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Stanley 1).jpg

타스마니아(Tasmania) 북서부 해안의 작은 타운 스탠리(Stanley)가 한적한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은퇴 이후 이주하거나 ‘슬로우 라이프’(Slow Life)의 삶을 즐기려는 이들이 먼 외딴 마을인 스탠리의 인구 감소를 막아주고 있다.

 

“작지만 멋진 공동체...”슬로우 라이프’(slow life)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타스마니아(Tasmania) 북서부 해안의 작은 타운 스탠리(Stanley)가 한적한 여행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6년 인구조사 결과 476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스탠리는 이 지역 지방정부인 ‘서큘라 헤드’(Circular Head)에서 두 번째로 작은 해안 마을이다.

‘스탠리 박물관’(Stanley Museum)과 ‘조 라이온스 코티지’(Joe Lyons Cottage) 등 역사적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는 이곳은 한때 ‘Van Diemen's Land Company’의 거점이었으며 바다와 언덕의 조화로 빼어난 자연 풍광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종합(Stanley 2).jpg

인구 500명이 채 안 되는 스탠리는 관광과 어업, 농업이 주요 산업이다. 스탠리 마을의 거리 풍경(사진).

 

주도인 호바트(Hobart)에서 자동차로 약 5시간, 북부 제2의 도시 론세스톤(Launceston)에서 북서쪽 해안을 따라 약 3시간 거리에 자리한 스탠리는 19세기 초 식민지의 사무관이 “미지의 성벽 저쪽”(beyond the ramparts of the unknown)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호주 본토와 타스마니아 사이의 바스 해협(Bass Strait) 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지형으로 인해 바람이 많은 곳으로 상상할 수 있지만 현지인들은 “따스하고 정겨운 곳”이라는 말로 스탠리를 자랑한다.

스탠리는 지난 2016년 인구조사 기준으로 476명이 거주하는 작은 타운이다. 이곳에서 수 대(代)를 이어 거주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외지에서 이주해 정착한 이들도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 우연히, 타스마니아 지역을 여행하다 이곳의 풍광에 끌려 눌러앉게 된 이들이다.

이 지역 와인 바(wine bar)인 ‘Tasmanian Wine and Food’를 운영하는 마이클 파인(Michael Pine)씨는 애초 스탠리 인근, 스미스톤(Smithton)의 교육기관에서 일하기 위해 이 지역으로 왔다가 스탠리의 아름다움에 매혹돼 정착한 사람이다.

 

종합(Stanley 3).jpg

1830년대 개발이 시작된 스탠리에는 과거의 시간을 보여주는 오랜 건물들이 남아 있다.

 

그는 스탠리에 대해 “호주에서 아직 발견되지 않은 마지막 지역”이라며 “내 생각으로 스탠리는 '완벽한 보석'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스탠리 거주민 가운데는 본토에서 은퇴 후 이주하는 사람들, 특히 퀸즐랜드 주의 끈적한 더위를 피해 이곳으로 옮겨온 이들도 제법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스탠리 지역 상점인 ‘Sticks and Stones’를 운영하는 캐시 토마스(Cassie Thomas)씨는 스탠리에서 거주한 지 10년이 된다.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 북부, 노던 테러토리(Northern Territory)와 가까운 작은 도시 브룸(Broome)에 거주하던 토마스씨는 “우연히 인터넷 상에서 눈에 띄는 한 부동산을 보게 됐다”면서 “그곳이 스탠리인줄도 몰랐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작은 마을이 은퇴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지만 또한 호젓한 라이프스타일을 찾는 이들에게도 매력을 준다고 말했다.

케리 휴스턴씨가 바로 그런 사람이다. 지난 10년간 호바트(Hobart)에서 거주하던 그녀는 남편, 아이들과 함께 스탠리로 이주해 170년 된 펍(pub)을 개조,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호바트에 살면서도 ‘스탠리’라는 작은 마을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이 마을을 방문하게 됐고, 그 아름다운 풍경에 끌려 몇 차례 더 찾아간 다음 이주를 결심했다.

휴스턴씨는 스탠리에 대해 “작지만 멋진 공동체”라고 말했다. 그녀가 이곳으로 이주한 뒤 그녀의 부모 또한 은퇴한 뒤 스탠리로 거주지를 옮겼다.

 

종합(Stanley 4).jpg

스탠리의 ‘Highfield Historic Site’의 조지아 시대 풍의 가옥. 맨 처음 이 지역의 토지를 불하받은 ‘Van Diemens land company’ 사가 지은 것이다.

 

아주 작은 마을이지만 스탠리에는 종종 호주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방문해 공연을 열기도 한다. 지난 4월에는 멜번(Melbourne)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명 클래식 뮤지션 슬라바 그리고리안씨와 샤론 그리고리안(Slava-Sharon Grigoryan) 부부가 이곳 타운홀에서 공연을 가진 바 있다. 그리고리안 부부는 이 타운홀이 연주 공간으로도 매우 훌륭했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Tasmanian Wine and Food’의 파인씨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이곳 타운홀은 묘한 매력이 있다”며 “현지 주민은 물론 각국 뮤지션들이 공연을 갖는 등 이곳에서는 항상 이벤트가 벌어진다”고 말했다.

이곳의 펍에는 밴드 공연이 있지만 포커 머신(poker machine)은 아예 없다. 반면 정기적인 문화 이벤트가 이어진다. 지역 영화협회가 마련하는 영화상영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매년 11월에는 ‘Dockside Festival’이 개최된다.

스탠리는 또한 정원 조성(gardening), 크리켓 및 골프클럽이 있으며 연례 농산물 이벤트(agricultural festival), 서핑 대회도 마련된다.

스탠리 거주민들은 근래 전 세계적 추세인 ‘슬로우 라이프’(slow life)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산책 삼아 작은 마을을 도는 시간은 불과 20분이면 족하지만 그 길에서 이웃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잡담을 하다 보면 한 시간이 훌쩍 넘어간다.

토마스씨는 “욕심 없이 느긋한 삶을 즐기는 공동체”라면서 “사람들은 답답한 정도로 슬로우 페이스의 삶을 살아가면서, 그것이 더 나은 삶의 방식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10여 년 전 이곳으로 이주한 토마스씨는 이어 “타스마니아는 종종 폐쇄적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이 마을에 거주하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환영하고 매우 친절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파인씨 또한 스탠리 마을 사람들이 얼마나 따뜻하고 인간적인지에 놀랐다고 말했다. “처음 와인 바를 열었을 때, 스탠리를 방문하는 은퇴 여행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생각했었다”는 그는 “하지만 고객의 90%는 스탠리 거주민들”이라며 “마을 사람들로부터 상당한 지지를 받는다”고 덧붙였다.

와인, 진(gin), 위스키 등과 함께 소고기 스테이크, 치즈, 갖가지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그의 가게는 모두 스탠리 및 인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료로 만들어진다.

 

종합(Stanley 5).jpg

스탠리 마을의 랜드마크인 ‘The Nut’ 꼭대기는 평평한 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타스마니아 북부 해안을 조망할 수 있다.

 

스탠리는 관광 및 관련 서비스, 낚시와 어업, 농업이 지역 경제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의 농산물은 좋은 품질로 수요가 높다. 스탠리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거리에 자리한 스미스톤(Smithton)은 이 지역 지방정부인 ‘Circular Head municipality’의 중심 타운으로, 학교와 대형 슈퍼마켓, 제조업 작업장들이 있다.

외지에서 스탠리로 이주해 정착한 이들은 한결같이 스탠리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명받았다고 말한다. “누군가 바비큐을 열면 쪽지로 이웃을 초대하는 풍경은 다른 지역사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라는 휴스턴씨는 “이곳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스탠리에서의 삶에 아주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이곳을 방문했던 이들은 대부분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말을 한다”며 “특별히 보여주려고 하지 않지만 방문객들에게도 여기 사람들의 삶의 방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인씨 또한 “스탠리는 집을 비우면서도 문을 잠그지 않는 지역사회 중 하나”라는 말로 스탠리 마을을 소개했다. 그는 “이웃과 무엇이든 나누려 하는 공동체”라며 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이웃은 종종 손수 잡은 바닷가재를 가져다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세계 각지를 여행했고 각지에서 한동안 거주하기도 했지만 스탠리는 내가 경험한 곳 중 단연코 최고이다.”

이곳에 정착한 파인씨의 말이다.

 

종합(Stanley 6).jpg

‘The Nut’ 옆 해변을 산책하는 여행자. 사진 : ‘shipinnstanley’ 인스타그램.

 

■ Stanley, Tasmania는...

백인 정착 초기, ‘반 디멘’(Van Diemen)으로 불리던 타스마니아에서 가장 일찍 개발이 이루어진 지역 중 하나로, 기록에 의하면 1825년 ‘Van Diemen's Land Company’가 스탠리를 포함한 북서부 지역 땅을 부여받았으며 이듬해 10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됐다.

본래 이곳은 ‘서큘라 헤드’(Circular Head)로 불렸으며, 현재의 ‘스탠리’라는 지명은 1830-40년대 영국 식민지 관리 장관을 지낸 스탠리 경(Lord Stanley)의 이름을 딴 것이다.

스탠리는 1827년 항구가 만들어졌고 1841년 학교가 세워졌다. 학교가 세워진 이듬해, 행정구역으로서의 타운 이름이 공식화됐으며, 70여 명의 거주민들에게 8천 에이커의 토지가 판매되거나 임대됐다.

우체국이 문을 연 것은 1845년 7월1일이었으며, 이 ‘Circular Head 우체국’은 1882년까지 운영됐다. 스탠리에서 동쪽의 버니(Burnie) 사이를 운행하는 차량 서비스가 시작된 것은 1880년이었다.

1936년에는 빅토리아(Victoria) 주 남단 아폴로 베이(Apollo Bay)에서 스탠리를 연결화는 해저 전화 케이블이 완공됐다.

오늘날 스탠리는 타스마니아 북서부의 주요 관광지이자 어업 기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곳의 가장 두드러진 랜드마크는 ‘무나트릭’(Munatrik), 일명 ‘The Nut’로 불리는 오래된 화산전(火山栓, volcanic plug. 마그마가 경화되면서 만들어진 생성물)이다.

1798년 지금의 타스마니아인 Van Diemen's Land를 탐험하던 영국 해군 소속 탐험가 조지 바스(George Bass)와 매튜 플린더스(Matthew Flinders)는 이 섬을 일주하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한 뒤 이곳을 ‘서큘라 헤드’라고 명명했던 것이다.

해발 143미터의 ‘The Nut’는 사방이 절벽에 가까울 만큼 가파르며 상단은 평평한 공간으로, 측면의 트랙을 따라 걸어 올라가거나 체어리프트(chairlift. 스키장에서 사용하는 의자식 리프트)를 이용해 꼭대기까지 갈 수 있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 |
  1. 종합(Stanley 1).jpg (File Size:97.4KB/Download:20)
  2. 종합(Stanley 2).jpg (File Size:86.6KB/Download:26)
  3. 종합(Stanley 3).jpg (File Size:136.8KB/Download:23)
  4. 종합(Stanley 4).jpg (File Size:89.5KB/Download:25)
  5. 종합(Stanley 5).jpg (File Size:54.2KB/Download:24)
  6. 종합(Stanley 6).jpg (File Size:67.7KB/Download:3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401 호주 블루마운틴의 Zig Zag Railway 기관차, ‘관광 상품’으로 운행 재개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6400 호주 “WA 주, 대마초 합법화하면 연간 2억5천만 달러의 세금수익 가능 예상”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6399 호주 NSW-VIC-SA 및 QLD 남동부 지역 전기사용 소비자 부담, 불가피할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6398 호주 SA ‘Riddoch Wines’ 사의 카베르네 소비뇽 제품, ‘세계 최고 와인’ 선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06.01.
6397 호주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 속, 호주인의 소비 방식에 ‘극단적 차이’ 나타나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6396 호주 학생들의 ‘읽기 능력’... 국제 평가에서 영국이 호주를 능가한 배경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6395 호주 “향후 호주 일자리, 에너지-방위산업-의약품 부문에서 크게 늘어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6394 호주 호주 겨울 시즌, 최대 규모 빛의 축제... Your A-Z guide to ‘Vivid Sydney’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6393 호주 종교재단 학교 선호 힘입어 지난 10년 사이, 사립학교 등록 35%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6392 호주 시드니 이너웨스트 주택 10채 중 1채는 ‘빈집’... 지방의회, 세금부과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6391 호주 원주민 작가 데브라 단크, 논픽션 회고록으로 총 8만5천 달러 문학상금 차지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6390 호주 NSW 인지세 개혁... ‘선택적 토지세’ 대신 ‘인지세 면제범위 확대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6389 호주 “시드니 밤 문화, 거꾸로 가고 있다”... 이유는 ‘너무 높은 비용과 접근성’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6388 호주 한 달 사이 암울해진 고용 수치... 4월 호주 실업률 3.7%로 0.2%포인트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6387 호주 알츠하이머 치료를 위한 실험적 약물, 인지기능 저하 35% 차단 판명 file 호주한국신문 23.05.25.
6386 호주 높은 주택가격-낮은 임금 상승으로... NSW 거주민들, 이주비율 높아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85 호주 연방정부 예산계획 상의 에너지 비용 경감 방안... 500달러 혜택, 누가 받나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84 호주 낮아지는 광역시드니 출산율... 35세 미만 여성 출산 비율, 갈수록 감소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83 호주 “주택 계획 관련, 시드니 ‘NIMBY 지역’ 지방정부에 더 많은 권한 필요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82 호주 심각해지는 임대 위기... 더 많은 민간-공공주택 임차인, ‘가난한 삶’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81 호주 NSW 건축승인 건수, 10년 만에 최저 수준... “임대 위기 지속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80 호주 최악의 부동산 시장 침체 끝? 주택가격 상승 높은 시드니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79 호주 RBA의 미공개 내부 분석, “물가 통제하려면 80%의 경기침체 위험 감수...”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78 호주 “시드니의 주택부족, 도시 외곽 개발보다 고층 주거지 개발로 해결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77 호주 QLD 목화산지 ‘서던 다운스 지역’, 또 하나의 농장관광 상품으로 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76 호주 “만성 스트레스 및 우울증 증상, ‘high cortisol’ 탓으로 설명될 수 없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75 호주 크랜베리 주스, ‘반복적 요로감염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가설 ‘확인’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74 호주 “국가, 지역사회의 변화 만들어내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73 호주 호주 실업률 3.5% 유지…급격 금리인상에도 일자리 '풍부' 라이프프라자 23.05.16.
6372 호주 Federal budget 2023- 생활비 부담 대책 강화... 일부 복지수당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71 호주 Federal budget 2023- 노동당의 두 번째 예산안 Winners and Losers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70 호주 연방정부, ‘Defence Strategic Review’ 승인... 새로운 전쟁시대 대비 착수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9 호주 세계보건기구, COVID의 ‘글로벌 공공보건 비상사태’ 종식 선언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8 호주 “생활비 압박 겪는 이들, 포키 도박으로 한방 노렸다”... NSW 도박 지출 급증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7 호주 29세의 시드니 기반 예술가 거트만씨, 올해 ‘Archibald Prize’ 수상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6 호주 호주 최대 빛의 축제 ‘Vivid Sydney’, 올해부터 ‘보타닉 가든’은 유료 입장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5 호주 물가상승률 수치 완화되고 있다지만... 필수 상품가격은 여전히 ‘고공 행진’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4 호주 The Salvation Army, 연례 ‘Red Shield Appeal’ 모금 행사 시무식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3 호주 연방정부, 모든 비자카테고리 변경 등 현 이민 시스템 전면 재설계 방침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62 호주 올 회계연도 순이민으로 인한 호주 이민 40만 명 증가...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61 호주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광역시드니 교외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60 호주 연방정부 ‘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 개편 계획... 혜택 대상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9 호주 호주 부동산 시장 침체 끝?... 3월 분기 시드니 주택 중간가격 ‘상승’ 집계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8 호주 유학생 노동력 의존했던 Aged care 시설, ‘비자 변경’으로 어려움 가중될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7 호주 기준금리 다시 인상... 인플레이션 대책 강화? 경기침체 ‘룰렛’일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6 호주 ‘Voice to Parliament’의 헌법 명시를 위한 국민투표, 유권자 여론은 ‘긍정적’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5 호주 호주 어린이들 독서시간 감소... ‘스크린’에 집중하는 시간은 크게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4 호주 COVID-19 새 변이 바이러스 ‘XBB.1.16’, 호주에서도 빠르게 확산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3 호주 연방 복지수당 조사위원회, ‘JobSeeker-Youth Allowance’ 지원금 인상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52 호주 연방 자유당 더튼 대표 지지율, ‘Voice 반대’ 이후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