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살림을 꾸려가는 비용이 지난 한 해 동안 3.1% 늘어난 것으로 통계청의 최근 소비자 가격 지수 자료에서 나타났다.


주택에 대한 비용과 전기 수도 등 살림살이를 위한 비용들이 지난 3개월 동안 0.9% 올라 인플레이션의 주범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분기의 인플레이션 상승율은 1.5%로 중앙은행이 예측한 것과 같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은행은 분기별 인플레이션 상승율을 0.4%로 내다보고, 연간 1.5%를 목표로 1%에서 3% 사이에서 물가 인상폭을 조정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 분기 주택 관련 비용은 0.9% 올랐으며, 지난 한 해 동안 3.1% 인상되었으며, 전기와 가스 등 에너지 관련 비용도 지난 분시에는 1.6%, 연간 2.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분기에 3.2% 올랐으며, 지난 한 해 동안 10.5%로 소비자 물가 지수를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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