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NZ NEWS,전문가들,오클랜드는 레벨 4 록다운 계속될 것...

 

f4395dd3262591fddf3bbb5d581c6841_1629694462_067577.jpg 

전문가들,오클랜드는 레벨 4 록다운 계속될 것... 

 

 오늘(27일) 오후에 레벨4 경계에서의 변경 결정에 대하여 기다리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오클랜드는 앞으로도 몇 주 더 레벨 4 록다운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오늘 오후 각료 회의를 거친 후 오클랜드를 제외한 다른 지역들의 경계 단계 변경에 대한 결정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3시 결정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남섬과 스튜어트 아일랜드에서는 아직까지 한 건의 확진자 사례도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Bloomfield 국장은 지금까지 so far, so good 이라고 하며 그렇다고 곧바로 레벨 4에서 레벨 2로 변경될 가망성은 별로 없다고 시사하였다.

 

오클랜드는 다음 주 화요일 자정까지  레벨4가 계속되지만, 현재의 확산 상태로는 앞으로도 몇 주 정도 더 레벨4 록다운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어제(26일) 하루 동안에도 지역 전파 감염자 수가 68명으로 나타났으며, 관심 장소도 5백 곳을 넘고 있고, 확진자들을 격리하기 위한 시설로 공항 근처의 제트 파크 호텔에 추가로 그린레인의 아이비스 호텔이 준비되고 있다.

 

보건부, 디지털 백신 패스포트 준비 중 

 

보건부는 디지털 백신 패스포트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My Covid Record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백신 패스포트 앱은 코비드 검사 날짜와 결과는 물론 백신 접종 기록을 포함하여 코비드와 관련된 내용을 본인이 스스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중국과 유럽 연합 국가들은 이와 같은 디지털 백신 패스포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뉴질랜드 버전의 백신 패스포트는 아직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해외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보건부 관계자는 새로운 앱이 앞으로 몇 주 후에 소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약 유통및 불법무기 소지자, 검문과정에서 검거 

 

북섬 하단 지역에서 마약 P와 현금 그리고 총기를 소지한 남성이 검거되었다.센트럴 디스트릭트 지역 담당 형사는 수요일 오후 3시 20분 경 Otaki 지역에서 수상한 차량을 정지시킨 후 검문을 한 결과 300g의 마약 P와 현금 13만 달러, 그리고 다섯 자루의 총기들이 차량에서 발견되면서 35세 남성을 체포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레빈 지방 법원에서 오는 9월 22일 재판을 받게 될 예정으로 전해졌으며, 지역 경찰에서 불법 무기와 마약 유통에 대한 뜻밖의 상당한 실적이라고 전했다.

 

담당 형사는 범죄 조직에 대한 명확한 통고라고 하며, 마약류와 불법 무기류 등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레벨4에서 수상한 차량에 대한 검문으로 검거된 이번 사례에 대하여 큰 성과라고 덧붙였다.

 

이민부, 두 자녀를 약 2년간 못보고 있는 엄마에게 사과.. 

 

이민부 Immigration NZ는 지난 달 교통 사고로 남편을 잃고 슬픔에 빠져 있지만, 자신의 두 자녀를 거의 2년 동안 보지 못하고 있는 엄마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Laweence Bennett은 지난 달 세명의 자녀들을 태우고 운전 중 사고로 목숨을 잃었으며, 그의 부인 Sam Yee Chen은 2019년 12월 영주권 취득을 위하여 여권 갱신을 하고자 말레이시아로 떠난 후 아직까지 입국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녀의 여섯 살과 여덟 살 두 자녀는 가까운 친구의 집에서 돌보아지고 있으며, 친구인 Wes Archer는 이민부에 그녀의 입국을 허가하도록 수도 없이 이메일과 전화로 요청하였지만 아직까지 진전이 없다고 말했다.

 

이 소식이 보도된 후 이민부는 국경 통제 면제로 이 사례를 우선 순위에 두고 승인을 하였다고 하면서 이민부는 슬픔에 처한 부인과 그녀의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같이 있지 못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러나, 이민부는 그녀의 신청이 5일 이내의 처리 기간보다 더 지연되고 있다고 하며, 지난 5년 동안 두 차례나 불법적으로 뉴질랜드에 머물렀던 사례가 있었다고 하며, 이에 대한 심사로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자녀들은 말레이시아에 있는 엄마와 화상을 통하여 매일 밤 만나면서 엄마가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집안과 방 청소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Givealittle Page에서의 후원 기금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377 호주 QLD 목화산지 ‘서던 다운스 지역’, 또 하나의 농장관광 상품으로 부상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76 호주 “만성 스트레스 및 우울증 증상, ‘high cortisol’ 탓으로 설명될 수 없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75 호주 크랜베리 주스, ‘반복적 요로감염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가설 ‘확인’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74 호주 “국가, 지역사회의 변화 만들어내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8.
6373 호주 호주 실업률 3.5% 유지…급격 금리인상에도 일자리 '풍부' 라이프프라자 23.05.16.
6372 호주 Federal budget 2023- 생활비 부담 대책 강화... 일부 복지수당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71 호주 Federal budget 2023- 노동당의 두 번째 예산안 Winners and Losers는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70 호주 연방정부, ‘Defence Strategic Review’ 승인... 새로운 전쟁시대 대비 착수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9 호주 세계보건기구, COVID의 ‘글로벌 공공보건 비상사태’ 종식 선언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8 호주 “생활비 압박 겪는 이들, 포키 도박으로 한방 노렸다”... NSW 도박 지출 급증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7 호주 29세의 시드니 기반 예술가 거트만씨, 올해 ‘Archibald Prize’ 수상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6 호주 호주 최대 빛의 축제 ‘Vivid Sydney’, 올해부터 ‘보타닉 가든’은 유료 입장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5 호주 물가상승률 수치 완화되고 있다지만... 필수 상품가격은 여전히 ‘고공 행진’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4 호주 The Salvation Army, 연례 ‘Red Shield Appeal’ 모금 행사 시무식 개최 file 호주한국신문 23.05.11.
6363 호주 연방정부, 모든 비자카테고리 변경 등 현 이민 시스템 전면 재설계 방침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62 호주 올 회계연도 순이민으로 인한 호주 이민 40만 명 증가...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61 호주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가장 유리한 광역시드니 교외지역은 어디?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60 호주 연방정부 ‘Pharmaceutical Benefits Scheme’ 개편 계획... 혜택 대상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9 호주 호주 부동산 시장 침체 끝?... 3월 분기 시드니 주택 중간가격 ‘상승’ 집계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8 호주 유학생 노동력 의존했던 Aged care 시설, ‘비자 변경’으로 어려움 가중될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7 호주 기준금리 다시 인상... 인플레이션 대책 강화? 경기침체 ‘룰렛’일 수도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6 호주 ‘Voice to Parliament’의 헌법 명시를 위한 국민투표, 유권자 여론은 ‘긍정적’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5 호주 호주 어린이들 독서시간 감소... ‘스크린’에 집중하는 시간은 크게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4 호주 COVID-19 새 변이 바이러스 ‘XBB.1.16’, 호주에서도 빠르게 확산 file 호주한국신문 23.05.04.
6353 호주 연방 복지수당 조사위원회, ‘JobSeeker-Youth Allowance’ 지원금 인상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52 호주 연방 자유당 더튼 대표 지지율, ‘Voice 반대’ 이후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51 호주 시민단체-일부 의원들, “직업 없는 홀부모 자녀양육 보조금, 확대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50 호주 팬데믹 당시의 인구감소 지역, 해외 인력 재유입으로 주택수요 ‘빠르게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9 호주 NSW 자유당의 온건파 중심 인사 마크 스피크먼 법무장관, 새 지도자로...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8 호주 베스트셀러 작가 핍 윌리엄스, 새 소설 ‘The Bookbinder of Jericho’ 선보여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7 호주 ABS 세부 노동시장 데이터... 광역시드니 고용률, rest of NSW에 뒤처져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6 호주 Rental crisis... 시드니 지역 유닛 임대료, 1년 만에 주 120달러 급등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5 호주 “메이저 은행들, 금융사기 방지 및 피해 보상 위한 더 많은 조치 취해야...”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4 호주 인플루엔자 우려 증가... NSW 보건부, 지역사회에 ‘독감백신’ 접종 촉구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3 호주 Cancer Council, 상당수 호주인 건강에 영향 미치는 희귀암 ‘우려’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7.
6342 호주 멜번, ‘세부기술 측면에서’ 시드니 제치고 호주 최대인구 도시로 발돋움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41 호주 앤서니 알바니스 총리, ‘Time’ 지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40 호주 자유당 지지자들, 당 지도부 ‘반대’ 불구, ‘Voice’ 관련 ‘Yes 캠페인’ 준비...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9 호주 상위 10% 계층이 전체 경제성장 이익의 93% 차지... 호주, 경제 불평등 심화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8 호주 시드니의 불평등 심화... NSW 거주민 100만 명 ‘빈곤’ 상태서 생활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7 호주 호주인들, 지난 한해 갖가지 사기 행각 피해로 총 31억 달러 손실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6 호주 호주 일자리 호황 속 ‘안정적 실업률’ 이어져... RBA의 이자율 인상 ‘압력’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5 호주 Class warfare... NSW 각 학교에서의 폭력 행위, 지난 10년 사이 50%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4 호주 농업 체험 여행자 증가... TAS 농장-식품업체들, 방문객 유치 ‘본격화’ file 호주한국신문 23.04.20.
6333 호주 연방정부, 높은 인플레이션 수치 감안해 최저 소득계층 임금인상 ‘지지’키로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32 호주 ‘Science of pokies’, 도박자를 유혹하는 포커머신의 설계와 작동방식은...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31 호주 생활비 위기 속 ‘빠질 수밖에 없는 함정’... BNPL 이용자 ‘고군분투’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30 호주 “생산성 낮은 기업들, 대개는 이주 노동자에 의존... 생활수준 위협”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29 호주 ‘Work from Home’ 협상... ‘호주 사무실 문화의 미래’, 새로운 도전될 듯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
6328 호주 시드니 경전철 이용객, ‘COVID 제한 해제’ 이후 1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 file 호주한국신문 23.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