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알바니스 지지도 1).jpg

지난 5월 연방 선거에서 자유-국민 연립을 꺾고 노동당의 승리를 가져온 앤서니 알바니스(Anthony Albanese. 사진) 총리. 집권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Resolve' 사의 여론조사 결과, 총리로서의 그의 인기는 선거 당시만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Facebook / AlboMP

 

집권 후 첫 여론조사서 55% 압도적 인기, 야당 피터 더튼의 17%와 크게 비교

역대 총리들, 취임 후 100일가량은 지지율 최고조... “문제는 이후의 하락 속도”

 

지난 달(8월) 넷째 주, 뉴타운(Newtown)에 있는 엔모어 극장(Enmore Theatre)에서 앤서니 알바니스(Anthony Albanese) 총리가 5인조 록밴드 ‘Gang of Youths’의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록밴드 조이 디비전(Joy Division)을 상징하는 티셔츠를 입은 그는 맥주를 마시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했다

지난 5월 연방 선거에서 승리, 10년 만에 정권을 되찾은 노동당의 알바니스 총리가 극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집권 후 처음 실시된 ‘리솔브’(Resolve) 사의 여론조사에서 알바니스에 대한 총리 선호도(preferred PM)는 55%로 압도적이었으며 야당(자유당) 대표인 피터 더튼(Peter Dutton)의 17%와 크게 비교됐다.

선거가 끝난 지 석 달이 지났지만 지금도 거리에서는 알바니스의 얼굴이 새겨진 토트백(tote bag), 또는 맥주 캔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시드니 서부의 수제 맥주 양조장 ‘Willie The Boatman’ 설립자인 팻 맥키너니(Pat McInerney)씨는 “나는 알보(Albo. 알바니스 총리의 애칭)가 스스로를 지지하기 전부터 그를 지지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4년, 그의 애칭을 딴 ‘Albo Pale Ale’(페일 에일은 상면발효방식으로 만들어내는 영국식 에일 맥주의 한 종류를 말한다)를 선보였으며 또한 서부 지역 현지의 유명 지역구 의원이나 기타 레전드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출시해 왔다.

맥키너니씨는 “우리의 ‘Albo Pale Ale’은 올해 연방선거를 전후해 시드니 서부 지역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맥주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종합(알바니스 지지도 2).jpg

수제맥주 양조회사 ‘Willie The Boatman’ 설립자 인 팻 맥키너니(Pat McInerney. 사진)씨는 알바니스 총리의 열렬한 지지자 중 하나로, 그는 젊은 시절의 알바니스 사진을 그의 제품에 새겨 넣었으며, 그가 만들어내는 페일 에일 맥주 이름도 'Albo Pale Ale'이라 정했다. ‘Albo’는 ‘Albanese’ 총리의 애칭이다. 사진 : Facebook / Willie The Boatman

  

높은 인기의 알바니스,

‘허니문 기간’ 효과?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ANU) 정치학자인 이안 맥알리스터(Ian McAllister) 교수는 역대 총리의 사례를 근거로 “신임 총리는 일반적으로 집권 첫 100일가량은 ‘높은 인기’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집권한 호주 총리들이 얻은 초기의 높은 지지도를 ‘honeymoon period’로 비유하면서, “조사 결과 그 기간은 94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후의 유일한 길은 인기 하락”이라는 그는 “이 상황에서 진실로 궁금한 것은, 지지도 하락의 속도가 빠른지 아니면 느리게 진행되는지 여부”라고 덧붙였다.

노동당의 폴 키팅(Paul Keating. 제24대 총리, 재임기간 1991년 12월 20일-1996년 3월 11일)과 같은 일부 지도자의 경우 정상의 인기를 얻다가 지지도가 급락한 반면 자유당의 존 하워드(John Howard. 제25대 총리, 재임기간 1996년 3월 11일-2007년 12월 3일)처럼 연이어 선거에서 승리하며 지지도가 서서히 하락한 사례도 있다.

만약 맥알리스터 교수가 언급했듯이 역대 총리의 사례를 통해 집권 후의 ‘허니문 기간’이 94일이라면 8월 23일을 고비로 그의 지지도는 하락세로 전환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

 

종합(알바니스 지지도 3).jpg

호주국립대학교(ANU) 정치학자인 이안 맥알리스터(Ian McAllister. 사진) 교수. 그는 "역대 신임 총리의 인기는 취임 후 약 100일간 높은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사진 : ANU Reporter

   

모나시대학교에서 호주 정치학을 강의하는 선임 강사 내럴 미라글리오타(Narelle Miragliotta) 박사는 알바니스 총리에 대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몇 가지 다른 방식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알바니스 총리에 대한 인기보다 야당인 자유당의 피터 더튼 대표가 갖고 있는 대중으로부터의 빈약한 지위를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그는 “두 번째 해석은, 알바니스 총리가 실제로 유권자들에 의해 새로운 역할에서 강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인식하게 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바니스 총리를 이전의

지도자들과 비교한다면

 

호주 유권자들의 정치적 태도와 행동을 연구하는 ANU의 ‘Australian Election Study’(AES) 연구에 따르면 알바니스 총리의 인기는 1987년 이래 가장 인기 높았던 노동당 지도자(Kevin Rudd의 첫 총리 재임 기간)와 가장 인기가 적었던(알바니스 대표의 전임자인 Bill Shorten) 당대표의 중간 정도이다.

맥알리스터 교수는 “러드의 ‘Mark-1 version’은 정말로 인기가 많았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가장 지지도가 높았던 밥 호크(Bob Hawke)를 능가했다”고 말했다. ‘Mark-1 version’은 종종 무기 또는 민간 제품의 첫 번째 개발 제품을 뜻한다. 케빈 러드는 2007년 존 하워드를 꺾고 노동당의 선거 승리를 가져 왔으나(Mark-1 version) 이후 2인자로 자신이 지목했던 줄리아 길라드(Julia Gillard)의 당 대표 도전에 패해 대표직 및 집권당 총리 자리를 내준 바 있다. 이후에는 러드 또한 당 대표직에 도전해 길라드 총리를 끌어내리고 다시 총리직에 올랐으며(Mark-2 version), 곧이어 치러진 총선에서 자유-국민 연립에 패했다.

 

종합(알바니스 지지도 4).jpg

1987년에서 2022년까지 노동당 대표직을 맡았던 이들의 지지도. 그래프 : Professor Ian McAllister

   

맥알리스터 교수는 “쇼튼 전 대표는 정말로 대중적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쇼튼 체제에서 부대표를 맡았던 알바니스는 줄리아 길라드보다 높은 지지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올해 선거에서 알바니스에게 패한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전 총리는 1987년 이후 가장 인기가 없었던 자유당 지도자였다. 2018년 8월, 말콤 턴불(Malcolm Turnbull)이 자유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면서 집권 여당으로 총리 자리에 오른 모리슨은 2019년 총선에서 빌 쇼튼을 간신히 이기고 총리 자리를 이어갔으나 이후 그의 대중적 지지도는 급격히 하락했다.

2020년 팬데믹 사태 초기, 모리슨의 인기는 잠시 급상승했다. 하지만 이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하나의 ‘결집 효과’(round the flag effect.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지도자에 대한 지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것) 때문일 것이다.

맥알리스터 교수는 “특히 지난해 우리가 목격한 것은 백신 출시와 관련된 집권 정부(당시는 자유-국민 연립)의 저조한 성과”라며 “이중 많은 부분이 모리슨의 정책 실패로 여겨졌고, 사람들은 팬데믹의 두 번째 단계에 그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종합(알바니스 지지도 5).jpg

1987년에서 2022년까지 자유당 대표직을 맡았던 이들의 지지도. 그래프 : Professor Ian McAllister

  

알바니스의 인기가

꺽인다면... 그 요인은?

 

알바니스 총리의 높은 지지도와 관련, 미라글리오타 박사는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총리(Anthony Albanese)에게 크게 실망할 이유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알바니스 총리의 지지도에 흠이 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이에 대해 미라글리오타 박사는 “크고 중요한 국가적 아젠다, 복잡한 의회 관리가 알바니스 총리에게는 큰 부담일 것”이라며 “알바니스 총리는 정부의 정책적 안건 처리가 지연되는 것을 피하고 싶어 하지만 (야당과) 너무 화해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알리스터 교수는 특히 어려운 예산 처리와 같은 극적인 일이 총리의 인기 급락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유권자들은 약 12개월 동안 그를 기억할 것”이라는 그는 “이후 총리의 인기와 투표 의도에 영향을 미쳤던 측면은 희미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알바니스 정부의 첫 번째 예산 집행은 10월에 마감된다. 맥알리스터 교수에 따르면 두 번째 예산은 첫 번째에서 수행한 모든 작업을 통합하고 세 번째 예산은 유권자들에게 혜택을 돌려준다. “이 단계가 되면 유권자들은 대체로 첫 번째 예산은 잊어버리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종합(알바니스 지지도 6).jpg

연방 선거에서의 승리 후 가족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노동당 알바니스 대표. 총리 취임 후 그의 인기는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이것이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는 장담할 수 없다. 사진 : Facebook / AlboMP

   

이와 함께 현재의 생활비 위기, 정치권 내의 스캔들, 주 선거(State Election)을 어떻게 다루고 처리하는가 등의 사안도 재임 기간 동안 알바니스 총리의 지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두 가지,

‘신뢰와 결단력’

 

한 국제 조사에 따르면 유권자가 지도자에게서 원하는 네 가지 자질은 신뢰, 성실성, 결단력, 연민 및 역량이다. 이 자질 가운데 실질적으로 유권자들의 표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두 가지 덕목이다.

맥알리스터 교수는 “그 하나는 신뢰”라며 “유권자들이 ‘믿을 수 있는 지도자’라고 인식하면 표를 던질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연민이 있다. 알바니스 총리가 엔모어 극장을 찾아 일반 관객들과 ‘Gang of Youths’의 록 음악을 함께 즐기는가 하면 ‘Young, Hot Albo’라는 브랜드의 맥주 캔에 나타난 알바니스 총리의 사진은 공감과 관계성을 나타내는 연민의 표시이다.

맥알리스터 교수는 “사람들은 그것에 반대하지 않지만 실제로 그들이 정치 지도자들에게서 찾는 것은 아니다”면서 “표가 움직이는 관점에서라면, 이는 사실 중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알바니스 지지도 1).jpg (File Size:88.6KB/Download:8)
  2. 종합(알바니스 지지도 2).jpg (File Size:126.2KB/Download:11)
  3. 종합(알바니스 지지도 3).jpg (File Size:51.8KB/Download:8)
  4. 종합(알바니스 지지도 4).jpg (File Size:51.4KB/Download:8)
  5. 종합(알바니스 지지도 5).jpg (File Size:54.1KB/Download:10)
  6. 종합(알바니스 지지도 6).jpg (File Size:57.8KB/Download: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651 호주 RBA, 내년 2월 통화정책 회의까지 현 4.35%의 기준금리 ‘유지’ 결정 file 호주한국신문 23.12.07.
6650 호주 ‘Shockingly poor’... 호주 학교들의 과학 커리큘럼 학업성과 ‘실패’ 원인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12.07.
6649 호주 향후 40년 사이 호주인구 4천 만 명 넘어설 듯... 멜번, 최대 도시로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8 호주 사이버 범죄자들, ‘가짜’ 은행 로그인 페이지 유포... 금융정보 빼내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7 호주 생활비 압박 반영한 ‘Cozzie Livs’, 매콰리 사전의 ‘올해의 단어’에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6 호주 2021 센서스 자료 분석, 시드니 주택 4분의 1 이상 ‘여분의 침실’ 2개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5 호주 호주에서 가장 복잡한 지하 교차로, ‘Rozelle Interchange’ 개통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4 호주 시드니 일부 유명 사립학교, 내년도 학비 인상 전망... 최대 9%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3 호주 시드니의 크리스마스 트리, “뉴욕 록펠러 센터의 그것에는 없는 ‘뭔가’가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2 호주 RBA가 우려하는 호주의 생산성 둔화, 단지 근로자의 게으름 때문일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1 호주 NSW 최고 의료책임자, “병원 외 서비스-예방치료에 더 많은 투자 필요”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40 호주 ‘Christmas Homecoming’... CB 카운슬, ‘Carol in the Park’ 마련 file 호주한국신문 23.11.30.
6639 호주 NSW 재부장관, “시드니 동부지역에 더 많은 주택건설 필요하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8 호주 주택시장 성장 둔화 보이지만... 10월까지 대부분 교외지역 가격 ‘치솟아’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7 호주 10월 호주 실업률, 3.7%로 소폭 상승... 공식 실업자 수 2만7천 명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6 호주 9월 분기 임금 상승 1.3%... ABS의 ‘Wage Price Index’ 사상 가장 큰 규모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5 호주 전 세계 국가, 올해 10월까지 1년 사이 기록상 ‘가장 심한 무더위’ 경험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4 호주 일자리 광고 수치, 빠르게 감소... NSW-Victoria 주, 가장 큰 폭 ‘급감’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3 호주 호바트, 유네스코 ‘문학 도시’로 ‘Creative Cities Network’에 이름 올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23.
6632 호주 길어진 기대수명과 자녀의 ‘상속 조바심’으로 ‘노인학대’ 사례 더욱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6631 호주 호주 임대주택 시장, 높은 수요 비해 공급은 제자리... 임차인 ‘고통’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6630 호주 기후변화 관련 사망 증가... 관련 차트, ‘미래 여름의 끔찍한 예측’ 드러내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6629 호주 RBA 기준금리 4.35%... 1990년대 이후 ‘mortgage affordability’ 최악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6628 호주 앤드류 가일스 이민부 장관, “주택공급 위해 해외 숙련인력 유치 필요...”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6627 호주 NSW 주 정부의 ‘현금 없는 포키게임’ 시범운영 신청, ‘10배 이상’ 달해 file 호주한국신문 23.11.16.
6626 호주 2022년 HSC 결과, 경제학-역사 등 대부분 과목서 여학생 성적 ‘우세’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25 호주 호주 ‘Golden Visa’ 제도, “전 세계 부정자금 끌어들인다” 지적 있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24 호주 호주 부동산 시장 회복세... 광역시드니 대부분 교외지역 주택가격 ‘상승’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23 호주 “NSW 주 정부는 ‘주택공급 목표’ 위한 야심찬 계획, 단념해선 안 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22 호주 시드니 시, 도시 가로수 주종 이루는 플라타너스 ‘단계적 교체’ 계획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21 호주 ‘e61 Institute’ 보고서, “직종 전환 감소가 호주 경제 발목 잡는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20 호주 호주 중앙은행, 5개월 만에 기준금리 인상 단행... 모기지 보유자 ‘타격’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19 호주 인공지능 설비 연결 자동차, 도로상의 여러 사고 방지-생명 구할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18 호주 City of Canterbury-Bankstown, 학교 앞 횡단보도 업그레이드 완료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9.
6617 호주 주택부족 해결의 한 방안으로 ‘파라마타-빅토리아 로드’ 재개발 제시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6 호주 ‘NSW Young Liberals’, 당에 ‘Z세대 주택구입 능력 정책 우선’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5 호주 Where to find the best craft beer in Hunter Valley, NSW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4 호주 경매 통한 주택구입, 지금이 적기? 올해 봄 시즌, 입찰경쟁 ‘하락’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3 호주 시드니 일부 지방의회, 건축-개조 신청 거부 가능성 최대 6배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2 호주 “인구 증가-검은색 계열의 지붕이 도시 중심가 ‘열섬’ 만들어낸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1 호주 탄력 받고 있는 ‘build-to-rent’ 주택, 임대위기 완화에 도움 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10 호주 팬데믹 당시 ‘고용 보장’ 위한 ‘JobKeeper 프로그램’, 중요한 역할 했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11.02.
6609 호주 호주, 中 관계회복 속도내나…총리 방중 앞두고 문화재 반환 라이프프라자 23.10.26.
6608 호주 호주 억만장자, Trump "미국의 외교 비밀 공개" 라이프프라자 23.10.23.
6607 호주 호주 총리, 중국 방문 라이프프라자 23.10.23.
6606 호주 호주인구의 지속적 성장으로 높은 기준금리, 더 오랫동안 이어질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6605 호주 시드니 inner-south west 30개 이상 교외지역 ‘하이스쿨 선택 구역’ 개편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6604 호주 ‘Voice to Parliament’의 국민투표 패배, 그 결과의 잔인한 진실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6603 호주 2023년, 전 세계 1억 달러 이상 자산 보유한 ‘슈퍼리치’ 2만8,420명천 명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
6602 호주 지방 지역으로 이주한 이들, 소유한 부동산 손실판매 가능성 높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