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에 사는 미리암 클레멘트씨는 노스쇼어를 독립적으로 분리하자는 국민 투표 청원을 위한 행동에 들어갔다. 

 

이 여성은 오클랜드의 노스쇼어가 별도의 자체 경제로 독립되기를 원하고 있다.

 

2017년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기도 했었던 미리암씨의 이번 제안이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타카푸나 안작 스트릿의 공용 주차장 개발 추진에 대한 것이 동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오클랜드 전역에서 현재 대규모 공공토지 매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차장 등 필수 공공 서비스가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어서 노스쇼어 주민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독립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미리암씨의 청원이 2개월 내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40만 명의 서명을 수집하는데 1년의 기간이 주어진다. 국민 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총독의 서명이 필요하다. 

 

이제 제안이 시작된 단계이지만, 뉴질랜드 언론 매체에서는 그녀의 청원 시도에 관심을 가지고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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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f 웹사이트의 "Woman creates referendum in attempt to give North Shore independence from NZ​" 제하의 기사 아래에는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는데, 그 중에는 그녀의 제안에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엉뚱한 제안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현실적인 측면에서 노스쇼어 주민은 30만인데, 국민 투표를 위해 40만 명이 서명해야 하는 것에 대해 꼬집은 댓글도 눈에 띈다. 어떤 네티즌은 자신이 노스쇼어가 아닌 남부에 살지만, 과연 노스쇼어가 독립적으로 경제를 꾸려갈 수 있을지? 농장이나 자체적인 생산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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