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호주달러-달러 환율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앞서 0.70달러로 추산한 3개월 뒤 호주달러-달러 환율 전망치를 0.68달러로 낮춰 잡았다.

최근 호주달러화 가치가 가파르게 떨어진 것을 반영한 결과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7월 중순 이후 4% 가까이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정책 경로를 둘러싼 인식의 변화가 호주달러화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호주달러화에 악재가 반영됐으나 장기화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마찰과 호주의 경제 성장세 둔화가 반등을 제한한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호주달러-달러 환율의 6개월 전망치를 0.72달러에서 0.69달러로, 12개월 전망치는 0.75달러에서 0.70달러로 낮췄다.

이날 아시아 거래에서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67달러 수준에서 움직였다.

 

©연합뉴스/TOP Dig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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