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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을 이끄는 앤서니 알바니스(Anthony Albanese) 대표는 올해 열리는 연방 총선에서 자유당을 누르고 정권을 되찾을 수 있을까. 알바니스 대표는 이 총선을 준비하면서 정치적 줄타기를 하고 있다. 유권자들에게는 급진적 변화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 안심시키면서 동시에 정권이 교체되어야 하는 절박한 필요성을 설득하려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사진 : Facebook / Anthony Albanese

 

ABC 방송 ‘Four Corner’ 프로그램서 진단... 유권자들, 대중과의 신뢰구축 ‘절실’

 

올해 치러지는 연방 총선은 야당인 노동당의 앤서니 알바니스(Anthony Albanese) 대표에게 있어 가장 힘든 정치적 시험이다. 당 대표직에 오른 후 처음 맞는 총선을 준비하면서 알바니스 대표는 지금 정치적 줄타기를 하고 있다. 유권자들에게는 급진적 변화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 안심시키면서, 동시에 정권이 교체되어야 하는 절박한 필요성을 설득하려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의 뉴스 프로그램으로 특정 주제를 선정해 집중 분석, 진단하는 ‘Four Corners’는 지난 1961년 8월 방송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이어지는 호주 방송의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올 연말 예상되는 연방 총선을 앞두고 최근 이 프로그램이 야당 대표의 총선 전략을 진단,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 유권자들,

‘대중적 인지도 부족’ 지적

 

방송에 따르면, 인터뷰한 미결정(특정 정당 지지여부) 유권자들의 알바니스 대표에 대한 공통된 지적은 “대중과의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으로 모아진다. 사실 그가 빌 쇼튼(Bill Shorten)의 뒤를 이어 노동당 대표 자리에 오른 지난 3년 동안 일반 대중은 직접적으로 그를 본 적이 많지 않다.

그런 그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응은 ‘좋은 남자’(a nice guy), ‘중립 인사’(neutral), ‘평범한 정치인’(a bit vanilla) 또는 ‘(정치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검증되지 않았으며 경험이 없는’(unknown, untested and untried)이라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당파를 초월하여 접근해야 하는 전염병 대유행 기간은 고사하고 야당을 지지하도록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어들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지난 2019년 총선에서 집권여당(자유-국민 연립)이 시작한 파괴적인 정치적 공격을 피하고자 이번에는 훨씬 작은 규모의 정책들을 내놓겠다는 노동당의 방침으로 인해 알바니스 대표는 위험할 정도로 투명인간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럼에도 노동당 대표는 유권자들에게 현 스콧 모리슨(Scott Morrison) 총리를 끌어내리고 새로운 총리가 되도록 신뢰를 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알바니스 대표에게 있어 이는 무리한 도전일 수도 있다.

알려진 것처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집권 자유-국민 연립을 물리치고 정권을 되찾아온 노동당 지도자는 고프 휘틀럼(Gough Whitlam. 21대 총리. 1972년 12월 5일-1975년 11월 11일 재임), 밥 호크(Bob Hawke. 23대 총리. 1983년 3월 11일-1991년 12월 20일 재임), 케빈 러드(Kevin Rudd. 26대 총리. 2007년 12월 3일-2010년 6월 24일, 2013년 6월 27일-2013년 9월18일 재임) 등 3명뿐이다. 이외에는 노동당 집권 당시 총선에서 재승리, 총리에 오른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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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잊지 않았습니다. 나는 모든 개개인으로 하여금 각자의 잠재력을 일깨우도록 돕는 정부의 힘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내가 총리가 되고 싶은 이유입니다. 정부의 힘을 활용하여 당신을 돕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알바니스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Facebook)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이렇게 강조했다. 사진은 내셔널 프레스센터에서 연설하는 알바니스 대표. 사진 : ABC 방송 뉴스 화면 캡쳐

 

알바니스 대표가 신뢰할 수 있는 정치인인지를 묻는 ‘Four Corners’의 질문에, 아직 지지 정당을 결정하지 못했다는 한 유권자는 현재 알바니스 대표가 직면한 도전을 깔끔하게 요약했다. 시드니 서부 파라마타 지역구의 IT 컨설턴트인 칼렙 우(Caleb Wu)씨는 “당신이라면, 당신이 알지 못하는 사람을 믿을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이전 연방 총선에서 자유당 및 노동당에 투표한 적이 있다는 그는 이번 총선에서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우씨는 올해 총선에서 각 정당이 표를 끌어들이기 위해 표적으로 삼아야 할 유형의 유권자이다.

 

부각되지 않은

정치인으로서의 능력

 

파라마타 지역구는 연방 총선에서 승패를 가름하는 주요 선거구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야-야 후보의 접전이 치열한 선거구인 것이다. 따라서 아직 결정하지 못한 이 지역 부동층 유권자를 잡기 위해 인지도와 대중적 신뢰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알바니스 대표가 공개적으로 밝힌 바와 같이, 그는 시드니 도심에서 멀지 않은(‘inner city’) 캠퍼다운(Camperdown)에서 미혼모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지난해, 알바니스 대표는 한 연설에서 “우리 집은 항상 돈이 부족했다. 그래서 어머니는 나에게 1달러의 가치를 가르쳐 주었다. 이 때문에 정부 지출을 생각할 때 나는 늘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비교적 일찍 노동당에서 활동한 그는 26세의 젊은 나이에 NSW 노동당 차관보(assistant general secretary)로 승진했다. 지난 1996년 시드니 도심 그레인들러(Grayndler) 지역구에서 출마, 연방 의회에 입성한 그는 케빈 러드가 집권했던 2007년에서 13년 사이 교통 및 인프라 장관을 역임했으며, 케빈 러드가 줄리아 길라드(Julia Gillard. 러드 정부에서 부총리에 오른 갈라드는 3년 뒤 노동당 당권에 도전, 러드를 밀어내고 대표직을 차지하면서 집권당 수장으로 총리에 올랐다. 하지만 2013년 러드가 다시 당권에 도전, 다시 대표직을 차지하고 총리가 됐지만 3개월 후 총선에서 패했다)를 밀어내고 다시 정권을 잡았던 2013년에는 잠시 부총리 직을 맡았다.

하지만 그의 이 같은 간단한 과거사나 경력조차 대개의 유권자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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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우드 파크(Burwood Park)에서 진행된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알바니스 당 대표는 현 총리를 대신할 ‘안전한 대안’이라고 자처했다. 사진 : Facebook / Anthony Albanese

   

서부호주(Western Australia), 코완(Cowan) 지역구 유권자로 노동당에 이어 녹색당, 가장 최근에는 무소속 후보에 표를 주었다는 스티븐 바타글리아(Stephen Battaglia)씨는 “그의 이름이 지난 수년간 항상 의회에 등장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당내에 그보다 많은 일을 한 정치인이 있었기에 실제로 그가 한 것은 크게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알바니스 대표는 2019년 총선에서 빌 쇼튼 대표가 현 모리슨 자유당 대표에게 참패하고 쇼튼 대표가 이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당내 의원들의 반대 없이 대표직에 올랐다.

NSW 사우스코스트(south coast) 지역, 길모어(Gilmore) 지역구 유권자인 아담 워더스푼(Adam Wotherspoon. 노동당을 지지했다가 3년 전 총선에서는 자유당에 투표)씨는 그 뉴스가 그다지 인상에 남지 않았다면서 “앤서나 알바니스가 야당 대표에 선출됐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내가 가진 첫 생각은 ‘정말로? 그가 진정 노동당 내에서 최고인가’라는 것”이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나는 그가 총리 자리에 있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전임 당 대표와는

다른 행보를 보이지만...

 

3년 전 총선에서 참패한 뒤 노동당 원로들은 선거 결과를 검토한 뒤 총선 패배의 주요 요인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은 빌 쇼튼이 유권자들에게는 큰 인기(대중적 인지도 등)를 얻지 못했고, △노동당이 너무 많은 정책을 제시했으며, △이 정책 가운데 일부가 유권자들에게 거부감을 주었다고 분석했다.

당 지도자 자리에 앉은 알바니스 대표는 이전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거부감을 준 네거티브 기어링(negative gearing. 부동산 투자자가 투자손실을 입었을 경우 개인 세금을 삭감해 이를 상쇄해 주는 제도) 등 핵심 수익창출 정책을 폐기하는 동시에 덜 야심찬 정책안을 고수해 왔다. 하지만 이런 점이 또 유권자들을 실망시키고 있는 듯 보인다.

“(그가 제시하는 정책은) 정말로 레이더에 노출되지 않는 것과 같다. 그렇지 않은가? 나는 그가 길을 만들고 싶다면 당당하게 일어나 ‘이것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입니다’라고 말해야 한다고 본다”. 워더스푼씨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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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지지들과의 BBQ에 참석한 자리에서 한 유권자와 기념사진 촬영에 임한 알바니스 대표. 사진 : Facebook / Anthony Albanese

 

빅토리아(Victoria) 주 코랑가마이트(Corangamite) 지역구 유권자인 은퇴한 엔지니어 캐스 새틀러(Cath Sattler. 이전 선거에서 자유당 지지)씨도 같은 생각을 전하면서 “전면에 나서라. 정권 창출의 욕심을 드러내고 확고한 정책으로 우리에게 다소나마 희망을 달라”고 말했다.

일부 유권자들의 이 같은 반응과 달리 전 노동당 선거 전략가 브루스 호커(Bruce Hawker)씨는 ‘Four Corners’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적으로 보면 이 전략이 타당하다”고 평가했다.

“2019년 총선에서 노동당은 경제 부문, 기본적으로는 가계소득에 대해 유권자들로서는 생소한 정책을 갖고 있었다”는 그는 “그래서 노동당으로써는 항상 답변을 해 주어야 하는 물음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간단하게 말해 ‘경제 관리 능력이 있는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데 실패했다는 것이다.

이어 “이에 따라 노동당은 보다 이런 정책에서의 후퇴가 현명하다고 판단했다”는 호커씨는 “당시 정책들은 건너기 힘든 다리였다”면서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고 강조했다.

다가오는 총선을 대비하면서 현 모리슨 총리와 조시 프라이덴버그(Josh Frydenberg) 재무장관은 알바니스를 수장으로 하는 야당 내각에서 제시하는 정책들에 대해 유권자들이 의문을 제기하도록 하기 위한 공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 자유-국민 연립이 경제 관리 능력에서 노동당을 앞선다는 일반적 인식을 최대한 활용하려는 것이다.

 

야당의 ‘경제운용’ 능력,

확고하게 심어주어야

 

노동당의 경제 운영에 대한 ‘Four Corners’의 질문에 유권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새틀러씨는 “아주 오래도록 제기되는 질문으로, 지난 선거를 보면 항상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이라며 “그들(노동당)은 환상적인 아디이어와 훌륭한 이니셔티브를 가지고 있었지만 비용을 지불할 방법을 찾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빅토리아 주 치솜(Chisholm) 지역구 유권자 타렉 아미라(Tarek Amyra. 노동당, 자유당, 가장 최근 총선에서는 녹색당 지지)씨는 “노동당의 경제관리 능력은 자유당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당시 노동당 케빈 러드 정부)에서도 그들(노동당)은 경제를 망치지 않았다”는 그는 “(외부적) 압력과 역경에 직면해서도 노동당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전통적으로 연립(자유-국민당)이 경제 부문에서 더 역할을 했다고 해도 나는 (이 부분에서) 노동당을 결코 뒤로 놓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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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노동당에 입당해 활동한 알바니스 대표는 26살의 젊은 나이에 NSW 노동당 차관보(assistant general secretary)가 되는 등 당내에서는 비교적 빠르게 승진했다. 사진은 1986년 호주 청년 노동당(Australian Young Labor) 지도부의 일원으로 밥 호크(Bob Hawke. 사진 왼쪽) 당시 총리를 만난 알바니스(사진 오른쪽). 사진 : Facebook / Anthony Albanese

   

노동당의 메시지에는 지난 2019년 총선 패배에서 얻은 교훈이 담겨 있다. 올해 총선 캠페인에서 알바니스 대표는 정부에 ‘혁명이 아닌 혁신’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당을 지지했다가 2019년 선거에서는 무소속 후보에게 표를 주었다는 빅토리아 주 남서부, 코랑가마이트(Corangamite) 지역 거주자로, 지금은 은퇴 후의 삶을 즐기는 로비나 밤포스(Robina Bamforth)씨는 노동당이 좋아할 만한 말을 내놓았다.

“나는 그(알바니스 대표)가 확실한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아마 이 특별한 시점(팬데믹 사태와 이로 인한 경제 문제 부각 등)에 우리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어 그녀는 “우리는 ScoMo(Scott Morrison)처럼 파도가 출렁거리거나 헛되이 가슴 뛰게 하는 소리를 하지 않을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금은 단지 이것이 호주 경제 및 사회 전반을 위한 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our Corners’는 이번 방송에서 여러 계층 유권자들의 의견을 통해 “노동당이 지속적으로 모리슨 총리에 반대하는 주장을 내놓으며 점차 알바니스 대표의 인지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노동당은 이런 생각을 가진 유권자들이 계속 늘어나기를 기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환 기자 herald@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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