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바이러스 루머 1).jpg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호주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소셜미디어나 온라인을 통해 잘못된 정보나 가짜 뉴스, 음모론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은 NSW 주에서 네 번째 감염자로 판명된 21세의 중국계 여성. 중국 우한에서 돌아온 이후 24시간이 안 되어 증상이 나타나 웨스트미드 병원(Westmeas Hospital)으로 후송됐으며,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았다. 사진 : ABC

 

‘호주 음식에도 감염-중국을 겨냥한 세균무기’ 등 위험한 ‘거짓 정보’들 난무

소셜미디어 통해 빠르게 확산, 정부-기관 등 신뢰할 수 있는 정보처 이용해야

 

중국 우한(Wuhan)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원인의 ‘우한 폐렴’이 전 세계로 번져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 거대 기술기업들이 이를 막느라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31일) ABC 방송의 ‘ABC Science’는 유뜌브(YouTube) 동영상에서 “KFC 및 Elevit Vitamine 등의 광고가 게시된 한 동영상을 발견했다”면서 “이 동영상은 여러 음모론 가운데서 코로나 바이러스 질병이 중국을 겨냥한 세균 무기(bioweapon)임을 시사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Google) 측은 이 신고를 받은 후 게시된 광고를 삭제했다. 또한 이러한 온라인상의 가짜 뉴스들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금주 2월6일(목) ABC 라디오에서 방송을 내보내기도 했다(Tackling coronavirus hoaxes and fake news online).

‘북미 지역의 카카오톡’이라 할 수 있는 ‘WhatsApp’(페이스북 운영), 중국의 ‘Weibo’ 등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회사들은 그 동안 새로운 질병이 발생할 때마다 사용자들이 만들어내는 잘못된 정보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우한을 진원지로 하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드러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벌써 관련 상황은 빠르게 진화되고 있다. 이는 이용자들이 메시징 플랫폼을 통해 궁금한 점에 대한 해답이나 해결책을 찾을 때, 잘못되거나 거짓된 정보가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믿을 만한 정보를 오히려 능가할 수 있음을 뜻한다. 그리고 경우에 따라 이런 거짓된 정보를 받는 각 개인들의 전화기에 악성 바이러스 콘텐츠를 심을 수 있도록 교묘하게 설계된 기술 플랫폼들에 의해서도 이루어진다.

호주 국립대학교(ANU) 내에 만들어진 과학인식연구기관인 ‘Australian National Centre for the Public Awareness of Science’(CPAS)의 부원장 로드 램버츠(Rod Lamberts)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잘못된 정보의 빠른 확산은 그리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떤 점을 우려해야 하는지를 알고 싶어 하며, 그런 당연한 심리를 악용하는 잘못된 정보들이 난무하게 된다”는 것이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소셜미디어에 떠도는 수많은 거짓 정보들 가운데 골칫거리 중 하나는 우한(현재 도시 자체가 폐쇄됐다)에서 대피하기를 원하는 우한 체류의 중국계 호주시민 등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되는 ‘사기성 가짜 뉴스’들이다. 지난 1월 28일(화) 연방 외교부는 “온라인이나 소셜미디어에서 퍼져나가는 ‘온라인 대피 양식(form) 서류는 호주 정부의 공식문서가 아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뉴스 분석가들에 의하면 현재 온라인에서 가장 많이 떠도는 거짓 정보, 가짜 뉴스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것들이라는 지적이다.

 

종합(바이러스 루머 2).jpg

현재 호주국민들이 많이 접속하는 소셜미디어에는 호주의 중국음식도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이 높다는 잘못된 정보가 떠돌고 있으며, NSW 주 보건당국이 트위터(사진)를 통해 이를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그만큼 ‘가짜 뉴스’가 양산되고 있는 것이다.

 

루머 1 : 코로나 바이러스가 호주 음식을 감염시켰다?

지난 달 넷째 주에는 ‘포춘 쿠키’(Fortune cookies, 중국 음식점에서 내놓는, 운수를 적은 쪽지가 든 과자)나 ‘와규’(wagyu beef) 등 중국인들이 즐기는 음식이나 식재료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오염되었을 수도 있다는 ‘경고’가 떠돌기 시작했다.

또한 존재하지도 않은 ‘Bureau of Diseasology Parramatta’라는 괴상한 기관 이름의 사용자는 ‘시드니의 각 기차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사례가 나왔다’는 내용을 유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NSW 보건당국 ‘NSW Health’는 시드니의 어떤 지역에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이 없다는 점을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이 ‘가짜 뉴스’는 ‘WhatsApp’을 통해 한동안 공유됐다.

멜번대학교 전염병 전문가인 제임스 맥카우(James McCaw) 교수는 “호주에서 구매한 중국 음식을 섭취해 문제가 된다는 그 어떤 증거도 없다”고 말했다.

‘AFP Fact-Check’의 홍콩판 편집장인 레이첼 블런디(Rachel Blundy)씨는 “현재까지 호주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된 잘못된 정보들 대부분은 이 바이러스의 잠재적 영향과 관련이 있다”며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면서) 호주에서는 이 바이러스가 어떻게 호주에 전파되었는지, 어느 지역을 가지 말아야 하는지, 어떻게 하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지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종합(바이러스 루머 3).jpg

NSW 보건 당국이 해명을 하도록 만든 가짜 뉴스의 하나(사진). 북미 지역의 ‘카카오톡’으로 불릴 만큼 이용자가 많은 ‘WhatsApp’을 통해 공유되고 있는 이 거짓 정보는 ‘포춘 쿠키’(fortune cookies), wuxhang rice, wagyu beef 등을 언급하며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루머 2 : 빌 게이츠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만들어냈다?

전 세계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올 때마다 동시에 만들어지는 것이 음모론이다. 현재 ‘페이스북’이나 온라인에서 공유되는 이런 내용 중 하나는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Bill Gates)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측하고 이를 ‘특허화’ 하는 데 관여했다는 것이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게이츠를 음해하는 이 내용이 ‘제3자 사실 확인을 통해서도 분명한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공식 밝혔다. 아울러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음해성 내용의 배포를 제한하고 있으며, 배포 또는 공유하거나 이 내용을 보관하고 있는 이들은 ‘가짜 뉴스’라는 주의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ABC Science’ 측은 “사실 이번 ‘우한 폐렴’을 일으킨 코로나 바이러스는 그 자체 하나만이 아니라 다른 변종들이 있고, 그것이 연구의 일환으로 특허를 받았기에 잘못된 정보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 변종들에는 감기, 위장병 등의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들, ‘사스’(SARS.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중동호흡기증후군)를 포함한 최근의 질병인자들이 모두 포함된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는 바이러스가 숙주의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면 단백질의 모양이 왕관처럼 보인다 하여 ‘코로나’(라틴어로 왕관을 뜻한다)라는 이름이 붙게 됐다. 새 바이러스 변종은 대부분 바이러스들의 유전적 구조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또는 변화하기 쉽기 때문에 비교적 자주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루머 3 : 코로나 바이러스는 세균 무기이다?

소셜미디어에서 유통되는 가장 잘못된 정보는 이 바이러스가 ‘세균 무기’(bio-weapon)라는 음모성 주장이다. 예를 들어 비디오 앱인 ‘TikTok’의 한 계정에는 중국 정부가 자국 인구 규모를 줄이기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기화했다고 주장했다.

새로운 질병이 나타날 때마다 ‘정부나 악의적 행위자들에 의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음모론은 계속 나오고 있으며, 팩트체커(fact checkers)들은 틀린 정보 또는 가짜 뉴스임을 증명하고자 노력해 왔다.

미국 국제관계 싱크탱크 ‘Atlantic Council’이 운영하는 ‘Digital Forensic Research Lab’의 카니슈크 카란(Kanishk Karan) 연구원은 “의학적 거짓 정보, 코라나 바이러스에 대한 고의적 가짜 뉴스들은 모두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다”며 “에볼라 바이러스(Ebola virus)가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떤 음모론자들은 ‘바이러스 무기’ 라는 이미지를 사용하여 바이러스 출몰 배경에 비밀스런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잘못된 인식을 유포한다”고 덧붙였다.

하나의 콘텐츠에 많은 구독자가 생겨날 경우 상업 광고가 게시되어 유튜버에게 광고 수입의 일부를 제공하는 ‘유튜브’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균 무기(또는 생물 무기)라고 주장하는 동영상이 게시되었으며, 수많은 이들이 접속하면서 유명 브랜드의 상업 광고가 실리기도했지만 이 동영상에 첨부된 광고는 곧 삭제됐다.

‘가짜 뉴스’로 만든 동영상에 광고를 게시한 데 대해 유튜브 측은 “동영상에 광고를 첨부하는 데에는 엄격한 정책이 있으며, 이를 위반하는 콘텐츠가 발견되면 즉각 광고를 삭제한다”고 해명했다.

 

루머 4 : 표백제를 마시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페이스북에는 질병에 포커스를 둔 다수의 민간 그룹이 등장했다. 이 공간을 이용해 의견을 주고받는 이용자들은 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묻는가 하면 일부 이용자들은 바리어스의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AFP Factcheck’에 따르면 웨이보, 트위터, 페이스북에는 소금물로 입을 헹구어 감염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이론이 공유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권장되지 않는다.

미국 온라인 뉴스 사이트인 ‘Daily Beast’는 또 친트럼프 단체인 ‘pro-Trump QAnon’의 음모론자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표백제를 마시라’고 권하는 내용을 발견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종합(바이러스 루머 4).jpg

사스(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와 함께 중국 후베이(Hubei) 성,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를 설명하는 ABC 뉴스. 사진 : ABC 뉴스 화면 캡쳐

 

온라인상의 잘못된 정보를 막으려면...

주요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가짜 뉴스나 그릇된 정보로 피해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유튜브는 관련 영상에 ‘next watch’ 창을 띄워 권위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영상을 추천하고 있다. 트위터의 경우 호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색하는 이용자들을 연방 보건부(Australian Department of Health) 사이트로 안내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잘못된 정보를 피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나 정부 사이트를 이용해야 하며, 출처가 없는 정보는 피하는 게 좋다. ‘AFP Factcheck’의 블런디 홍콩판 편집장은 “정보 이용자들은 해당 정보가 공식 사이트에서 나온 것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비공식 블로그나 페이스북에서 관련 내용을 얻는다면 이 정보가 진짜인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CPAS의 로드 램버츠 박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아직도 의학적으로 해명이 되지 않은) 몇 가지 의문점이 있다는 것을 모든 이들이 인식해야 한다”면서 “이 때문에 정부나 과학 관련 미디어,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출현에 대해 단순하고 명확하며 진솔한 메시지를 공유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럼으로써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정보들, ‘당신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이것입니다’, ‘당신이 OO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는 등의 정확하지 않은 엉터리 정보들이 난무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지환 객원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바이러스 루머 1).jpg (File Size:53.2KB/Download:18)
  2. 종합(바이러스 루머 2).jpg (File Size:38.6KB/Download:14)
  3. 종합(바이러스 루머 3).jpg (File Size:53.6KB/Download:17)
  4. 종합(바이러스 루머 4).jpg (File Size:53.6KB/Download:1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501 호주 기후변화와 관련된 극한의 날씨, “세계유산 위협하는 공통의 적...”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500 호주 시드니 주택 시장의 ‘FOMO’ 심리, 3개월 사이 7만 달러 가격 폭등으로...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499 호주 Year 12 학생들, 대학 입학시 원격 수업보다는 ‘캠퍼스 활기’ 원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498 호주 ‘주거 스트레스’, 지방 지역으로 확산... 민간단체들, “정부 행동 필요”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497 호주 연방정부 최초의 ‘Wellbeing budget’, 호주인들 ‘더 부유하고 장수’하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7.
6496 호주 정부 예산, 200달러 흑자 전망되지만... “올해 ‘생활비 경감’ 추가 조치 없을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7.
6495 호주 ‘School zones’ 속도위반 적발 가장 많은 시드니 교외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7.
6494 호주 12년 만에 가장 무더웠던 북반구의 7월, 올 여름 호주의 예상되는 기후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7.
6493 호주 스리랑카와 호주의 국가정체성 탐구 소설, 올해 ‘마일즈 프랭클린 문학상’ 수상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7.
6492 호주 Auction theory... 경매 통한 거래방식이 부동산 시장에 암시하는 것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7.
6491 호주 ‘파워풀 여권’ 순위... 호주 186개국-한국 189개국 무비자 방문 가능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7.
6490 호주 심화되는 이상기후... 시드니 다수 교외지역, 더 많은 ‘tree canopy’ 필요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7.
6489 호주 시드니 지역에서의 ‘은밀한’ 코카인 사용량,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치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7.
6488 호주 호주와 뉴질랜드 모두 인플레이션 수치 하락 중... 일부 주요 국가들 비교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7.
6487 호주 호주 실업률 다시 하락... RBA, 8월 통화정책 회의서 금리인상 가능성 ↑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7.
6486 호주 대다수 호주인들, “이민자 유입 너무 많다”... ‘적다’는 이들은 극히 일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6485 호주 중앙은행 미셸 블록 부총재, 차기 총재 선임... 금리 인하 시작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6484 호주 세금신고 정보- 새 회계연도의 세무 관련 변화... 환급액, 더 낮아질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6483 호주 FIFA 주관의 첫 여자축구 국제대회, 그리고 1세대 ‘Matidas’의 도전과 투혼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6482 호주 Mind the price gap... 기차라인 상의 각 교외지역 주택가격, 큰 차이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6481 호주 치솟은 기준금리와 높은 인플레이션... 호주인 절반, ‘재정적 위기’ 봉착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6480 호주 ‘재택근무’는 ‘획기적’이지만 CBD 지역 스몰비즈니스에는 ‘death knell’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6479 호주 NSW 정부, 주택계획 ‘Pilot program’으로 5개 교외지역 ‘신속 처리’ 방침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6478 호주 “아직은 모기지 고통 적지만 젊은 임차인들, 높은 임대료로 가장 큰 압박”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6477 호주 HSC 시험 스트레스 가중... 불안-집중력 문제로 도움 받는 학생들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6476 호주 NSW 보건부, 급성 vaping 질병 경고... 일단의 젊은이들, 병원 입원 사례도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6475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3번째 키위사망자 발생 보고 일요시사 23.07.19.
6474 호주 2022-23년도 세금 신고... 업무 관련 비용처리가 가능한 항목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73 호주 잘못 알고 있는 도로교통 규정으로 NSW 운전자들, 수억 달러 ‘범칙금’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72 호주 차일드케어 비용, 임금-인플레이션 증가 수치보다 높은 수준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71 호주 2023 FIFA 여자 월드컵... 축구는 전 세계 여성의 지위를 어떻게 변모시켰나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70 호주 시드니 주택임대료, 캔버라 ‘추월’... 임대인 요구 가격, ‘사상 최고치’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9 호주 입사지원시 기업 측의 관심을 받으려면... “영어권 이름 명시하는 게 좋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8 호주 세계 최초 AI 기자회견... “인간의 일자리를 훔치거나 반항하지 않을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7 호주 개인소득세 의존 높은 정부 예산... 고령 인구 위한 젊은층 부담 커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6 호주 일선 교육자, “계산기 없는 아이들의 산술 능력, 가정에서부터 시작돼야...”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5 호주 SA 주 8개 하이스쿨서 ChatGPT 스타일 AI 앱, 시범적 사용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4 호주 NSW, ‘세입자 임대료 고통’ 해결 위해 Rental Commissioner 임명했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3 호주 캔터베리 뱅스타운 카운슬, ‘Dodgeball Sydney’와 함께 ‘피구’ 리그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2 호주 CB 카운슬, 어린이-고령층 위한 대화형 게임 ‘Tovertafel’ 선보여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1 호주 Millennials-Gen Z에 의한 정치지형 재편, 보수정당 의석 손실 커질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60 호주 고령연금 수혜 연령 상승-최저임금 인상...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것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9 호주 다릴 매과이어 전 MP의 부패, NSW 전 주 총리와의 비밀관계보다 ‘심각’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8 호주 호주 대학생들, ‘취업 과정’ 우선한 전공 선택... 인문학 기피 경향 ‘뚜렷’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7 호주 보다 편리한 여행에 비용절감까지... 15 must-have travel apps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6 호주 각 대도시 주택시장 ‘회복세’, “내년 6월까지 사상 최고가 도달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5 호주 주 4일 근무 ‘시험’ 실시한 기업들, 압도적 성과... “후회하지 않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4 호주 연방 노동당, QLD에서 입지 잃었지만 전국적으로는 확고한 우위 ‘유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3 호주 호주 RBA, 7월 기준금리 ‘유지’했지만... 향후 더 많은 상승 배제 못해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2 호주 NSW 정부, 각 지방의회 ‘구역’ 설정 개입 검토... 각 카운슬과 ‘충돌’ 위험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