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가 내년 2월 예술 관련 정부 산하기관 대부분을 통폐합하는 등 기존의 18개 부처를 14개로 축소하는 정부기구 축소 방안을 발표했다.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가 발표한 연방 정부 부처 구조조정 방안에 따르면 기존의 통신·예술부를 인프라, 교통, 농촌개발 및 통신부로 통폐합하는 등 기존의 4개 부처를 타부처와 통합시킬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행정 차관 등 다수의 고위 행정관료직이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정부 발표에 대해 예술 문화계는 일제히 “문화예술 전담 부서를 인프라, 교통부처에 통합시키는 것이 상식적으로 가당키나 한 것인가”라는 반응을 보이며 반발했다.

하지만 스콧 모리슨 연방총리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정부 기관의 불필요한 규제와 요식 절차를 축소해 업무적 효율성  제고와 더불어 정부 예산도 대폭 절감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새로이 발표된 구조조정안에 따라 각 부처간 협력이 증진되는 한편 불필요한 요식절차가 대폭 줄어들게 된다”면서 “정부 부처별로 중요 정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그리고 상호 협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마련될 것이며 특히 교육 기술분야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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