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에 사는 미리암 클레멘트씨는 노스쇼어를 독립적으로 분리하자는 국민 투표 청원을 위한 행동에 들어갔다. 

 

이 여성은 오클랜드의 노스쇼어가 별도의 자체 경제로 독립되기를 원하고 있다.

 

2017년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기도 했었던 미리암씨의 이번 제안이 오클랜드 카운실에서 타카푸나 안작 스트릿의 공용 주차장 개발 추진에 대한 것이 동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오클랜드 전역에서 현재 대규모 공공토지 매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차장 등 필수 공공 서비스가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어서 노스쇼어 주민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독립되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미리암씨의 청원이 2개월 내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40만 명의 서명을 수집하는데 1년의 기간이 주어진다. 국민 투표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의회와 총독의 서명이 필요하다. 

 

이제 제안이 시작된 단계이지만, 뉴질랜드 언론 매체에서는 그녀의 청원 시도에 관심을 가지고 보도하고 있다.​ 

 

a67a7e9f5dd74bbadfdfac8dd35333f3_1527661 

 

Stuff 웹사이트의 "Woman creates referendum in attempt to give North Shore independence from NZ​" 제하의 기사 아래에는 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는데, 그 중에는 그녀의 제안에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엉뚱한 제안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현실적인 측면에서 노스쇼어 주민은 30만인데, 국민 투표를 위해 40만 명이 서명해야 하는 것에 대해 꼬집은 댓글도 눈에 띈다. 어떤 네티즌은 자신이 노스쇼어가 아닌 남부에 살지만, 과연 노스쇼어가 독립적으로 경제를 꾸려갈 수 있을지? 농장이나 자체적인 생산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977 호주 호주, ‘8조원’ 재정 부양책 내놓는다! 가계 ‘현금 지급 추진’에 재무부 난색… 호주브레이크.. 20.03.09.
4976 호주 호주, 12년 만에 증시 7% 넘게 폭락…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 호주브레이크.. 20.03.09.
4975 호주 호주, “화장지 전쟁 끝이 안보인다!”… 거친 몸싸움에 경찰까지 수시 출동 호주브레이크.. 20.03.09.
4974 호주 호주 퀸즈랜드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국제선 항공편 역학 조사 중˝ 호주브레이크.. 20.03.09.
4973 호주 호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 ‘멜버른 의사’도 확진 판정… 호주브레이크.. 20.03.07.
4972 호주 호주, 10년 공든 탑 '와 르르르!', 코로나19로 재정 흑자 전망 물거품 전망… 호주브레이크.. 20.03.07.
4971 호주 RBA, 25bp 금리 인하…”코로나19 대응 나섰다” 톱뉴스 20.03.05.
4970 호주 60대 한국 여성 확진자 대한항공 편으로 27일 입국…시드니 누적 확진자 15명 톱뉴스 20.03.05.
4969 호주 위축된 마디 그라 열기…부추기는 공영 방송사 톱뉴스 20.03.05.
4968 호주 코로나 19 공포 호주 엄습….첫 사망자에 확진자 증가 톱뉴스 20.03.05.
4967 호주 호주, 한국 발 여행자 입국 금지 및 한국 방문 여행 경보 추가 격상 톱뉴스 20.03.05.
4966 호주 호주 정부, "입국 제한 국가에 한국 포함" 호주한국신문 20.03.05.
4965 호주 ‘코로나 바이러스’ 불안감, 바이러스처럼 확산되나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64 호주 NSW 주 교육부, 학생들 해외 단체여행 취소 지시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63 호주 ‘세계적 전염병’ 선포 앞둔 COVID-19 상황, 그 대응은?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62 호주 호주 정부, 중국 이어 이란도 ‘입국제한’ 대상 국가에...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61 호주 노숙자 문제에 팔 걷어 부친 NSW 주정부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60 호주 시드니에도 ‘스마트시티' 인기... 멜로즈파크 아파트 개발현장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59 호주 전 세계 고용주들이 직원 뽑을 때 가장 좋아하는 출신대학은?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58 호주 환경단체의 강한 반대 속 ‘the Bight’ 앞 원유탐사 계획, ‘원점으로’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57 호주 호주의 높은 주택가격, 해외 유입 이민자들 때문이다?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56 호주 올 여름시즌 NSW 주 산불로 코알라 1만 마리 사망 추정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55 호주 알츠하이머 위험,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예방 가능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54 호주 “의자에 앉아 일하는 것, 척추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53 호주 각 지역 도시들,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은...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52 호주 주택 소유 호주 고령층, 임대주택 거주자 비해 20배 ‘부유’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51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 알렉산드리아 1개 침실 유닛에 30여 예비 구매자 몰려 file 호주한국신문 20.03.05.
4950 호주 호주서 ‘화장지’ 때문에 난데 없는 흉기 소동…경찰 출동후 상황 종료 호주브레이크.. 20.03.05.
4949 호주 호주, "언론의 슬픈 날" 호주 AP통신 85년 만에 문 닫는다… 호주브레이크.. 20.03.04.
4948 호주 호주, '생물보안법' 적용 경고…”코로나19 확산시 최후의 수단 될 것” 호주브레이크.. 20.03.03.
4947 호주 호주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하! 0.75%→0.5%로 역대 최저치 호주브레이크.. 20.03.03.
4946 호주 <속보>호주, ‘코로나 바이러스’ 사람간 전염 첫 사례 발생! “해당지역 교민들 주의 당부” 호주브레이크.. 20.03.02.
4945 호주 동성애 축제로 뜨거운 시드니! 세계 성 소수자들의 한마당, 『마디그라 축제』 호주브레이크.. 20.03.02.
4944 호주 호주도 우한코로나 첫 사망자 발생! “78세 西호주 남성”… 호주브레이크.. 20.03.01.
4943 호주 호주, "한국 입국금지 안한다” 투명한 국가 인정... 한국 의료시스템 신뢰, '주호주한국대사관도 실시간 정보 공유' 호주브레이크.. 20.03.01.
4942 호주 “호주, COVID-19 최악 상황시 180만 개의 병상 필요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7.
4941 호주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호주 전문가들의 우려, “무엇을, 왜?”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7.
4940 호주 호주 과학자들, 전 세계 최초 ‘COVID-19’ 백신 개발에 근접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7.
4939 호주 3주간의 ‘시드니 마디그라’, 도심 퍼레이드로 ‘피날레’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7.
4938 호주 호주 산불의 역사... 원주민들은 산불에 어떻게 대처해 왔나?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7.
4937 호주 SNS 인스타그램, 유튜브 광고 수익 앞질렀다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7.
4936 호주 Metro Northwest 기차노선 지역, 주택 검색 크게 늘어나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7.
4935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100년 넘은 서리힐 테라스 주택, 잠정가에서 44만 달러 ↑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7.
4934 호주 호주, 올림픽 의료팀 국장의 쓴소리! "일본, 방역 통제 능력 시험대 올라" 호주브레이크.. 20.02.26.
4933 호주 호주, 대북 제재 감시용 해상초계기 일본에 6번째 배치 톱뉴스 20.02.25.
4932 호주 QLD 일가족 몰살 참사, ‘가정 폭력 예방의 총체적 실패’ 톱뉴스 20.02.25.
4931 호주 중국인 호주입국 제한 조치 부분 완화…11, 12학년 유학생 입국 허용 톱뉴스 20.02.25.
4930 호주 호주, 한국 여행 경보 2단계로 격상…대구•청도는 3단계 톱뉴스 20.02.25.
4929 호주 에어 뉴질랜드, 코로나바이러스로 서울 운항 잠정 중단 톱뉴스 20.02.25.
4928 호주 ‘호주 산불’로 19억 호주 달러 보험손실 추산! 전년 대비 두 배 증가… 호주브레이크.. 2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