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Quicksand 1).jpg

한 번 빠지면, 발버둥칠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늪처럼 해안에도 유사(流沙, quicksand) 현상을 보이는 지역이 있어 동물이나 차량을 위험에 빠뜨리곤 한다. 사진은 타스마니아(Tasmania) 서부, 피만 헤드(Pieman Heads)의 유사에 바진 자동차. 사진 : Carol Warren 제공

 

‘Arthur River’ 하구의 Pieman Heads 일대, 수많은 차량들 피해

 

유사(流沙, quicksand)는 늪이나 수렁처럼 하천 등에서 유수의 작용으로 물속에 부유하면서 운반되는 모래를 말한다. 이는 아주 작은 모래입자가 물에 가라앉아 초소형의 격자형 구조와 같은 형태를 띠고 있다가 사람이나 자동차가 지나가는 등의 충격을 받으면 구조가 깨져 물에 고르게 섞이면서 죽처럼 되고, 이 때문에 충격을 가한 물체는 이 모래 속으로 빠져버린다.

해변가의 단단한 모래땅처럼 보이는 곳이라도 유사 지역에서 양발을 구르면 주변이 출렁이거나 흐물거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유사는 스펀지와는 반대로 물을 밀어낸다. 물이 빠지면 다시 격자형 구조물을 만들게 되고, 손으로 파내기 힘들 정도로 단단하게 굳어버리게 된다. 손으로 갯벌을 퍼내는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흐물거리는 갯벌은 손으로 한 움큼씩 퍼낼 수 있을 정도로 무르지만, 잔뜩 젖은 고운 모래가 단단하게 압축되어 굳은 유사는 맨손으로 파내려 하면 긁은 자국만 날 뿐이다.

보통 영화나 드라마에는 등장인물이 진흙의 늪에 빠져서 위기를 겪는 장면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프랑스의 유명 광광지 중 하나인 몽생 미쉘(Saint Michel. 북부 브레타뉴와 노르망디의 경계에 자리한 섬으로 조수간만에 의해 육지와 연결되기도 한다)의 해변가 곳곳에 이런 유사 지역이 산재해 있어 이곳을 산책할 때에는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도록 권장된다.

이 같은 유사는 호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타스마니아 서쪽 해안 지역에 거주해 온 유니스 앳킨스(Eunice Atkins)씨는 유사에 빠진 말이 한 순간 모래 속으로 사라지던 모습을 잊지 못할 순간으로 기억하고 있다.

 

종합(Quicksand 2).jpg

‘Arthur-Pieman Conservation’의 손턴 강(Thornton River)을 가로지르는 목장의 소떼들. 소를 관리하던 유니스 앳킨스(Eunice Atkins)씨는 한 무리의 소와 말에 탄 목장 관리자가 유사에 빠지는 아찔한 장면을 잊지 못하고 있다. 사진 : Eunice Atkins

 

그가 경험한 이 유사 지역은 타스마니아 서해안으로, 타스마니아에서 가장 위험한 유사 지역으로 알려진 곳이다.

앳킨스씨의 표현에 따르면 유사에 빠진 말이 순식간에 귀까지 모래에 잠겼고 곧이어 전체가 모래 속으로 사라졌다. 다행히 함께 있던 목장 관리자들에 의해 말과 목동은 구조되었지만 이곳에서 모래에 빠진 차량 등 다른 사례는 무수히 많다.

 

종합(Quicksand 3).jpg

유사와 같이 늪에 빠져 위험에 처하는 이야기는 영화 속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사진은 영화 <The Neverending Story>의 한 장면.

 

유사 지역에서의 사고, 실제 상황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유사에 빠지는 일은 영화 ‘주만지’(Jumanji)나 ‘The Princess Bride’와 같은 영화 속 장면으로 치부될 수도 있다.

하지만 타스마니아대학교(University of Tasmania) 지질학자 존 맥도걸(John McDougall) 박사는 “우사라는 지질학적 특성은 매우 실제적이며 드물지 않은 지형적 특징”이라고 말한다.

유사는 부드럽게 흐르는 물이 모래더미의 바닥은 물론 그 위로도 흐르는 곳에서 만들어진다. 타스마니아 서해안에서 이런 유사가 생겨나는 곳은 피만 헤드(Pieman Heads)와 아서 강(Arthur River)이 만나는 지점의 해변으로, 앳킨스씨가 말에 탄 사람이 순식간에 모래 속에 빠지는 장면을 본 곳이 이 해변이다.

 

종합(Quicksand 4).jpg

4WD 차량으로 해변의 긴 백사장을 달리는 여행자들 가운데는 이따금 해변의 모래에 차가 깊이 빠지는 경험을 갖고 있다. 사진 : Lyndon Kettle 제공

 

많은 동물들, ‘피만 헤드’의 유사에 빠져

 

이 지역에서 사람이 유사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는 기록은 없다. 하지만 말과 개 등 많은 동물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죽은 사례는 상당히 많다.

이 지역 경찰서 서장으로 근무했던 라클란 에이버리(Lachlan Avery)씨는 이곳을 지나던 목장의 소떼들이 모래에 빠져버리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전했다.

 

종합(Quicksand 5).jpg

TAS 서해안, 아서 강(Arthur River) 일대에서는 트래커들도 유사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진 : ABC

 

그는 “어렸을 때, 이 해변 어디에서 동물들을 집어삼키는 것인지 알지 못했었다”며 “차량이 지나다 모래 속으로 가라앉기도 했다”고 말했다.

나중에, 앳킨스씨가 본 것처럼 에이버리씨도 말을 타고 이 지역을 지나다가 유사에 빠진 적이 있다. 그는 재빨리 말에서 내렸고, 한참을 허우적거린 끝에 말과 함께 간신히 그곳을 빠져나왔다. 그는 “당시의 기억이 너무나 선명하게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종합(Quicksand 6).jpg

1980년대 타스마니아 서부의 한 목장에서 일했던 유니스 앳킨스(Eunice Atkins)씨가 보관하고 있는 사진. 말을 탄 목장 관리자들이 손턴 강(Thornton River)을 지나는 소떼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 Eunice Atkins 제공

 

많은 차량들, 모래에 빠져

 

동물뿐 아니라 차량 피해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0년간 이 지역에서 그급대원으로 근무한 이안 닐슨(Ian 'Nielson)씨는 그 사례에 대해 “상당히 많다”면서 “이곳의 모래 속에는 일반 차량뿐 아니라 트랙터도 있다”고 말했다.

 

종합(Quicksand 7).jpg

아서 강(Arthur River)이 바다로 흘러드는 피만 헤드(Pieman Heads) 지역의 유사(quicksand)에 빠져버린 트랙터. 이곳의 유사는 아주 오래 전부터 있어 왔다. 사진 : Eunice Atkins 제공

 

닐슨씨는 언젠가 사륜구동 차량을 타고 이 해변에 들어온 여행자에게 해연에서 운전을 하지 말라고 충고했던 기억이 있다.

그의 말에 조수석에 앉아 있던 여성이 ‘왜 안 되는가?’라고 되물었고, 그는 “조수가 들어오면 모래가 너무 부드러워져 차가 모래에 빠질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다음날 샌디케이프(Sandy Cape)의 순찰대 사무실에 있던 닐슨씨에게 연락이 왔다. 전날 해변에서 만났던 여성이 다급하게 구조요청을 한 것이었다.

그가 해변의 유사 지역에 도착했을 때, 4대의 차량은 이미 모래 속에 너무 깊이 빠진 상태였다.

 

종합(Quicksand 8).jpg

‘Devonport 4WD Club’의 브라이언 이므라크(Brian Imlach)씨가 보관하고 있는 사진. 피만 헤드의 유사에 빠진 4대의 4WD 차량 중 2대만 빼날 수 있었다. 사진 : Brian Imlach 제공

 

눈에 보이지 않는 함정

 

타스마니아 북부 해변도시 데본포트(Devonport)에 있는 ‘Devonport 4WD Club’의 브라이언 이므라크(Brian Imlach)씨는 “우리는 피만 헤드의 유사 지역을 훤히 알고 있어 그곳을 피해 4WD 차량 운전을 즐긴다”면서 “다른 지역에서 온 여행자들이 이곳의 유사를 잘 모르기 때문에 종종 사고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종합(Quicksand 9).jpg

유사에 빠지기 직전의 한 차량. 물기가 짙은 곳으로, 멀리서 보면 그저 물기가 있는 곳으로 생각할 수 있다. 사진 : Dan Broun 제공

 

그는 이어 “여행자들은 차량의 바퀴가 모래에 갇히면서 모래 위로 물이 스미는 것을 보고서야 ‘맙소사, 위험에 처했구나’라고 한다”며 “하지만 그 때는 이미 늦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유사가 위험한 것은, 그것이 이동한다는 것이다.

한 주가량 이곳의 해변은 단단하고 건조한 모습을 보인다. 그 다음 주에는 바람, 조수, 바다의 조건에 따라 모래 속의 강물이 흐름을 바꾸어 유사을 움직이게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사는 특정 장소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미므라크씨는 “유사의 위치는 1킬로미터까지 이동할 수 있다”며 “그것이 보이지 않는 함정”이라고 말했다.

 

종합(Quicksand 10).jpg

유사에 바져 미처 빼내지 못한 자동차. 조수(tide)에 의해 더 깊이 묻힐 수 있다. 사진 : Eunice Atkins

 

여행자들, 종종 권고 무시

 

이 지역 여행자들이 종종 위험에 빠지는 것은 유사의 위험을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이므라크씨는 “피만 헤드 지역을 방문하는 4WD 여행자들은 이곳 현지인들의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아 너무 많은 비용이 드는 실수를 범하곤 한다”고 말했다.

앳킨스씨 또한 “여행자들에게 위험에 대해 조언을 하면 일부는 ‘무슨 소리야? 위험은 없어’라는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다”고 전했다.

 

종합(Quicksand 11).jpg

해변 모래 지역에서의 운전은 손수워 보일 수 있다. g지만 피만 헤드에서는 결코 그렇지 않다. 지역민들은 4WD 여행자들이 자신들의 충고를 무시하다 유사에 빠지는 곤란을 겪는다고 말한다. 사진 : Dan Broun 제공

 

지금은 은퇴한 전 구급대원 닐슨씨는 60년 넘게 4륜고동 차량을 타고 이 지역을 순찰했다. 그는

60년 넘게 4륜구동 차량을 타고 이 지역 곳곳을 다녔던 전 구급대원 닐슨씨는 “만용을 부리는 운전자들을 너무 많이 보아 왔다”며 “이들 대부분은 곧이어 엄청난 곤경에 처하곤 했다”고 말했다.

 

모래에 빠진 차량, 순식간에 잠겨

 

유사에 빠지는 경우 헤쳐나오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므라크씨는 “유사의 경우 빨아들이는 힘이 상당히 강해 차량이 빠질 경우 이를 빼내는 것은 무척이나 어렵다”고 말했다.

 

종합(Quicksand 12).jpg

피만 헤드의 유사에 빠진 유트(ute) 트럭. 여러 대의 4WD 차량이 윈치(winch)를 연결해 차량을 빼내고 있다. 사진 : Eunice Atkins 제공

 

그는 6대의 차량이 모래에 빠진 차에 윈치(winch)를 연결, 빼나는 과정을 본 적이 있다면서 “모래에 바진 차량의 무게는 평소의 10배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에이버리씨는 유사에 빠진 차량은 꺼낸다 해도 상당히 파손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모래에 빠진 차량은 유사의 흡입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을 옆으로 뒤집어 놓은 뒤 빼내게 되고, 이 과정에서 차량이 손상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종합(Quicksand 13).jpg

말을 타고 해변 달리기를 좋아했던 유니스 앳킨스(Eunice Atkins)씨. 그는 말 대신 버기(buggy)로 바꾸었다. 사진은 버기 옆에 선 앳킨스씨 부부. 사진 : 사진 : Eunice Atkins 제공

 

종합(Quicksand 14).jpg

앳킨스씨는 피만 헤드를 방문한 여행자들은 4WD 운전 조건에 대해 지역민들의 조언을 따르는 게 좋다고 강하게 권고한다. 사진 : Dan Broun 제공

 

에이버리씨는 물론 닐슨, 이므라크씨 등 유사에서의 경험이 많은 이들은 4WD 여행자들이 이 지역 레인저(rangers)나 지역민들에게 충분한 사전 정보를 얻는 것이 피해를 막는 길이라고 조언한다.

닐슨씨는 “피만 헤드 지역민들은 여행자들에게 결코 과장된 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환 기자 kevinscabin3@gmail.com

 

  • |
  1. 종합(Quicksand 1).jpg (File Size:81.1KB/Download:30)
  2. 종합(Quicksand 2).jpg (File Size:107.3KB/Download:28)
  3. 종합(Quicksand 3).jpg (File Size:75.1KB/Download:31)
  4. 종합(Quicksand 4).jpg (File Size:80.1KB/Download:30)
  5. 종합(Quicksand 5).jpg (File Size:108.9KB/Download:47)
  6. 종합(Quicksand 6).jpg (File Size:123.7KB/Download:26)
  7. 종합(Quicksand 7).jpg (File Size:73.7KB/Download:32)
  8. 종합(Quicksand 8).jpg (File Size:92.6KB/Download:31)
  9. 종합(Quicksand 9).jpg (File Size:93.8KB/Download:30)
  10. 종합(Quicksand 10).jpg (File Size:90.6KB/Download:31)
  11. 종합(Quicksand 11).jpg (File Size:63.2KB/Download:28)
  12. 종합(Quicksand 12).jpg (File Size:93.2KB/Download:30)
  13. 종합(Quicksand 13).jpg (File Size:75.4KB/Download:20)
  14. 종합(Quicksand 14).jpg (File Size:79.4KB/Download:27)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477 호주 HSC 시험 스트레스 가중... 불안-집중력 문제로 도움 받는 학생들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6476 호주 NSW 보건부, 급성 vaping 질병 경고... 일단의 젊은이들, 병원 입원 사례도 file 호주한국신문 23.07.20.
6475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3번째 키위사망자 발생 보고 일요시사 23.07.19.
6474 호주 2022-23년도 세금 신고... 업무 관련 비용처리가 가능한 항목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73 호주 잘못 알고 있는 도로교통 규정으로 NSW 운전자들, 수억 달러 ‘범칙금’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72 호주 차일드케어 비용, 임금-인플레이션 증가 수치보다 높은 수준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71 호주 2023 FIFA 여자 월드컵... 축구는 전 세계 여성의 지위를 어떻게 변모시켰나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70 호주 시드니 주택임대료, 캔버라 ‘추월’... 임대인 요구 가격, ‘사상 최고치’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9 호주 입사지원시 기업 측의 관심을 받으려면... “영어권 이름 명시하는 게 좋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8 호주 세계 최초 AI 기자회견... “인간의 일자리를 훔치거나 반항하지 않을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7 호주 개인소득세 의존 높은 정부 예산... 고령 인구 위한 젊은층 부담 커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6 호주 일선 교육자, “계산기 없는 아이들의 산술 능력, 가정에서부터 시작돼야...”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5 호주 SA 주 8개 하이스쿨서 ChatGPT 스타일 AI 앱, 시범적 사용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4 호주 NSW, ‘세입자 임대료 고통’ 해결 위해 Rental Commissioner 임명했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3 호주 캔터베리 뱅스타운 카운슬, ‘Dodgeball Sydney’와 함께 ‘피구’ 리그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2 호주 CB 카운슬, 어린이-고령층 위한 대화형 게임 ‘Tovertafel’ 선보여 file 호주한국신문 23.07.13.
6461 호주 Millennials-Gen Z에 의한 정치지형 재편, 보수정당 의석 손실 커질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60 호주 고령연금 수혜 연령 상승-최저임금 인상...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것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9 호주 다릴 매과이어 전 MP의 부패, NSW 전 주 총리와의 비밀관계보다 ‘심각’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8 호주 호주 대학생들, ‘취업 과정’ 우선한 전공 선택... 인문학 기피 경향 ‘뚜렷’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7 호주 보다 편리한 여행에 비용절감까지... 15 must-have travel apps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6 호주 각 대도시 주택시장 ‘회복세’, “내년 6월까지 사상 최고가 도달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5 호주 주 4일 근무 ‘시험’ 실시한 기업들, 압도적 성과... “후회하지 않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4 호주 연방 노동당, QLD에서 입지 잃었지만 전국적으로는 확고한 우위 ‘유지’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3 호주 호주 RBA, 7월 기준금리 ‘유지’했지만... 향후 더 많은 상승 배제 못해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2 호주 NSW 정부, 각 지방의회 ‘구역’ 설정 개입 검토... 각 카운슬과 ‘충돌’ 위험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1 호주 “높은 기준금리-인플레이션 수치에 불구, 호주 가계들 ‘탄력적’이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7.06.
6450 호주 RBA 로우 총재 임기, 9월 종료 예정... 호주 첫 중앙은행 여성 총재 나올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6449 호주 Uni. of Sydney-Uni. of NSW, 처음으로 세계 대학 20위권에 진입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6448 호주 연방정부, 비자조건 위반 강요를 ‘형사 범죄’로 규정하는 새 법안 상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6447 호주 시드니 제2공항 ‘Western Sydney Airport’, 예비 비행경로 공개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6446 호주 시드니 주택가격 상승 전환... 부동산 시장 반등 이끄는 교외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6445 호주 겨울 시즌에 추천하는 블루마운틴 지역의 테마별 여행자 숙소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6444 호주 ‘전 세계 살기 좋은 도시’ 목록에 호주 4개 도시, 12위권 이내에 포함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6443 호주 호주의 winter solstice, 한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날이기는 하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6442 호주 정치적 논쟁 속에서 임차인 어려움 ‘지속’... ACT의 관련 규정 ‘주목’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6441 호주 연방 노동당 정부, 야당의 강한 경고 불구하고 ‘Voice 국민투표’ 시행 방침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6440 호주 생활비 압박 속, 소비자 신뢰도 최저치... 고용시장도 점차 활력 잃어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6439 호주 최악의 임대위기... 낮은 공실률 불구, 일부 교외지역 단기 휴가용 주택 ‘넉넉’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6438 호주 규칙적인 낮잠, 건강한 뇌의 핵심 될 수 있다?... 뇌 건강 관련 새 연구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9.
6437 호주 Like living in ‘an echo chamber’... 소음 극심한 시드니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6436 호주 시드니 주택 위기 ‘우려’... 신규공급 예측, 연간 2만5,000채로 감소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6435 호주 스트라스필드 등 다수 동포거주 일부 지방의회, 카운슬 비용 인상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6434 호주 공립 5학년 학생들 사립학교 전학 ‘증가’... 시드니 동부-북부 지역 두드러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6433 호주 850년 이후 전 대륙으로 퍼진 커피의 ‘deep, rich and problematic history’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6432 호주 COVID-19와 함께 독감-RSV까지... 건강 경고하는 올 겨울 ‘트리플 위협’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6431 호주 올 3월 분기까지, 지난 5년간 주택가격 폭등한 시드니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6430 호주 높은 금리로 인한 가계재정 압박은 언제까지?... 이를 결정하는 5가지 요인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6429 호주 호주 경제 선도하는 NSW 주... 실업률은 지난 40여 년 이래 최저 수준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
6428 호주 전례 없는 생활비 압박... 젊은 가족-임차인들의 재정 스트레스 ‘최고 수준’ file 호주한국신문 23.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