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한 여성은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매일 다른 사람들이 무심코 버린 담배 꽁초를 주우며 청소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여성은 담배 꽁초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버려지는 쓰레기라고 말하며, 뉴플리머스 지역에서 3월 1일부터 10일까지 하루에 만 개의 담배 꽁초 수거 작업을 할 예정으로 밝혔다.

 

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는 이 여성은 주운 플라스틱 용품들을 이용하여 어린이 교육용으로 벽화나 구조물을 만들고 있다.

 

지금까지 담배 꽁초를 무시하고 지나쳤는데, 담배 꽁초가 다른 플라스틱을 오염시키며, 분해가 더 오래 걸리는 플라스틱 물질로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담배 꽁초 수거 작업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길거리나 해변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우며, 흡연자들을 비난하기 보다는 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카운실에서도 내일부터 시작되는 수거 작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으로 전했다.


 

1cb9a67edb0e8cac4ecef78441586fc2_1551296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24 뉴질랜드 경찰 ,부활절 휴가 기간 이동하는 사람들 단속할 것 일요시사 20.04.09.
1423 뉴질랜드 아던 총리, 모든 입국자 들에게 강제적 14일간 격리 수용 예정 일요시사 20.04.09.
1422 뉴질랜드 관광업계 6개월 이후에도 회복이 어려우면서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손실 예상 일요시사 20.04.09.
1421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 고프 시장, 레이트 3.5% 인상할 것... 일요시사 20.04.09.
1420 뉴질랜드 뉴질랜드,1,000명 이상의 코비드19 확진자에 1명의 사망자를 낸 유일한 국가 일요시사 20.04.09.
1419 뉴질랜드 모든 뉴질랜드 입국자들에게 강력한 의무 자가격리 방침 발표 예정 일요시사 20.04.09.
1418 뉴질랜드 Covid 19] 그레이마우스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첫 사망 사례 나와 일요시사 20.03.30.
1417 뉴질랜드 크루즈 탑승 108명 오늘(30일) 뉴질랜드에 도착 일요시사 20.03.30.
1416 뉴질랜드 뉴질랜드록다운을 이용하여 가격 폭리 취하는 행동에 강력한 경고 일요시사 20.03.30.
1415 뉴질랜드 4.15총선 뉴질랜드 재외 투표 어려울 듯 NZ코리아포.. 20.03.27.
1414 뉴질랜드 창가에 "곰인형을 올려주세요", 곰인형 찾기 놀이 NZ코리아포.. 20.03.27.
1413 뉴질랜드 폐렴 증세로 뉴질랜드 콘서트 중단한 엘턴 존…목소리 안나오자 울음 까지 호주브레이크.. 20.02.18.
1412 뉴질랜드 2020년 한-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비전캠프」개최 일요시사 20.02.05.
1411 뉴질랜드 환경/화산/분출/폭발; 바닷속 뉴질랜드 화산 분출구 화이트 섬 일요시사 20.01.23.
1410 뉴질랜드 죽은 채 쓰레기 봉투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들 NZ코리아포.. 19.07.10.
1409 뉴질랜드 5월 월간 주택건축허가 "45년 만에 최대, 배경엔 공동주택 증가" NZ코리아포.. 19.07.10.
1408 뉴질랜드 키위 소년, 호주 오지 월드 스테인레스 벤치에서 화상 입어... NZ코리아포.. 19.07.10.
1407 뉴질랜드 정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할인... NZ코리아포.. 19.07.09.
1406 뉴질랜드 남섬 아써스 패스 트래킹 코스, 실종된 한국인 남성 숨진 채 발견 NZ코리아포.. 19.07.08.
1405 뉴질랜드 로토루아의 한 시민, 자신의 집 담보 대출로 노숙자 쉼터와 음식 제공 NZ코리아포.. 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