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변이 명칭 1).jpg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름 붙인 COVID-19 바이러스의 열한 번째 변이인 '오미크론'(Omicron)으로 전 세계가 다시 긴장하고 있다. 현재 이 변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학자들 사이에서는 전염성이 강하나 감염 후 질병의 심각성이 덜하다면 그리 나쁜 상황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사진은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보고된 남아공 한 도시의 거리에서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시민들. 사진 : ABC 방송 뉴스 화면 캡쳐

 

그리스 알파벳 글자로 명명하고 ‘우려-관심-주시하는 변이’ 등 세 가지로 분류

 

코로나 바이러스 열다섯 번째 변이인 ‘오미크론’(Omicron)의 발생과 각국으로의 전파에 따라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미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돌연변이를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으로 지정했다.

현재 호주에서도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으로, 이 변이가 올해 상반기 호주 각 지역의 봉쇄(lockdown)을 가져온 ‘델타’(Delta)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전염력이 더 강한지, 또 백신 면역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이다.

현 상황에서는 ‘초기 단계’라고 볼 수 있지만 WHO를 비롯해 각국이 긴장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이미 확인된 일부 변이들처럼 ‘일시적인’ 돌연변이로 수그러들 수 있음도 배제할 수는 없다.

COVID-19가 세계적 전염병(pandemic)으로 선포된 이후 SARS-CoV-2의 변이체는 11개가 WHO에 의해 이름 붙여졌다. WHO는 돌연변이 바이러스를 분류하는 데 있어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우려 변이’(variants of concern. VOC), ‘관심 변이’(variants of interest. VOI), 그리고 ‘주시하는 변이’(variants under monitoring. VUM)가 그것이다.

현재까지 나온 11개의 COVID-19 돌연변이 가운데서 5개의 변이가 VOC로, 2개는 VOI였으며 나머지 6개는 모니터링 중이거나 더 이상 위협적이지 않은 것으로 간주된다.

‘델타’와 ‘오미크론’처럼 심각한 변이인 ‘우려 변이’는 ‘전염성을 증가시키거나 COVID-19 방역에 해로운 변화를 초라할 수 있고, 독성을 증가시키는가 하면 임상 질병 표시를 변경하도록 하며 공공보건 조치 또는 사용 가능한 진단이나 백신 및 치료제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는 변이 바이러스’를 가리킨다.

 

“모든 변이가 지속성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바이러스에 관해서도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은 그대로 적용된다. ‘델타’처럼 전염력이 강한 돌연변이가 등장하면, 이 변이가 더 많은 사람들을 먼저 감염시킬 수 있으므로 전염력이 낮은 다른 변이들은 갈 곳이 없어진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실제로 ‘좋은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바로 이런 원칙 때문이다. 현재까지의 일부 초기 증거를 근거로, 오미크론이 델타에 비해 전염력은 더 높지만 증상이 덜 심각하다고 한다면 이 돌연변이는 결국 우성 균주가 될 수 있다.

호주국립대학교(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 전염병 전문가인 산자야 세나나야케(Sanjaya Senanayake) 부교수는 “현재까지는, 오미크론 변이가 모든 연령대, 취약계층, 백신접종 그룹에서도 더 전염성이 강하지만 감염 후의 증상이 덜 심각하다면 반드시 나쁜 상황은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세나나야케 부교수는 “물론 오미크론의 위험은 COVID-19 예방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 폭넓은 감염을 일으키는 것”이라며 “이렇게 된다면, 새롭고 더 위험한 변이가 나타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 현재까지 등장한 COVID-19 변이들

-오미크론(Omicron. 우려 변이) : 시드니 소재 의학연구기관인 웨스트미드 연구소(Westmead Institute)의 바이러스 연구센터 공동 책임자인 토니 커닝엄(Tony Cunningham) 교수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많기 때문이다.

현재까지의 연구를 보면, 오미크론의 스파이크 단벽질 돌연변이는 최초 중국 우한(Wohan)에서 시작된 첫 코로나 바이러스에 비해 두 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 돌연변이가 많을수록 바이러스가 백신이나 이전에 감염으로 형성된 항체를 피할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머독대학교(Murdoch University) 바이러스 면역학자인 카산드라 베리(Cassandra Berry) 교수는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오미크론에) 감염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종합(변이 명칭 2).jpg

‘오미크론’(Omicron) 변이에 대한 현재의 예비 증거에 의하면 다른 변이에 비해 재감염 위험이 높을 수 있다. 전염병 학자들은 면역력 유지가 필요하다며 COVID-19 접종을 완료한 뒤 5개월이 지난 경우 추가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사진 : ABC 방송 뉴스 화면 캡쳐

   

하지만 오미크론이 실제로 델타 변이보다 전염력이 강한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커닝엄 교수는 “델타 변이를 능가하려면 코에 바이러스가 많이 증식해야 하는데, 아직은 그렇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커닝엄 교수는 이어 “맨처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이 변이가 남아공 외 소수 국가에서만 확인되었음에도 ‘우려 변이’로 명명된 것은 이례적”이라면서 “이는 어쩌면 돌연변이의 수가 많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WHO의 예비 증거에 따르면 다른 변이에 비해 오미크론의 재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베리 교수는 스파이크 단백질과 항체를 ‘맞지 않는 자물쇠와 열쇠’로 비유한다. “이 돌연변이는 스파이크 끝 부분의 모양을 바꾸고, 항체들은 그 모양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각국 연구진은 백신 효능에 대한 오미크론의 영향을 파악하는 중이다. 그런 한편 호주 보건당국과 전염병 학자들은 모든 이들에게 자격이 되는 즉시 COVID-19 추가접종(booster shots)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베리 교수는 “항체를 유지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하다”며 “그 어떤 보호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강조했다.

 

-델타(Delta. 우려 변이) : 현재 전 세계적으로 지배적 바이러스가 된 델타 변이는 이전의 COVID-19 돌연변이에 비해 적어도 두 배정도 더 전염성을 갖고 있다.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로, 델타에 감염된 사람은 다른 5명에서 8명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배해 본래의 우한 군주가 가진 전염 능력은 2.5명 정도이다.

이처럼 높은 전염력으로 델타 변이는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 나갔고, 수많은 국가에서 이번 전염병 방역 대책을 재고해야 했다. 델타 변이는 지난 5월, ‘우려 변이’로 지정됐다.

호주에서도 델타 변이의 높은 전염성은 ‘바이러스 감염자와 접촉한 이들을 추적하고 국경을 폐쇄하며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록다운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바이러스 발병을 완전히 억제할 수 없음을 의미했다.

커닝엄 교수는 이 변이의 전파력에 대해 “릴레이 경주를 하는 경우 궁극적으로 누가 먼저 결승선에 이르는가 하는 것인데, 여러 변이 바이러스 가운데 전염성을 보면 델타가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델타 변이에 감염된 후의 증상도 본래 균주에 전염되었을 때 나타나던 것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와 달랐다. 발열, 지속적인 기침, 미각이나 후각 상실이 가장 흔했으나 델타 변이 감염자는 두통, 인후통, 콧물에 이어 발열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크다.

 

-알파(Alpha. 우려 변이) : 그리스 알파벳 첫 글자를 딴 ‘알파’ 변이는 지금도 WHO에서 ‘우려하는 변이’로 간주하고 있다. 2020년 9월 영국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전 세계 170개 넘는 국가로 번져 나갔다.

이 변이는 본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약 50%정도 전염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델타가 나타나기 전까지 영국 전역을 지배하던 돌연변이였다. 알파 변이는 올해 초 브리즈번(Brisbane, Queensland)에서 집단 발병한 바이러스이기도 하다.

 

-베타(Beta. 우려 변이) : ‘베타’는 COVID-19의 가장 오래된 변이 바이러스로 지난해 5월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확인됐다.

커닝엄 교수는 베타 변이에 대해 “긴 시간 동안 극성을 보이지는 않았다”면서 “하지만 우려되는 점은, 알파 변이에 비해 백신에 대한 내성이 더 강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노바백스(Novavax) 백신은 베타 변이에 대해 보호능력이 90%에서 60%로 떨어졌다.

그러나 베타도 결국은 델타의 희생양이었다, 커닝엄 교수는 “델타 변이는 베타에 비해 더 빨이 전파되고, 특히 (건강이) 취약한 이들이나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이들에게 베타 변이보다 먼저 전염되기에 베타 변이는 갈 곳이 없어진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베타 변이 감염자는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감마(Gamma. 우려 변이) : 지난해 말, 브라질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올 1월에 ‘우려 변이’로 지정됐다. 일본에서 4명의 브라질 여행자가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인 후 처음 공개적으로 보고됐다. ‘우려되는’ 여러 돌연변이와 마찬가지로 감마에는 항체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돌연변이가 있다.

 

-람다(Lambda. 관심 변이) : 2020년 말 페루에서 처음 발견된 후 올해 6월 ‘관심 변이’로 처음 분류됐을 때,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했던 변이이다. 초기 보고서에서는 람다 변이에 대해 “빠르게 전파되고 백신으로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보았다. 지난 4월과 5월, 페루에서 발생한 COVID-19 감염 사례의 80% 이상이 람다 변이에 노출된 것이었으며 칠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에서도 크게 유행했다.

호주에서는 한 국제 여행자가 호텔 검역 과정에서 람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호주 내 지역사회로 번지지는 않았다. 람다 변이 감염자는 현재 전 세계 COVID-19 양성 사례 중 0.5% 미만 수준이다.

 

-무(Mu. 관심 변이) : 올해 초 콜롬비아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WHO는 지난 8월 무 변이를 ‘관심 변이’ 지정했다. 이후 최소 50개 국가에서 확인되었지만 전 세계 COVID-19 감염 사례의 0.5% 미만을 차지한다.

‘관심 변이’로 분류된다는 것은 전염성, 심각성 및 면역력 등에 영향을 미칠 바이러스 특성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측되거나 그런 특성이 알려진 돌연변이가 있으며 여러 국가에서 전파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WHO는 무 변이를 ‘관심 변이’로 지정하면서 ‘면역력을 빠져나가는 잠재적 특성을 나타내는 돌연변이 집합’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백신 및 자연면역을 우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종합(변이 명칭 3).jpg

지난 달 남아공에서 처음 보고된 ‘오미크론’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월등히 많다. 이는 백신에 의한 면역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사진은 COVID-19의 변이 바이러스를 설명하는 ABC 방송의 한 장면.

 

-카파, 요타, 에타(Kappa, Iota, Eta. 주시하는 변이. 이전 ‘관심 변이’) : WHO는 ‘주시하는 변이’(variants under monitoring)에 대해 ‘바이러스 특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의심되는 유전적 변화가 있는 변이’로 정의하지만 이들 변이의 역학적 영향에 대한 증거는 아직 불분명하다. 2020년 10월 인도에서 처음을 보고된 카파(Kappa), 다음 달인 11월 영국에서 확인된 요타(Iota), 12월 들어 여러 국가에서 나타난 에타(Eta) 등 이전에 ‘관심 변이’였던 이 변이 바이러스들이 이 범주에 속한다.

델타와 동일한 균주에서 생겨난 카파 변이는 남부호주(South Australia)에서 호텔 격리 중이었던 사람에게서 번지기 시작해 빅토리아(Victoria) 주로 확산됐으며, 이는 여러 차례의 봉쇄를 불러왔던 빅토리아 주 록다운의 한 사례를 담당했다.

 

-엡실론, 제타, 세타(Epsilon, Zeta, Theta. 이전에 ‘주시하는 변이’) : 크게 알려지지 않은 이 변이들은 한때 WHO의 레이더망에 있었지만 거의 감염시키지 못하거나 역학 상황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등으로 ‘우려할 가능성’이 없다는 증거가 나타났기에 이후 재분류됐다.

 

■ 그리스 알파벳 13, 14번째 명칭은?

현재 WHO에서 명명한 변이 바이러스는 11개이다. 발생 지역의 이름을 붙이지 않은 것은 해당 지역 및 국가에 대한 이미지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WHO에서는 그리스 알파벳 글자를 따 변이 바이러스들을 명명한 것이다. 지난 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된 가장 최근의 변이에 붙여진 오미크론(Omicron)은 이 알파벳의 열다섯 번째 글자이다. 그 사이에 열세 번째 글자인 누(Nu), 열네 번째 글자인 크시(Xi)는 사용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WHO 대변인에 따르면 ‘Nu’는 ‘new’와 너무 쉽게 혼동될 수 있어 건너뛰었다. 그런 한편 크시(Xi)는 중국에서 너무 흔한 성(surname)이기에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대변인은 “WHO가 새로운 질병에 이름을 붙일 때는 ‘모든 문화-사회-국가-지역적, 그리고 직업적이거나 민족 그룹’에 불쾌감을 주는 것을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중국의 눈치를 보는 WHO가 중국 공산당 수장인 시진핑의 성과 같다는 이유만으로 ‘Xi’를 사용하지 않은 것이라고 하지만 WHO는 이를 부인했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 |
  1. 종합(변이 명칭 1).jpg (File Size:73.7KB/Download:12)
  2. 종합(변이 명칭 2).jpg (File Size:29.7KB/Download:15)
  3. 종합(변이 명칭 3).jpg (File Size:48.0KB/Download: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551 호주 호주 주택위기 심화... 구입 경제성,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9.08.
6550 호주 올해 겨울 시즌, ‘호주 기상 기록상 가장 따뜻한 계절’... 기상청 확인 file 호주한국신문 23.09.08.
6549 호주 캔터베리 뱅스타운 카운슬, 태양열 패널 설치 주민에 자금 지원 file 호주한국신문 23.09.08.
6548 호주 ‘Intergenerational Report 2023’... 주요 그래프를 통해 보는 호주 미래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7 호주 NAPLAN 평가의 근본적 개편 이후 NSW 3분의 1 학생, ‘기준 충족’ 미달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6 호주 호주 다수 지역들, 올해 봄 시즌 높은 수준의 ‘심각한 산불’ 경보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5 호주 성적 괴롭힘 관련 ABS 전국 조사, 젊은 여성 35% 이상 ‘피해 경험’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4 호주 보건-의료 부문에 매월 5천 명 신규 인력 추가... 그럼에도 직원부족 이유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3 호주 주택담보대출 상환 스트레스... 대출자들에게서 종종 보이는 실수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2 호주 “생활비 압박에 따른 ‘식품경제성’ 위기, 괴혈병-구루병 위험 높인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1 호주 단 7주 만에 수백만 달러... ‘돈세탁’에 이용되는 NSW 최악의 펍과 클럽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40 호주 캔터베리 뱅스타운 지역사회 지도자들, 폭력 문제 해결 위한 ‘한 목소리’ file 호주한국신문 23.08.31.
6539 호주 40년 후 호주 인구, 거의 1,400만 명 추가... 총인구 4,050만 명 이를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8 호주 허위 고교 졸업장-영어평가서로 대학에... 시드니대, 상당수 ‘부정입학’ 적발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7 호주 “연방정부의 주택 계획, 향후 10년간 임차인들 320억 달러 절약 예상...”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6 호주 “2023년의 ‘Matildas’, 여자축구-스포츠 이벤트의 ‘게임 체인저’로 기억될 것...”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5 호주 ‘off-market’ 주택 거래... “일반적으로 매매가격 낮추는 경향 있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4 호주 Sydney Royal Wine Show 2023... 국내외 전문가가 선택한 최고의 와인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3 호주 NSW 각 학교 학생들의 교내 ‘베이핑 문제’ 심각... 교육부, 실태파악 나서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2 호주 SA 주 연구원들, 대변검사 없이 대장암 여부 확인하는 ‘조작’ 박테리아 설계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1 호주 지속되는 생활비 위기... ‘기후변화 행동’ 지원 호주인 비율, 빠르게 하락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30 호주 캐나다베이 카운슬, 오랜 역사의 이탈리안 축제 ‘Ferragosto’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29 호주 7월 호주 실업률 3.7%... 일자리 14,600개 실종-실업자 3,600명 늘어나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28 호주 CB 카운슬, 예술가-지역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거리 예술’ 추진 file 호주한국신문 23.08.25.
6527 호주 호주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4강에 만족해야... 결승 진출 좌절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6 호주 호주 각 대학에서의 ‘표현의 자유’ 위협, 2016년 이후 두 배 이상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5 호주 시드니 시, 헤이마켓에 한국-중국 등 아시아 문화 및 음식거리 조성 방침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4 호주 인플레이션 수치, 호주 중앙은행 목표인 2~3% 대로 돌아오고 있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3 호주 NSW 주 정부, 신규 주택 위해 시드니 11개 교외 공공부지 재조정 알려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2 호주 수천 명의 소셜미디어 이용자들, 온라인상에서 각 지역의 잊혀진 역사 공유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1 호주 호주 전역 대도시 주택가격 오름세 보이지만... 상승 속도는 더디게 이어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20 호주 라이프스타일-대도시보다 저렴한 주택가격이 ‘지방 지역 이주’의 주요 요인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19 호주 CB 카운슬, ‘War on Waste’ 관련 무료 워크숍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18 호주 그림을 통해 보여주는 ‘좋은 것과 나쁜 것’ 사이의 양면성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7.
6517 호주 생활비 압박 속 ‘생계유지’ 위한 고군분투... ‘multiple jobs’ 호주인 ‘급증’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6 호주 대학 내 만연된 성폭력 관련 ‘Change The Course’ 보고서 6년이 지났지만...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5 호주 획기적 AI 혁명, “수용하거나 뒤처지거나”... 전문가-학계-기업 관계자들 진단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4 호주 No dance, No gum, No 방귀! 10 of the silliest laws around the world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3 호주 공실 늘어가는 시드니 도심의 사무 공간, 주거용으로 전환 가능할까...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2 호주 일단의 정신건강 전문가들, 장기간의 실직과 자살 사이의 ‘인과관계’ 확인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1 호주 시드니 부동산 시장 회복세 ‘뚜렷’, 주택가격 치솟은 교외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10 호주 “NSW 주 ‘유료도로 이용료 감면’ 대신 ‘바우처’ 도입해 통행량 줄여야”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09 호주 NSW 전역 캥거루 개체 크게 증가... 과학자들, 생물다양성 문제 경고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08 호주 “뜨개질 그룹에서 치매-손 떨림 예방하고 새 친구들도 만나보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23.08.10.
6507 호주 2022-23년도 ‘금융’ 부문 옴부즈맨에 접수된 소비자 불만, 9만7천 건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506 호주 ‘메트로 웨스트’ 기차라인 건설 지연, NSW 주택건설 계획도 ‘차질’ 위험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505 호주 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가격 2.3% 상승... 일부 교외지역 성장세 두드러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504 호주 호주에서 가장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은 누구...? 노년층 아닌 중년의 남성들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503 호주 새로운 계열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초기 단계 환자에 ‘효과 가능성’ 보여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
6502 호주 올해 6월까지 12개월 사이, 광역시드니의 임대료 최다 상승 교외지역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