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키위 과일의 수확시기가 본격적으로 곧 시작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키위 수확을 하는 근로자들은 일당이 좋고 근무 조건이 좋은 농장들을 골라 일을 하도록 눈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위 산업 관계자들의 조사에서 이번 수확철에는 시간 당 평균 23달러 50센트의 시급이 될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일부 농장들은 근로자들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수확량에 따라 시급을 조절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는 농장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철에 들어가면서, 금년도 키위와 골드 키위의 수확량이 지난 해 보다 늘어나 만 8천 명 정도의 seasonal 근로자들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 해 천 2백 명 정도의 인력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금년도에는 반복되지 않도록 미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키위 농장들은 단체로 힘을 모아 seasonal 인력 확보를 위한 광고를 하고 있으며, 3월 하순부터 6월까지 주로 대학생들과 실업자, 정년 퇴직자들과 백패커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뉴질랜드 최대의 원예 산업 수출 품목으로 키위 생산량은 지난 2017년 1억 2천 3백만 트레이에서 2027년도에는 1억 9천만 트레이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그 수익액도 21억 달러에서 2030년에는 60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31b7dc337cb4fd48722aff75b3a1cb8_1551813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424 뉴질랜드 경찰 ,부활절 휴가 기간 이동하는 사람들 단속할 것 일요시사 20.04.09.
1423 뉴질랜드 아던 총리, 모든 입국자 들에게 강제적 14일간 격리 수용 예정 일요시사 20.04.09.
1422 뉴질랜드 관광업계 6개월 이후에도 회복이 어려우면서 120억 달러 이상의 매출 손실 예상 일요시사 20.04.09.
1421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 고프 시장, 레이트 3.5% 인상할 것... 일요시사 20.04.09.
1420 뉴질랜드 뉴질랜드,1,000명 이상의 코비드19 확진자에 1명의 사망자를 낸 유일한 국가 일요시사 20.04.09.
1419 뉴질랜드 모든 뉴질랜드 입국자들에게 강력한 의무 자가격리 방침 발표 예정 일요시사 20.04.09.
1418 뉴질랜드 Covid 19] 그레이마우스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첫 사망 사례 나와 일요시사 20.03.30.
1417 뉴질랜드 크루즈 탑승 108명 오늘(30일) 뉴질랜드에 도착 일요시사 20.03.30.
1416 뉴질랜드 뉴질랜드록다운을 이용하여 가격 폭리 취하는 행동에 강력한 경고 일요시사 20.03.30.
1415 뉴질랜드 4.15총선 뉴질랜드 재외 투표 어려울 듯 NZ코리아포.. 20.03.27.
1414 뉴질랜드 창가에 "곰인형을 올려주세요", 곰인형 찾기 놀이 NZ코리아포.. 20.03.27.
1413 뉴질랜드 폐렴 증세로 뉴질랜드 콘서트 중단한 엘턴 존…목소리 안나오자 울음 까지 호주브레이크.. 20.02.18.
1412 뉴질랜드 2020년 한-뉴질랜드 참전용사 후손「비전캠프」개최 일요시사 20.02.05.
1411 뉴질랜드 환경/화산/분출/폭발; 바닷속 뉴질랜드 화산 분출구 화이트 섬 일요시사 20.01.23.
1410 뉴질랜드 죽은 채 쓰레기 봉투에 담겨 버려진 강아지들 NZ코리아포.. 19.07.10.
1409 뉴질랜드 5월 월간 주택건축허가 "45년 만에 최대, 배경엔 공동주택 증가" NZ코리아포.. 19.07.10.
1408 뉴질랜드 키위 소년, 호주 오지 월드 스테인레스 벤치에서 화상 입어... NZ코리아포.. 19.07.10.
1407 뉴질랜드 정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할인... NZ코리아포.. 19.07.09.
1406 뉴질랜드 남섬 아써스 패스 트래킹 코스, 실종된 한국인 남성 숨진 채 발견 NZ코리아포.. 19.07.08.
1405 뉴질랜드 로토루아의 한 시민, 자신의 집 담보 대출로 노숙자 쉼터와 음식 제공 NZ코리아포.. 19.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