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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Air New Zealand 공식 홈페이지)

 

항공사 안전 및 상품 평가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com)에서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가 3년 연속으로 ‘올해의 항공사’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에어라인레이팅스는 에어 뉴질랜드의 상품과 환경적 헌신도, 혁신 및 내부 문화에 대해 칭찬했다. 조프리 토마스 편집장은 에어 뉴질랜드에 대해 “에어 뉴질랜드는 글로벌 트렌드 세터”라며 “항공사의 위치와 국가의 규모를 생각했을 때 아주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고 칭찬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이 외에도 ‘최고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최고의 이코노미’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창사 75주년을 맞는 에어 뉴질랜드는 이번 수상 내용에 대해 “전세계 1만 1000여 명의 직원들의 노고가 반영된 것 같아 기쁘다”며 “올해 다시 최고의 항공사로 꼽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뉴질랜드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노선의 첫 운항을 시작하며, 오는 15일에는 미국 휴스턴 직항 서비스와 1월 싱가포르 노선의 개시도 앞두고 있다. 에어 뉴질랜드와 에어 차이나는 오는 10일부터 베이징에 대한 연합 서비스를 시작한다.

 

에어라인레이팅스는 전세계 435여 개의 항공사에 대해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상위 10순위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 항공사는 안전도 평가에서 별 7개를 받아야 하며 승객의 편안함을 위해 혁신 리더십을 보여야 한다.

 

2016년 최고의 항공사 상위 10위

 

1. 에어 뉴질랜드
2. 콴타스 항공
3. 에티하드 항공
4. 캐세이 퍼시픽 항공
5. 싱가포르 항공
6. 에미레이트 항공
7. 에바 항공
8. 버진 아틀란틱/버진 오스트레일리아
9. 전일본공수
10. 루프트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