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메인.jpg

시드니 남부,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베리마(Berrima)는 서던 하일랜드 지역(Southern Highland region)의 중심 타운으로 개발된 곳이며, 호주에서 과거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올드타운 중 하나로 꼽힌다. 사진은 NSW 주 식민정부 당시 농장으로 조성됐던 베리마 인근의 ‘Bendooley Estate Book Barn’.

 

헤리티지(heritage) 건축물, 지역 농산물로 제조한 먹거리 ‘풍성’

 

시드니 남부, 서던 하일랜드 지역(Southern Highlands region. 시드니에서 약 120킬로미터 거리, Great Dividing Range 줄기의 해발 500미터-900미터에 자리한 타운들로 Mittagong, Bowral, Moss Vale, Bundanoon, Robertson, Berrima 등이 포함된다)은 18세기 말 이 땅에 들어온 백인들이 식량 자원을 위해 일찍 탐험됐던 곳이다.

1788년 첫 백인 정착자들이 시드니 코브(Sydney Cove)에 닻을 내린 이후, 당시 NSW 식민지 관리들의 가장 큰 과제는 먹거리를 생산해내는 일이었다. 시드니 서부, 파라마타 강(Parramatta River) 일대에 농장이 만들어졌고 혹스베리 강(Hawkesbury River)이 있는 윈저(Winsor)로 넓혀졌으며 서쪽으로의 진출을 가로막고 있던 블루마운틴(Blue Mountains)을 넘는 길이 개척됐다.

비슷한 시기, 남서쪽으로의 탐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서던 하일랜드로 불리는 지역 또한 상당히 일찍 백인들이 들어와 농장이 만들어지면서 거주민이 늘어났고, 지역을 관리할 중심 타운이 필요했다. 지금의 베리마(Berrima)가 서던 하일랜드 지역의 중심 타운이 된 것은 이런 배경에서였다.

호주 원주민 ‘다라왈’(Dharawal) 부족이 터를 잡았던 베리마는 이 부족 언어로 ‘남쪽으로 통하는 곳’(southward) 또는 ‘black swan’(호주산 검은 고니, 흑조)이라는 의미이다. 1830년대 지역 행정 중심지로 형성되기까지(백인들이 이 지역을 맨 처음 탐험한 것은 1790년이다) 이 일대에서 살아온 다라왈 부족은 개발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쫓겨나가나 살해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지금은 인구 약 600명 정도로 오늘날 중심 행정타운이 된 인근 보랄(Bowral. 인구 1만3천 명)과 비교하면 아주 작은 시골 마을이지만, 호주 전역에서 과거의 모습이 가장 잘 보존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당시 세워진 교회를 비롯해 베리마 법원(Berrima Court House), 교도소(Berrima Gaol. Berrima Correctional Centre는 남성 죄수 중 중급 범죄자를 수용하는 것으로 지금도 운영되고 있다) 등 여러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또한 지역 농산물로 만들어진 먹거리, 호주에서도 유명한 수제품 작업장과 숍을 구경하는 재미도 많다. 또한 베리마 강(Berrima River)을 따라 호젓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타운 주변에 16개의 와이너리(winery)가 자리해 한적한 올드타운을 즐기려는 여행자들에게 선호되는 주말 여행지(시드니에서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면 닿을 수 있다)이다.

베리마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14가지를 소개한다.

 

 

■ Bendooley Estate Book Barn

 

1 Bendooley Estate Book Barn-1.jpg

 

1 Bendooley Estate Book Barn-2.jpg

 

베리마 타운 인근의 와이너리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곳으로 꼽힌다. 베리마에서 모스베일(Moss Vale) 사이의 올드 흄 하이웨이(Old Hume Highway) 상에 자리한 이곳은 200에이커 크기의 와이너리가 아름답게 조성된 곳이다. ‘Bendooley Estate Book Barn’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단순히 와인을 주조하는 것만이 아니라 마치 오래된 고서적처럼 수많은 책들이 장식된 카페 ‘Berkelouw Book Barn’, 이곳에서 나오는 와인과 요리가 잘 어울리는 ‘Bendooley’s restaurant’, 대형 펑션홀(function hall)과 숙박을 위한 코티지(cottage)까지 갖추고 있어 갖가지 이벤트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곳은 시드니 인근 남부 지역에서 많이 알려진 야외 웨딩장소로 인기가 높다.

‘Bendooley Estate’는 약 200년 전 NSW 식민정부 5대 총독이었던 라클란 매콰리(Lachlan Macquarie)가 사유권을 부여한 부지의 일부로, 대규모 농장이 만들어진 곳이며 지금도 그 흔적이 일부 남아 있다. 당시 죄수들을 모아 석재로 건축한 조지아(Georgia) 왕조시대 풍의 거주지, 웅장한 유럽산 정원수가 이 농장의 오랜 역사를 말해준다.

당시 이 부지는 윌리엄 헨리 무어 경(Sir William Henry Moore)에게 하사되었으며 헨리 무어 경은 1818년 윌리엄 코독스(William Cordeaux)와 결혼한 여동생 앤(Anne)에게 물려주었다고 한다. 코독스는 당시 식민정부 부치안감(Deputy Assistant Commissioner General)에 임명된 사람이었다. 이후 1919년까지 윌리엄 코독스 가문 소유로 남아 있다가 제임스 머독 경(Sir James Murdock)에게 판매했다. 올드 흄 하이웨이에서 ‘Bendooley Estate’로 들어가는 약 300미터의 길 양쪽에는 지금도 오래된 유럽풍 가로수가 늘어서 있는데, 이 농장 조성 당시 머독은 이 가로수 길을 만든 사람이었다.

그리고 약 60년 후에는 5대에 걸쳐 고서적상을 운영했던 레오 버클로우(Leo Berkelouw)씨가 이 농장을 매입했다. 그의 사업은 당시 시드니에서 크게 번성하고 있었으며 지방 지역으로 확대가 필요해 이 농장을 매입한 뒤 서적과 카페가 함께 하는 ‘Berkelouw Book Barn’을 만들었다.

오늘날 ‘Bendooley Estate Book Barn’은 이렇게, 헌 책과 희귀한 고서적을 판매하는 ‘Berkelouw Book Barn’을 시작으로 하여 레스토랑, 와이너리로 확대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와인 시음 및 판매, 레스토랑, 코티지를 갖춘 시골 휴양지이자 야외 결혼 장소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주소 : 3020 Old Hume Hwy, Berrima. 02 4877 2235

-Open time : 주 7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 Harper's Mansion

 

2 Harper's Mansion-1.jpg

 

2 Harper's Mansion-2.jpg

 

‘다라왈’(Dharawal) 부족의 터전인 베리마에 백인들이 들어온 것은 1790년대 후반으로, 죄수로 유배됐던 존 윌슨(John Wilson)의 탐험대가 맨 처음 이 지역을 방문했다.

이후 윌슨과 해밀턴 흄(Hamilton Hume)은 1814년 이곳을 다시 찾았고 4년 뒤인 1818년에는 찰스 드로스비(Charles Throsby)가 이곳에 정착하면서 타운으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타운이 만들어지면서 NSW 주 식민정부는 보랄(Bowral)에서 가까운 봉봉(Bong Bong)을 이 지역 중심 타운으로 개발하려 계획했으나 식민 정부 측량 책임관이었던 토마스 미쳴(Thomas Mitchell)은 홍수가 나기 쉽다는 이유로 시드니에서 골번(Goulburn)으로 이어지는 베리마를 행정 타운으로 결정했다.

이를 위한 조사는 1830년 시작되었으며 식민 정부에서 허락이 난 것은 그 이듬해였고, 곧바로 베리마 법원(Berrima Court House) 건축이 시작됐다. 또한 그해 제임스 하퍼(James Harper)와 아내인 매리 하퍼(Mary Harper)가 자신들의 집을 지었으며, 그것이 지금도 남아 있는 하퍼스 맨션(Harper's Mansion)이다.

오늘날 NSW 주 정부 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를 관리하는 ‘NSW National Trust’ 소유인 이 맨션은 조지아 시대 풍의 주택 양식을 보여주는 대표적 건축물 중 하나이다.

베리마의 윌킨슨 스트리트(Wilkinson Street) 언덕 위에 자리해 베리마 타운을 한 눈에 내려다보고 있는 하퍼스 맨션은 2에이커의 넓은 부지를 갖고 있으며 장미 정원, 여러 과일나무와 허브 정원, 아름답게 조성된 산책로를 갖고 있어 웨딩사진 촬영지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맨션 안에는 National Trust 기념품 숍도 운영된다.

하포스 맨션은 토-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에만 문을 열며 이외 시간에는 그룹 투어를 통해 이곳의 역사를 탐방할 수 있다.

-9 Wilkinson St, Berrima. 02 4877 1508

-Open time :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Public Holiday)

 

 

■ Berrima District Museum

 

3 Berrima Museum-1.jpg

 

3 Berrima Museum-2.jpg

 

베리마 타운의 역사와 이 지역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전시된 내용물을 통해 서던 하일랜드 지역을 이해할 수 있다. 타운이 형성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동안 이 지역에서 벌어졌던 크고 작은 사건들, 사람들의 삶의 흔적과 유물들이 비교적 풍성하게 전시되어 있다. 특히 제1차 세계대전 기간, 베리마에 만들어진 독일군 포로수용소 이야기를 담은 ‘Prisoners in Arcady’ 전시관은 이 박물관의 주요 전시 중 하나이다.

-Market Place & Bryan Street, Berrima. 02 4877 1130

-Open time :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 Little Hand-Stirred Jam Shop

 

 

4 Stirred Jam Shop-1.jpg

 

4 Stirred Jam Shop-2.jpg

 

서던 하일랜드 지역에서 생산되는 갖가지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만들어낸 잼(jam) 류를 비롯해 여러 먹거리를 직접 조제해 판매하는 곳이다. 시드니 지역에도 잘 알려져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주문하기도 한다.

-1 / 9 Old Hume Hwy, Berrima. 02 4877 1404

-Open time :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토-일요일 오전 8시30분-오후 5시

 

 

■ Lolly Swagman

 

5 Lolly Swagman-1.jpg

 

5 Lolly Swagman-2.jpg

 

아이들과 함께 베리마를 찾은 이들이 꼭 들러 가는 곳 중 하나로, 수많은 종류의 사탕을 판매하는 가게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할 뿐 아니라 부드러운 퍼지(fudge. 설탕, 버터, 우유로 만든 연한 사탕)가 많아 어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116 Hume Highway, Berrima. 02 4877 1137

-Open time : 주 7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 The Bay Tree Gallery

 

6 Bay Tree Gallery-1.jpg

 

6 Bay Tree Gallery-2.jpg

 

서던 하일랜드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갤러리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샌들, 가죽 공예품, 도자기, 목재 장식품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주문도 가능하다.

-11b Old Hume Highway, Berrima. 02 4877 1333

-Open time : 주 7일 오전 9시-오후 5시

 

 

■ Mrs Oldbucks Pantry

 

7 Mrs Oldbucks Pantry-1.jpg

 

7 Mrs Oldbucks Pantry-2.jpg

 

Little Hand-Stirred Jam Shop과 함께 베리마의 유명한 잼(jam) 판매점으로 이 지역은 물론 호주에서만 재배되는 과일을 이용해 만들어 낸다. 방부제나 기타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인기가 높다. 직접 구매는 물론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Old Hume Highway, Berrima. 02 4877 1489

-Open time : 주 7일 오전 9시-오후 5시

 

▶다음호에 계속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0 메인.jpg (File Size:134.1KB/Download:11)
  2. 1 Bendooley Estate Book Barn-1.jpg (File Size:109.6KB/Download:14)
  3. 1 Bendooley Estate Book Barn-2.jpg (File Size:97.8KB/Download:11)
  4. 2 Harper's Mansion-1.jpg (File Size:87.5KB/Download:15)
  5. 2 Harper's Mansion-2.jpg (File Size:77.3KB/Download:16)
  6. 3 Berrima Museum-1.jpg (File Size:72.8KB/Download:11)
  7. 3 Berrima Museum-2.jpg (File Size:62.3KB/Download:10)
  8. 4 Stirred Jam Shop-1.jpg (File Size:65.5KB/Download:11)
  9. 4 Stirred Jam Shop-2.jpg (File Size:79.0KB/Download:12)
  10. 5 Lolly Swagman-1.jpg (File Size:80.4KB/Download:16)
  11. 5 Lolly Swagman-2.jpg (File Size:97.1KB/Download:16)
  12. 6 Bay Tree Gallery-1.jpg (File Size:89.6KB/Download:12)
  13. 6 Bay Tree Gallery-2.jpg (File Size:70.9KB/Download:13)
  14. 7 Mrs Oldbucks Pantry-1.jpg (File Size:75.8KB/Download:15)
  15. 7 Mrs Oldbucks Pantry-2.jpg (File Size:99.3KB/Download:1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951 호주 ‘사커루’ 핵심 아론 무이, 심각한 무릎 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18.12.13.
3950 호주 기대수명 이상 장수하고 싶다면... “테니스를 해 보라” file 호주한국신문 18.12.13.
3949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경매 매물 규모, 올 들어 두 번째... file 호주한국신문 18.12.13.
3948 뉴질랜드 뉴질랜드 여성 3명 중 1명, 파트너의 폭력에 고통 받고 있어 NZ코리아포.. 18.12.13.
3947 뉴질랜드 내년도 오클랜드 주택 시장, 갑작스럽게 하락하지는 않겠지만... NZ코리아포.. 18.12.13.
3946 뉴질랜드 말뚝 던져 키아 죽인 공사장 인부, 최대 2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도… NZ코리아포.. 18.12.13.
3945 뉴질랜드 시중 판매 썬 크림, 절반 이상 라벨 표시 기능 하지 못해 NZ코리아포.. 18.12.13.
3944 뉴질랜드 “우리 같이 놀아요” 바다에서 수영 중이던 여성에게 접근해온 범고래들 NZ코리아포.. 18.12.11.
3943 뉴질랜드 하늘에서 떨어지는 정체 모를 물질, 매일 차닦기 고역 치르는 마을 주민들 NZ코리아포.. 18.12.11.
3942 뉴질랜드 경찰 긴급 출동, 새끼 오리들 안전 위해 교통 통제 NZ코리아포.. 18.12.11.
3941 뉴질랜드 초등학교부터 외국어 교육 법안, 국회의원들 지지 NZ코리아포.. 18.12.11.
3940 뉴질랜드 소비자 NZ이 뽑은 2018 "Bad Taste Food Awards" NZ코리아포.. 18.12.10.
3939 뉴질랜드 남섬의 한 캠핑장, 6천 달러 이상의 현금 뿌려져... NZ코리아포.. 18.12.10.
3938 호주 호주의 ‘제2 공용어’ 만다린(중국 표준어) 톱뉴스 18.12.09.
3937 호주 수업 거부 호주 초중고생 수 천명 기후변화 대책 촉구시위​ 톱뉴스 18.12.09.
3936 호주 ABC 사장 해고 사태 2라운드… 상원청문회 개최 톱뉴스 18.12.09.
3935 뉴질랜드 노스랜드 해변에 수십마리의 돌고래 해안 접근, 좌초 위험 NZ코리아포.. 18.12.07.
3934 뉴질랜드 사이버 사기나 스캠 사건 급증, 피해 상당히 많아 NZ코리아포.. 18.12.07.
3933 호주 이민자 증가-도시 혼잡 우려에서도 대부분 ‘다문화’ 지지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32 뉴질랜드 3백명의 시위대, 국회 앞에서 차별적 낙태 허용 요구 NZ코리아포.. 18.12.06.
3931 뉴질랜드 지금 여름 맞아? 루아페후 산에 내린 눈 NZ코리아포.. 18.12.06.
3930 호주 시드니 부동산 시장 침체에 경제 성장률도 ‘최약세’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9 호주 Rental Affordability Index- 싱글맘 9만여 명, ‘임대 스트레스’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8 호주 Rental Affordability Index- 시드니, 소득의 27% 임대료 지출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7 호주 영화나 TV 드라마는 배우들만 주목 받는 게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6 호주 지나친 크리스마스 장식, 이웃과 마찰 불러일으킬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5 호주 호주, 산불-폭풍-홍수 등 자연재해 피해 상위 10개국에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4 호주 NSW 선거관리위원회, 단기 직원 모집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3 호주 올해 ‘Sydney NYE’ 불꽃놀이, 보다 화려한 색깔 삽입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2 호주 스트라스필드 ‘크리스마스 캐롤’, 8일(토) 브레싱턴 공원서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1 호주 시드니 주택가격, 2019년 말 ‘안정’ 이후 ‘상승세’로 돌아설 듯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20 호주 부동산 개발회사 ‘크라운그룹’, 부티크 호텔 문 열어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19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부동산 시장 둔화 불구, 일부 지역 경매 낙찰가 지속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18.12.06.
3918 뉴질랜드 뉴칼레도니아에서 7.6 지진 발생 "NZ 당국 쓰나미 가능성 없다" NZ코리아포.. 18.12.05.
3917 뉴질랜드 5일째 행방 묘연한 영국 출신 20대 배낭여행객 NZ코리아포.. 18.12.05.
3916 뉴질랜드 NZ연간 무역 규모 “사상 처음 1600억불 넘었다” NZ코리아포.. 18.12.05.
3915 뉴질랜드 카이코우라 “2019년 Airbnb의 유망 여행지로 선정돼” NZ코리아포.. 18.12.05.
3914 뉴질랜드 유리섬유 대신 양모로 ‘서핑 보드’ 만드는 NZ사업가들 NZ코리아포.. 18.12.05.
3913 뉴질랜드 호주 시드니 주택 가격, 한 해 동안 9.5% 하락, 뉴질랜드는 ? NZ코리아포.. 18.12.05.
3912 뉴질랜드 의사 부족, 야간에는 젊은 의사들이 응급실 지키는 경우 많아 NZ코리아포.. 18.12.05.
3911 뉴질랜드 마약 운반하던 브라질 출신 20대 여성, 6년 이상 징역형에 처해져 NZ코리아포.. 18.12.05.
3910 뉴질랜드 ‘TripAdvisor’ “오클랜드의 ‘The Grove’, 세계 유명 레스토랑으로 선정해” NZ코리아포.. 18.12.05.
3909 뉴질랜드 문재인 대통령 뉴질랜드 국빈 방문 일정 마쳐 NZ코리아포.. 18.12.04.
3908 뉴질랜드 뉴질랜드 유아, 권장 야채류 섭취 부족 NZ코리아포.. 18.12.04.
3907 호주 G20 회의 끝나도 달러-엔 '와일드카드'…호주 달러화 타격 예상​ 톱뉴스 18.12.03.
3906 호주 ‘호주 떠버리’ 앤소니 먼딘의 96초 대국민 사기극(?)…제프 혼에 1R KO패 톱뉴스 18.12.03.
3905 호주 시드니 사립학교, 재학생 모발폰 교실 반입 금지 조치 확산 톱뉴스 18.12.03.
3904 호주 시드니, 한달치 비가 하루에...."100년 만의 사건" 톱뉴스 18.12.03.
3903 뉴질랜드 하버 브리지에서 뛰어내린 남자, 운 좋게 살아 남아 NZ코리아포.. 18.11.30.
3902 뉴질랜드 오클랜드 “낙태 증가한 이유 중에는 주택난도…” NZ코리아포.. 18.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