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매거진 0).jpg

2019-20 여름 시즌, 사상 최악이라는 산불은 호주 전역에 엄청난 타격을 주었다. 특히 6개월 이상 이어진 이번 산불은 인명과 재산피해는 물론 야생동물에 직접적 피해를 입혔으며 관광업 분야 등으로 확대됐다. 사진은 NSW 주의 한 산불 지역에서 방어막을 구축하고 있는 NSW RFS 소방대원들. 사진 : NSW RFS

 

1,260만 헥타르 소실-1,130만 명 매연 피해-야생동물 10억 마리 사망

 

지난여름 시즌 호주 산불은 역사상 최대 규모였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예전보다 일찍(여름 시즌도 아닌 9월에 시작) 시작되었으며, 거의 6개월이나 이어진 것이다.

매년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던 것과는 달리 지난여름 산불은 호주 전역에서 발생됐고, 일부 지역의 경우 상상하기 어려운 속도로 확산돼 인명 피해를 낳았으며 짧은 시간에 타운 전체가 화마에 초토화되기도 했다. 산불을 피하지 못한 야생동물 피해 규모 또한 사상 최대 규모이다.

2019-20년 여름 시즌의 산불이 남긴 피해를 5개의 통계로 알아본다.

 

▲ 호주 전역 1천260만 헥타르 소실= 산불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다른 산불과 비교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불에 타 버린 면적을 확인하는 것이다.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에 따르면 지난여름 산불로 호주 전역에서 1천260만 헥타르가 소실됐다. 산불이 가장 먼저 시작되고 마지막까지 이어졌던 NSW 주에서만 540만 헥타르가 황폐화 됐다는 게 NSW 지방소방당국(NSW Rural Fire Service)의 집계이다.

NSW RFS의 벤 셰퍼드(Ben Shepherd) 조사관은 “NSW 주에서 발생되는 산불 피해 규모는 매년 평균 30만 헥타르”라고 말했다. 이와 비교하면, 이번 산불은 20배 가까운 피해를 발생시킨 것이다.

NSW RFS 및 각 주(State)의 지방소방청은 산불과 싸운 지역에 대한 초정밀 지도를 만든다. 셰퍼드 조사관은 “정밀 지도를 제작하는 것은, 얼마나 많은 면적을 잃어버린 것인지에 대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단 정보가 매핑(mapping)되면 향후 보다 나은 산불 관리를 가능케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도는 산불 규모에 따라 지상에서 화마와 싸우는 일선 소방관, 헬리콥터의 산불 감시대원, 또는 특정 시점에서 산불의 열 이미지를 촬영하는 열 감지 항공기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들이 각각 수집한 모든 데이터는 RFS 본부로 전송되어 광범위하게 공유된다.

셰퍼드 조사관은 “‘Fires Near Me’ 사이트(NSW 주의 경우 rfs.nsw.gov.au)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집된 정보는 산불 지도가 최대한 정확한지 2중, 3중으로 확인하는 데 활용된다. 이는 산불 지역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결정에서 필수적인 자료가 된다.

 

종합(매거진 1).jpg

매년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던 이전의 산불과 달리 지난여름에는 호주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졌다. NSW 주의 경우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대략 매년 평균 30만 헥타르에 달한다. 하지만 지난여름 산불은 NSW 주에서만 540헥타르를 불태웠으며 호주 전체 소실 규모는 1천260만 헥타르이다. 사진은 NSW 주의 한 산불피해 지역. 사진 : 인스타그램 / NSW RFS

 

 

▲ 이산화탄소 배출량 4억3,400만 톤= 지난여름 산불은 2019년 9월 초 NSW 주에서 처음 발생됐으며, 올 2월 23일까지 이어졌다. 이 장기간의 산불로 4억3,400만 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됐다. 이는 2018-19 회계연도, 호주 전역의 산업시설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 양의 4분의 3 이상에 달하는 규모이다.

이 수치는 유럽연합(EU)의 지구관측 프로그램(Earth Observation Program)인 영국 소재 ‘Copernicus Atmosphere Monitoring Service’(CAMS)의 수석 과학자 마크 패링턴(Mark Parrington) 박사가 계산한 것이다.

CAMS는 ‘Sentinels’라는 위성 네트워크를 이용, 모든 종류의 대기오염을 추적한다.

패링턴 박사에 따르면 CAMS는 전 세계 오염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며 또한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위성을 통해 실시간 감시한다. MODIS(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라는 위성의 NASA 센서는 지구 표면 가운데 주변 지역보다 온도가 훨씬 높은 지역의 열원을 찾는다.

산불의 강도를 계산하기 위해 화산이나 가스 분출기둥(gas flares) 등 관계가 없는 열원을 제거하면 화재의 발열 강도(fire radiative power)라는 측정치가 남는다.

패링턴 박사는 “과거 과학적 문헌을 보면 화재의 발열 강도와 이로 인해 불에 타는 식물 사이의 관련성을 다룬 많은 연구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그런 다음, 이산화탄소 또는 탄소가스, 미세먼지(particulate matter) 및 기타 오염물질이 얼마나 배출되는지를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패링턴 박사는 이어 “놀랍게도 이 탄소배출은 호주 산불에서 기록적인 것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과 올 1월 초 NSW 주 남부 해안 지역 및 빅토리아 주 화재는 CAMS가 기록한 다른 어느 해의 산불보다 몇 배나 많은 이산화탄소를 한순간에 배출했다.

 

종합(매거진 2).jpg

유럽연합(EU)의 지구관측 프로그램(Earth Observation Program)인 영국 소재 ‘Copernicus Atmosphere Monitoring Service’(CAMS)의 수석 과학자 마크 패링턴(Mark Parrington) 박사에 따르면 지난여름 시즌 산불 당시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4억3,400만 톤 규모이다.

 

 

▲ 1천130만 명의 호주 성인, 산불로 인한 오염 공기 영향 받아= 산불로 인한 공기 오염은 호주 동부 해안 지역 수많은 거주민들에게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호주국립대학교(ANU) ‘Centre for Social Research and Methods’의 니콜라스 비들(Nicholas Biddle) 교수는 지난 1월 실시됐던 산불 관련 조사의 수석 연구원으로, 그의 조사에 따르면 1천130만 명의 호주 성인이 오염된 공기에 의해 물리적 영향을 받았다. 이는 호주 성인 인구의 57%에 달하는 수치이다.

당시 조사는 3천249명의 표본을 추출, 직접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의 응답 결과는 호주 전체 성인 가운데 영향을 받은 비율을 제시하는 데 무리가 없다는 평가이다.

 

종합(매거진 3).jpg

산불로 인한 공기오염은 피해지역뿐 아니라 대도시 거주자들에게도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해 전체적으로 1천130만 명의 호주 성인이 오염된 공기에 의해 물리적 영향을 받았다. 사진은 스트라스필드에서 바라본 시드니 도심 방향. 뿌연 미세먼지로 200미터 전방은 확인할 수 없을 정도이다. 사진 : 김지환 / 한국신문 기자

 

 

▲ 1천60만 명, 산불피해 지역민 안전 ‘우려’= 지난 산불은 호주의 ‘마이트십’(mateshio)를 보여주었다. ANU의 비들 교수팀 조사에 따르면 산불이 호주 전역으로 확대되고 피해 주민이 속출하자 호주인 1천60만 명이 ‘해당 지역민의 안전이 걱정된다’는 반응이었다. 호주인 절반 이상이 친구, 친척 및 산불지역 거주민의 피해를 염려한 것이다.

이런 ‘우려’에는 인명 및 재산피해 위협, 대피는 신속하게 했는지 등의 걱정은 물론 휴가계획에 영행을 미치는 것에 대한 염려, 산불로 인한 공기오염 노출에 대한 불안감 등이 포함된다.

 

종합(매거진 4).jpg

호주국립대학교(ANU) ‘Centre for Social Research and Methods’가 호주 성인 3,249명의 표본을 추출해 진행한 조사 결과, 1천60만 명이 산불 피해지역 주민은 물론 친척, 친구를 우려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사진은 산불을 피하지 못한 NSW 주의 한 농가. 사진 : 인스타그램 / NSW RFS

 

 

▲ 야생동물 10억 마리 이상 사망= 가장 참혹한 수치는 지난여름 산불로 33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다. 인명 상실 다음으로 안타까운 것은 수많은 야생동물이 입은 피해이다. 시드니대학교 생태학자인 크리스 딕맨(Chris Dickman) 교수는 “지난 산불로 또 하나의 감정적 영향을 주는 통계는, 10억 마리 이상의 동물이 화재로 사망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딕맨 교수와 동료들은 NSW 주의 다양한 포유류, 조류, 파충류 집단의 평균 밀도를 추정하기 위해 이미 출판된 과학 문헌과 다른 자료들을 확인했다. 그런 다음 산불로 영향 받은 동물의 수치를 얻기 위해 이 추정치를 불탄 지역과 곱했다.

딕맨 교수는 “초기, 불에 탄 삼림지대 300만 헥타르를 계산했을 때 피해 동물 수는 약 4억8천만 마리로 추산됐다”면서 “하지만 지난해 12월 말에서 올 1월 초, 산불 범위가 더욱 확대되면서 피해 수치는 NSW 주에서만 최대 8억 마리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딕맨 교수팀은 NSW 주 경계와 인접한 빅토리아(Victoria) 주, 이스트 깁스랜드(East Gippsland)에서 새로운 산불이 시작, 확산되면서 NSW 주의 야생동물 밀도를 빅토리아 주의 동물 서식지에도 그대로 추정했다.

 

종합(매거진 5).jpg

산불은 인명 및 재산피해는 물론 10억 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을 죽음으로 몰아갔다. 이 수치에는 조류, 파충류, 포유류가 포함되지만 박쥐와 개구리, 물고기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여기에 무척추 생물까지 포함하면 약 2천400억 마리의 생물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산불로 털이 모두 탄 채 간신히 구조된 코알라. 사진 : 인스타그램 / portmacquariekoalahospital

 

딕맨 교수는 “이렇게 하면 625만 헥타르가 불에 탄 지역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 수치는 분명 과소평가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 전역에서 1천260만 헥타르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딕맨 교수의 야생동물 피해 규모에는 조류, 파충류, 포유류가 포함되지만 박쥐와 개구리, 물고기 등은 포함되지 않았다. 밀도 추정치가 없기 때문이다.

딕맨 교수는 “만약 피해 규모에 무척추 생물을 포함한다면... NSW 주와 빅토리아 주에서만 2천400억 마리의 생물이 불에 타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매거진 0).jpg (File Size:66.2KB/Download:19)
  2. 종합(매거진 1).jpg (File Size:66.6KB/Download:19)
  3. 종합(매거진 2).jpg (File Size:133.4KB/Download:26)
  4. 종합(매거진 3).jpg (File Size:55.4KB/Download:21)
  5. 종합(매거진 4).jpg (File Size:120.7KB/Download:23)
  6. 종합(매거진 5).jpg (File Size:65.4KB/Download:2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651 호주 RBA, 내년 2월 통화정책 회의까지 현 4.35%의 기준금리 ‘유지’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12.07.
6650 호주 ‘Shockingly poor’... 호주 학교들의 과학 커리큘럼 학업성과 ‘실패’ 원인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12.07.
6649 호주 향후 40년 사이 호주인구 4천 만 명 넘어설 듯... 멜번, 최대 도시로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8 호주 사이버 범죄자들, ‘가짜’ 은행 로그인 페이지 유포... 금융정보 빼내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7 호주 생활비 압박 반영한 ‘Cozzie Livs’, 매콰리 사전의 ‘올해의 단어’에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6 호주 2021 센서스 자료 분석, 시드니 주택 4분의 1 이상 ‘여분의 침실’ 2개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5 호주 호주에서 가장 복잡한 지하 교차로, ‘Rozelle Interchange’ 개통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4 호주 시드니 일부 유명 사립학교, 내년도 학비 인상 전망... 최대 9%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3 호주 시드니의 크리스마스 트리, “뉴욕 록펠러 센터의 그것에는 없는 ‘뭔가’가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2 호주 RBA가 우려하는 호주의 생산성 둔화, 단지 근로자의 게으름 때문일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1 호주 NSW 최고 의료책임자, “병원 외 서비스-예방치료에 더 많은 투자 필요”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0 호주 ‘Christmas Homecoming’... CB 카운슬, ‘Carol in the Park’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39 호주 NSW 재부장관, “시드니 동부지역에 더 많은 주택건설 필요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8 호주 주택시장 성장 둔화 보이지만... 10월까지 대부분 교외지역 가격 ‘치솟아’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7 호주 10월 호주 실업률, 3.7%로 소폭 상승... 공식 실업자 수 2만7천 명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6 호주 9월 분기 임금 상승 1.3%... ABS의 ‘Wage Price Index’ 사상 가장 큰 규모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5 호주 전 세계 국가, 올해 10월까지 1년 사이 기록상 ‘가장 심한 무더위’ 경험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4 호주 일자리 광고 수치, 빠르게 감소... NSW-Victoria 주, 가장 큰 폭 ‘급감’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3 호주 호바트, 유네스코 ‘문학 도시’로 ‘Creative Cities Network’에 이름 올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2 호주 길어진 기대수명과 자녀의 ‘상속 조바심’으로 ‘노인학대’ 사례 더욱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6631 호주 호주 임대주택 시장, 높은 수요 비해 공급은 제자리... 임차인 ‘고통’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6630 호주 기후변화 관련 사망 증가... 관련 차트, ‘미래 여름의 끔찍한 예측’ 드러내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6629 호주 RBA 기준금리 4.35%... 1990년대 이후 ‘mortgage affordability’ 최악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6628 호주 앤드류 가일스 이민부 장관, “주택공급 위해 해외 숙련인력 유치 필요...”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6627 호주 NSW 주 정부의 ‘현금 없는 포키게임’ 시범운영 신청, ‘10배 이상’ 달해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6626 호주 2022년 HSC 결과, 경제학-역사 등 대부분 과목서 여학생 성적 ‘우세’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25 호주 호주 ‘Golden Visa’ 제도, “전 세계 부정자금 끌어들인다” 지적 있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24 호주 호주 부동산 시장 회복세... 광역시드니 대부분 교외지역 주택가격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23 호주 “NSW 주 정부는 ‘주택공급 목표’ 위한 야심찬 계획, 단념해선 안 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22 호주 시드니 시, 도시 가로수 주종 이루는 플라타너스 ‘단계적 교체’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21 호주 ‘e61 Institute’ 보고서, “직종 전환 감소가 호주 경제 발목 잡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20 호주 호주 중앙은행, 5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 단행... 모기지 보유자 ‘타격’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19 호주 인공지능 설비 연결 자동차, 도로상의 여러 사고 방지-생명 구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18 호주 City of Canterbury-Bankstown, 학교 앞 횡단보도 업그레이드 완료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17 호주 주택부족 해결의 한 방안으로 ‘파라마타-빅토리아 로드’ 재개발 제시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6 호주 ‘NSW Young Liberals’, 당에 ‘Z세대 주택구입 능력 정책 우선’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5 호주 Where to find the best craft beer in Hunter Valley, NSW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4 호주 경매 통한 주택구입, 지금이 적기? 올해 봄 시즌, 입찰경쟁 ‘하락’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3 호주 시드니 일부 지방의회, 건축-개조 신청 거부 가능성 최대 6배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2 호주 “인구 증가-검은색 계열의 지붕이 도시 중심가 ‘열섬’ 만들어낸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1 호주 탄력 받고 있는 ‘build-to-rent’ 주택, 임대위기 완화에 도움 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0 호주 팬데믹 당시 ‘고용 보장’ 위한 ‘JobKeeper 프로그램’, 중요한 역할 했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09 호주 호주, 中 관계회복 속도내나…총리 방중 앞두고 문화재 반환 라이프프라자 23.10.26.
6608 호주 호주 억만장자, Trump "미국의 외교 비밀 공개" 라이프프라자 23.10.23.
6607 호주 호주 총리, 중국 방문 라이프프라자 23.10.23.
6606 호주 호주인구의 지속적 성장으로 높은 기준금리, 더 오랫동안 이어질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6605 호주 시드니 inner-south west 30개 이상 교외지역 ‘하이스쿨 선택 구역’ 개편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6604 호주 ‘Voice to Parliament’의 국민투표 패배, 그 결과의 잔인한 진실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6603 호주 2023년, 전 세계 1억 달러 이상 자산 보유한 ‘슈퍼리치’ 2만8,420명천 명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6602 호주 지방 지역으로 이주한 이들, 소유한 부동산 손실판매 가능성 높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