘no-jab no-job’ 허용하지 않을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2.
5454 호주 전염병 사태 이후 50명 이상 호주 시민, 해외에서 사망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2.
5453 호주 호주 TGA, mRNA 유형의 모더나 백신 ‘조만간 승인’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2.
5452 호주 바이러스 백신접종 비율 높은 국가들의 입국자 관리는...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2.
5451 호주 광역시드니의 장기화되는 봉쇄 조치, 여성-젊은 근로자에 타격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2.
5450 호주 “COVID-19 백신접종, 바이러스 감염 위험 낮추는 유일한 방법...”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2.
5449 호주 RBA 총재, “경제적 피해 줄이려면 백신접종 서둘러야...”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2.
5448 호주 ‘모더나’ 사, 6개월-12세 아동 백신시험으로 호주 포함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2.
5447 호주 주택가격, 가장 크게 치솟은 시드니 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2.
5446 호주 Waterfall by Crown Group, 도시설계 우수성 인정받아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2.
5445 호주 인구주택총조사 참여 관련 한국어 안내 제공 file 호주한국신문 21.08.12.
5444 호주 호주 고위 공무원, ‘카운터파트’ 국가들에 비해 연봉 높아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5443 호주 각국 1만5천여 부자들, 전염병 기간 중 호주 영주비자 취득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5442 호주 정부, 백신접종률 70% 도달시 접종자 혜택 방안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5441 호주 ‘델타’ 바이러스 이어 ‘람다’ 변이도 우려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5440 호주 “일관성 없는 호주 백신 정책, 인명손실 초래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5439 호주 호주 와인 영국 수출, 10년 만에 최고 수준... 한국 시장도 11% ↑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5438 호주 호주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안내문 우편 발송 시작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5437 호주 광역시드니 ‘독립형 주택’ 중위가격 140만 달러 돌파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5436 호주 바이러스 봉쇄 조치로 주요 도시 소매공실률 크게 높아져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5435 호주 크라운 그룹, 럭셔리 아파트의 ‘매매 전 객실 체험’ 이벤트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5434 호주 부동산 개발회사 ‘지오콘’, 지난해 최대 성과 기록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5433 호주 시드니 주말경매, 이스트우드 주택 2019년 판매가의 두 배 낙찰 file 호주한국신문 21.08.05.
5432 호주 NSW 주 ‘골드 스탠다드’ 방역, 어떻게 ‘국가 비상사태’가 됐나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5431 호주 연방정부, 재난지원-복지 수혜자에 주 150달러 추가 지원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5430 호주 광역시드니 록다운 연장에 따른 새 봉쇄 조치 규정은?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5429 호주 광역시드니-멜번 록다운, 호주의 마지막 봉쇄 조치 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
5428 호주 12-15세 청소년에게 ‘화이자’ COVID 백신접종 승인 file 호주한국신문 2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