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페뮬웨이 1).jpg

백인 정착 과정에서 원주민에 대한 학살에 맞서 여러 부족을 규합, 조직적으로 투쟁했던 원주민 전사 페뮬우이(Pemulwuy)에 대한 이야기가 장편 영화로 제작된다. 이번 작품은 원주민 ‘잃어버린 세대’(Stolen Generations)의 이야기 <Rabbit Proof Fence>를 연출했던 필 노이스(Phil Noyce)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제작을 지휘한다. 사진은 사뮤엘 존 닐(Samuel John Neele. 1758-1824)이 그린 페뮬우이 삽화. NSW 주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백인 압제에 저항했던 원주민 전사 ‘페뮬우이’의 투쟁, 영화로 제작

영화제작자 필 노이스, “원주민 관점에서 영국 이주민의 정착 그릴 것”

 

호주 땅이 백인들에 의해 발견된 이래, 1788년 아서 필립이 이끄는 첫 영국 죄수호송선 ‘제1함대’(First Fleet)가 시드니 코브(Sydney Cove)에 들어온 뒤 백인들의 호주 정착 단계에서 이들에 의해 학살된 원주민들의 숫자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 백인들은 검은 피부색의 원주민을 마치 동물처럼 대했으며 이들이 수만 년 터를 잡아온 토지를 빼앗은 과정에서 아무 거리낌 없이 살인을 저질렀다.

이 과정에서 마치 노예와도 같은 삶을 살아야 했던 원주민 사이에서 반발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두드러진 것은 아니지만 백인들의 원주민 학살에 대항하고 노예의 삶을 벗어나고자 투쟁했던 원주민들의 흔적과 기록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그 대표적 인물 중 하나가 지금도 원주민 사회에서 전설처럼 회자되는 전사 페뮬우이(Pemulwuy)이다. 그는 백인들의 만행에 맞서 원주민 여러 부족들을 규합, 조직적으로 대항했던 최초의 인물로 꼽힌다. 또한 그의 저항은 다른 원주민 부족들에게도 영향을 미쳐, 그의 사망 이후 호주 전역 여러 곳에서 백인들에 대한 원주민들의 투쟁이 더욱 확산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는 호주 역사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이 땅의 역사(백인들이 정착한 이후의)는 원주민들로부터 그들의 땅을 강탈한 어두운 과거사를 굳이 드러내고 싶지 않았을 터이다. 호주 원주민 최고의 전사 ‘페뮬우이’의 이름은 현재 시드니 서부 ‘프로스펙스 자연보호 구역’(Prospect Nature Reserve) 인근의 한 지역(suburb) 이름으로 남아 있을 뿐이다.

그런 그의 이야기가 장편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이다. 이달 초(3일) 시드니 모닝 헤럴드지 보도에 따르면 이 작품을 기획한 이는 호주 영화감독이자 제작자인 필 노이스(Phil Noyce)씨로, 그는 “호주의 영웅에 대해 이야기 할 필요가 있다”는 말로 이번 작품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노이스 감독은 이미 호주 일반사회에도 널리 알려진 원주민 ‘잃어버린 세대’(Stolen Generations) 라는 테마를 가지고, 백인 가정에 강제 입양됐던 어린 세 자매가 3천 킬로미터 넘는 거리를 걸어 고향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Rabbit Proof Fence>(이 소녀들은 농장으로 들어오는 야생의 토끼를 막고자 쳐 놓은 울타리를 따라 길을 찾는다)를 제작한 바 있는 호주의 유명 영화인으로, 그가 만들어내는 페뮬우이 이야기는 지난 1995년 호주 출신 멜 깁슨이 주연을 맡았던 ‘브레이브하트’(Braveheart)의 호주 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노이스 감독은 호주 원주민 장로(Indigenous elder)들과 함께 블랙타운(Blacktown) 소재 한 호텔에서 일주일가량의 시간을 함께 하며 페뮬우이의 일대기에 대한 시나리오 작업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합(페뮬웨이 2).jpg

필 노이스(Phil Noyce) 감독은 페뮬우이의 이야기를 원주민 후손 영화감독인 카트리오나 맥켄지(Catriona McKenzie)씨에게 연출을 맡기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영화제에서의 맥켄지 감독.

 

페뮬우이는 호주 원주민 사이에서 ‘초자연적 힘’을 가졌다 하여 ‘Cleverman’으로 불렸던 빗지갈(Bidjigal) 부족의 족장으로 알려져 있다(일각에서는 ‘빗지갈’ 사람들에 대해 지금의 시드니 하버 일대에서 살아온 Dharug 또는 시드니 하버 안쪽 분지를 기반으로 한 Eora 부족의 한 씨족이라고 보고 있다). 그는 백인들이 ‘빗지갈’ 사람들의 사냥터를 빼앗고 부족민들을 살해하자 이에 대한 저항을 시작한 인물이다.

이번 작품에서 노이스 감독은 연출이 아닌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그의 영화에 출연하게 된 배우이자 원주민 후예인 리차드 그린(Richard Green)씨는 페뮬우이에 대해 자신의 “마음속의 영웅”이며 “호주는 그에 대한 진정한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아이언맨’(Iron Man)이나 ‘슈퍼맨’(Superman)이 아니라 우리들의 영웅”이라고 강조했다.

노이스 프로듀서는 “이 영화가 호주 원주민 문화를 기념하는 작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힌 뒤 “페뮬우이 이야기는 내가 처음 영화를 제작하기 시작했던 50년 전부터 하고 싶었던 작품”이라면서, “원주민과 백인들의 첫 만남이야말로 바로 ‘호주’라는 국가의 시작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국계 백인들이 지금의 시드니에 도착하기 직전(at five minutes to midnight)의 수준 높았던 호주 원주민 문화를 재현해보고자 한다”며 “아마도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은 원주민들의 영리함에 놀랄 것”이라 공언하기도 했다.

 

이번 작품에서 노이스 프로듀서는 현재 헐리우드에서 일하는 호주 원주민계 영화감독 카트리오나 맥켄지(Catriona McKenzie)씨에게 연출을 맡긴다는 계획이다. 맥켄지 감독은 호주 TV시리즈 ‘Satellite Boy’(2012)를 비롯해 ‘Tidelands’(2018), ‘Harrow’(2018), ‘Redfern Now’(2012), ‘Bad Mothers’(2019), ‘Wrong Kind of Black’(2018), ‘Kiki and Kitty’(2017), ‘The Secret Daughter’(2017) 등 다수의 히트작을 연출했으며 ‘Billions’, ‘Supernatural’로 미국에서도 명성을 얻고 있는 여성 연출가이다.

맥켄지 감독은 “나에겐 10살짜리 아들이 있다. 어린 아들이 원주민 소년으로서, ‘이 땅이 결코 주인 없는 곳(terra nullius)이 아니었음’을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이 나라의 진실을 똑바로 알게 해주겠다. 이 전사(페뮬우이)가 부족을 위해 당당하게 싸웠다는 것을, (후손인 아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하지만 그 이전에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페뮬우이에 대한 진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맥켄지 감독은 자신이 페뮬우이의 후손들을 통해 빗지갈 부족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그들의 독특한 의식을 배웠다고 말했다.

노이스 프로듀서는 이번 작품을 위해 이미 제작팀을 구성한 상태이다. 제작비는 호주 목축 사업가인 매튜 워커(Mathew Walker)씨의 도움을 받기로 했다. 워커씨는 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페뮬우이에 대해 알고 난 뒤 레그 크립(Reg Cribb, ‘Last Cab To Darwin’ 대본작가), 존 벨(Jon Bell. ‘Redfern Now’, ‘Cleverman’ 대본작가), 프로듀서 앤드류 딜런(Andrew Dillon)과 이안 서덜랜드(Ian Sutherland)씨 등으로 팀을 구성하고 제작비를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번 영화 제작팀은 1802년, 페뮬우이가 사살된 뒤 영국으로 보내진 그의 두개골의 호주 반환을 추진한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종합(페뮬웨이 3).jpg

페뮬우이의 흉상. 호주 원주민 ‘빗지갈’(Bidjigal) 부족이었던 그는 백인들의 원주민 학살에 맞서 조직적으로 저항했던 최초의 인물이다.

 

종합(페뮬웨이 4).jpg

원주민 대학살 지도. 호주 뉴캐슬 대학의 역사학자 린덜 라이언 교수가 1788년 호주에 최초의 영국 선단이 도착한 이래 1930년대까지 행해졌던 원주민 대학살을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2017년8월에 내놓은 1차 지도. 이 지도에는 호주 동부해안 지역에 대한 조사결과만 표기돼 있다. 일부 학자들은 이 기간 동안 전체 원주민 피살자 수를 3만 명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페뮬우이는 누구인가?

  ‘자유’를 위한 호주 원주민 저항의 상징적 인물

 

페뮬우이(Pemulwuy)는 호주 원주민들 사이에서 전설과도 같은 인물로 추앙받는 사람이다. 지금의 시드니 지역을 기반으로 살아온 원주민 ‘빗지갈’(Bidjigal) 부족이었던 그는 1750년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지금의 보타니 베이(Botany Bay)에 거주하던 이 부족의 족장이었다.

아서 필립이 시드니 코브(Sydney Cove)에 도착한 2년 뒤, 그의 부대원들이 필립 총독의 사냥터를 만들기 위해 보타니 베이 지역, 빗지갈 부족의 터전을 강제로 빼앗고 저항하는 부족민을 살해하자 그는 4명의 부족민과 함께 필립 총독의 사냥터지기인 존 매킨타이어(John McIntyre)를 창으로 찔러 복수를 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필립 총독은 사무관인 왓킨 텐치(Watkin Tench)를 불러 페뮬우이를 추적하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페뮬우이와 다른 애보리진들은 몸을 숨겼고, 이후 총독 병사들의 추격은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부족 거주지까지 들어오자 페뮬우이와 부족의 전사들은 이에 저항하기로 하고 백인들의 횡포에 맞서 백인 정착자들의 농장, 수확고, 가축농장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이에 보다 대규모로 동원된 필립 총독의 병사들은 빗지갈 부족의 남자들이 사냥을 떠난 사이, 거주지에 남아 있던 노인과 여자, 아이들을 마구잡이로 살해했다.

이에 분노한 페뮬우이는 에오라(Eora), 다럭((Dahrug), '타라왈‘(Tharawal) 부족을 만나 백인들에 대한 저항운동에 함께 할 것을 설득했다. 1792년부터 페뮬우이는 3개 원주민 부족의 전사들을 이끌고 지금의 파라마타(Parramatta), 조지 리버(Georges River), 프로스펙트(Prospect), 퉁가비(Toongabbie), 브릭필드(Brickfield), 혹스베리 강(Hawkesbury River) 일대의 백인 정착지를 차례로 습격했다. 1797년 무렵, 페뮬우이가 이끄는 전사는 100여명으로 늘어났고(여기에는 아일랜드계의 도망친 죄수도 있었다), 이들은 ‘파라마타 전투’(the Battle of Parramatta)에서 영국의 정예 부대와 마주쳤다. 이 전투에서 페뮬우이는 7발의 총격을 받고 사로잡혀 인근의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그는 머리와 몸에 총알이 박혀 있는 상태에서 다리에 묶인 쇠사슬을 풀고 병원을 탈출했다. 이후 모든 애보리진들은 그를 ‘무지개 전사’(Rainbow Warrior)라고 불렀다.

페뮬우이는 이후에도 NSW 정규 부대와의 전투, Lane Cove 백인 정착자들을 패퇴시킨 싸움, 파라마타 백인 정착지 습격 등 수차례의 공격을 이끌었다.

 

종합(페뮬웨이 5).jpg

노던 테리토리의 카카두 (Kakadu) 국립공원에 있는 원주민 암각화.

바위 표면에 그려진 이 회화의 일부는 2만년 이상 된 것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문화 중 하나다.

 

1801년 11월, 3대 총독이 된 필립 기들리 킹(Philip Gidly King)은 페뮬우이를 무법자로 선포하고 동시에 그에 대한 현상금을 내걸었다. 당시 그가 내건 상금은 ‘20갤론의 술, 죄수 신분에서 벗어나 이미 자유 신분인 사람에게는 두 벌의 옷, 죄수 신분인 사람에게는 죄를 사해주고 영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추천서 제공’이었다. 그리고 이듬해인 1802년 페뮬우이는 매복하고 있던 순찰대에 의해 사살된다.

이미 사살된 그는 다시 목이 베어졌고, 머리는 알콜 용액에 담겨 영국으로 보내졌다. 거기에는 기들리 킹 총독의 편지도 함께 전해졌다. 기들리 킹 총독은 이 편지에서 “식민지에 극심한 해를 준 ‘pest’였지만 그는 용감했고 독립정신이 있었다”라고 썼다. 그가 ‘pest’라고 한 표현이 정말로 호주 원주민을 ‘해충’으로 본 것인지, 아니면 ‘상당한 골칫덩이’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표현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렇게 페뮬우이는 죽었지만 그의 아들 테드버리(Tedbury)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1810년 죽을 때까지 호주 원주민들의 자유를 위한 저항을 계속했다.

생전에 페뮬우이는 원주민들이 다른 부족과 전투를 벌일 때 활용했던 게릴라 전술로 백인 정착자를 습격했고 괴롭혔다. 그는 이 땅의 주인인 원주민들이 영국의 식민지 개척에 반대한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준 최초의 원주민이었다. 그의 저항은 다른 부족들에게도 영향을 주었으며, 페뮬우이가 보여준 것처럼 서부 호주(WA) 퍼스(Perth)에서 무력으로 백인들에 맞서 저항한 원주민 운동가 야간(Yagan) 등 많은 이들의 투쟁을 이끌어 낸 원동력이 되었다.

 

김지환 객원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페뮬웨이 1).jpg (File Size:66.8KB/Download:26)
  2. 종합(페뮬웨이 2).jpg (File Size:43.1KB/Download:40)
  3. 종합(페뮬웨이 3).jpg (File Size:49.2KB/Download:28)
  4. 종합(페뮬웨이 4).jpg (File Size:79.3KB/Download:27)
  5. 종합(페뮬웨이 5).jpg (File Size:142.7KB/Download:2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551 호주 호주 주택위기 심화... 구입 경제성,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9.08.
6550 호주 올해 겨울 시즌, ‘호주 기상 기록상 가장 따뜻한 계절’... 기상청 확인 file 호주한국신문 23.09.08.
6549 호주 캔터베리 뱅스타운 카운슬, 태양열 패널 설치 주민에 자금 지원 file 호주한국신문 23.09.08.
6548 호주 ‘Intergenerational Report 2023’... 주요 그래프를 통해 보는 호주 미래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7 호주 NAPLAN 평가의 근본적 개편 이후 NSW 3분의 1 학생, ‘기준 충족’ 미달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6 호주 호주 다수 지역들, 올해 봄 시즌 높은 수준의 ‘심각한 산불’ 경보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5 호주 성적 괴롭힘 관련 ABS 전국 조사, 젊은 여성 35% 이상 ‘피해 경험’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4 호주 보건-의료 부문에 매월 5천 명 신규 인력 추가... 그럼에도 직원부족 이유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3 호주 주택담보대출 상환 스트레스... 대출자들에게서 종종 보이는 실수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2 호주 “생활비 압박에 따른 ‘식품경제성’ 위기, 괴혈병-구루병 위험 높인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1 호주 단 7주 만에 수백만 달러... ‘돈세탁’에 이용되는 NSW 최악의 펍과 클럽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0 호주 캔터베리 뱅스타운 지역사회 지도자들, 폭력 문제 해결 위한 ‘한 목소리’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39 호주 40년 후 호주 인구, 거의 1,400만 명 추가... 총인구 4,050만 명 이를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8 호주 허위 고교 졸업장-영어평가서로 대학에... 시드니대, 상당수 ‘부정입학’ 적발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7 호주 “연방정부의 주택 계획, 향후 10년간 임차인들 320억 달러 절약 예상...”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6 호주 “2023년의 ‘Matildas’, 여자축구-스포츠 이벤트의 ‘게임 체인저’로 기억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5 호주 ‘off-market’ 주택 거래... “일반적으로 매매가격 낮추는 경향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4 호주 Sydney Royal Wine Show 2023... 국내외 전문가가 선택한 최고의 와인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3 호주 NSW 각 학교 학생들의 교내 ‘베이핑 문제’ 심각... 교육부, 실태파악 나서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2 호주 SA 주 연구원들, 대변검사 없이 대장암 여부 확인하는 ‘조작’ 박테리아 설계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1 호주 지속되는 생활비 위기... ‘기후변화 행동’ 지원 호주인 비율, 빠르게 하락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0 호주 캐나다베이 카운슬, 오랜 역사의 이탈리안 축제 ‘Ferragosto’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29 호주 7월 호주 실업률 3.7%... 일자리 14,600개 실종-실업자 3,600명 늘어나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28 호주 CB 카운슬, 예술가-지역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거리 예술’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27 호주 호주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4강에 만족해야... 결승 진출 좌절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6 호주 호주 각 대학에서의 ‘표현의 자유’ 위협, 2016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5 호주 시드니 시, 헤이마켓에 한국-중국 등 아시아 문화 및 음식거리 조성 방침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4 호주 인플레이션 수치, 호주 중앙은행 목표인 2~3% 대로 돌아오고 있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3 호주 NSW 주 정부, 신규 주택 위해 시드니 11개 교외 공공부지 재조정 알려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2 호주 수천 명의 소셜미디어 이용자들, 온라인상에서 각 지역의 잊혀진 역사 공유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1 호주 호주 전역 대도시 주택가격 오름세 보이지만... 상승 속도는 더디게 이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0 호주 라이프스타일-대도시보다 저렴한 주택가격이 ‘지방 지역 이주’의 주요 요인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19 호주 CB 카운슬, ‘War on Waste’ 관련 무료 워크숍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18 호주 그림을 통해 보여주는 ‘좋은 것과 나쁜 것’ 사이의 양면성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17 호주 생활비 압박 속 ‘생계유지’ 위한 고군분투... ‘multiple jobs’ 호주인 ‘급증’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6 호주 대학 내 만연된 성폭력 관련 ‘Change The Course’ 보고서 6년이 지났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5 호주 획기적 AI 혁명, “수용하거나 뒤처지거나”... 전문가-학계-기업 관계자들 진단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4 호주 No dance, No gum, No 방귀! 10 of the silliest laws around the world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3 호주 공실 늘어가는 시드니 도심의 사무 공간, 주거용으로 전환 가능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2 호주 일단의 정신건강 전문가들, 장기간의 실직과 자살 사이의 ‘인과관계’ 확인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1 호주 시드니 부동산 시장 회복세 ‘뚜렷’, 주택가격 치솟은 교외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0 호주 “NSW 주 ‘유료도로 이용료 감면’ 대신 ‘바우처’ 도입해 통행량 줄여야”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09 호주 NSW 전역 캥거루 개체 크게 증가... 과학자들, 생물다양성 문제 경고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08 호주 “뜨개질 그룹에서 치매-손 떨림 예방하고 새 친구들도 만나보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07 호주 2022-23년도 ‘금융’ 부문 옴부즈맨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 9만7천 건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506 호주 ‘메트로 웨스트’ 기차라인 건설 지연, NSW 주택건설 계획도 ‘차질’ 위험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505 호주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가격 2.3% 상승... 일부 교외지역 성장세 두드러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504 호주 호주에서 가장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은 누구...? 노년층 아닌 중년의 남성들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503 호주 새로운 계열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초기 단계 환자에 ‘효과 가능성’ 보여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502 호주 올해 6월까지 12개월 사이, 광역시드니의 임대료 최다 상승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