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호주와의 트랜스-타스만 버블 시행일을 4월 6일 부활절 연휴가 끝난 이후 발표할 예정으로 Jacinda Ardern 총리는 어제 각료 회의 후 기자 회견에서 밝혔다.

Ardern 총리는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의 양방간 무격리 자유 여행 시행일을 4월 6일 이후에 발표한다고 말했다.

공항과 항공사 그리고 승무원들은 모두 여행 자유화에 대하여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rdern 총리는 뉴질랜드의 입장에서 호주로부터의 여행 자유화가 상당히 중요하고 의미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양국으로부터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여행 중에 갑자기 국경이 통제될 수 있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에 대하여 충분한 이해와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Ardern총리는 지금까지의 생각과는 달리, 호주 전체와의 자유 여행보다는 호주 각 주별로 여행 버블을 만들어 가는 방안을 심도있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Ardern총리는 호주 사람들도 뉴질랜드에서 여행시 코비드 추적을 할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하여 호주에서 사회 전파 사례 발생 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등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준비 내용들에 대한 점검이 4월 6일 이전으로 정리되어 그 이후에 무격리 여행 자유화 시행일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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